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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라권 스크랩 백운산 우중산행~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105 22.08.24 14:4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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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4 20:09

    첫댓글 1.나케님의 테마 주제는 '비 원없이 실컷 맞아보기'.
    독자인 범산의 테마 주제는 '따뜻한 배려가 있는 산행기 원없이 훑어보기'.
    오늘 원을 풀었네요. 난생 처음 산을 오르는 순미를 배려하는 감동스런 산행기를 접해서.

    2.사람도 동물의 한 부류임을 증명한 테마산행.
    꽥꽥 좋아서 부르짖는 소리가 어디서 들리는가 했더니 백운산이었네요.

    3.말이 씨앗이 된 테마산행.
    홀딱 젖은 새앙쥐가 소원이라는 희한한 사람들은 처음 보네요.
    그래도 즐거웠다니 내심 부러움으로 마음이 돌아섭니다.

    4.삶의 올바른 자세를 터득한 테마산행.
    피하지 말고 순응하면 자연과 하나되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교훈, 잘 배워갑니다.

    5.회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테마산행.
    사실 테마산행의 궁극적 목적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테마로 똘똘 뭉쳐서 더 발전하는 나케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2.08.25 10:14

    아, 아침에 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실겁니다.
    이 멋진 선배님께서 못난 후배를 위해 이렇게 정성껏 응원해주시니
    진짜 너무너무 큰 행복입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감격해서 어쩔줄 모르는 일인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별거없는 산행후기가 선배님의 그 말씀 한마디로 갑자기 빛을 발휘합니다.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

    부끄럽기도 하지만 진짜 감격해서 ~
    격앙된 행복감으로 큰소리 꽥꽥 지르고 싶습니다.ㅋㅋ

    말이 씨앗이 된다는 무서운 진리를 자주 접하지만 그날만큼 확실하게 느껴진 날은 없었을거에요^^
    자연에 순응하는 겸허한 자세로
    그대로 받아들일때의 그 희열~!
    아....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실겁니다.

    신발에서 개구리소리가 마구 들려도 그렇게 좋을수 없었답니다.

    모든 회원들이 즐거움을 공유할때
    그걸 바라보는 기획자는 그저 감동으로 가슴이 터질것 같거든요~ㅎㅎ

    보다 더 나은 내일의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멋진하루가 같이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22.08.25 09:09

    광양 백운산 정상 사진도 찍으시고~
    비도 원없이 맞았다는 거구요.
    21명 4050회원님들과 함께하는 테마산행..
    결국은 흐뭇함으로 채우셨다니 다행입니다.
    함께 하는 세상사.... 멋지네요~ 화이팅!

  • 작성자 22.08.25 13:45

    앗, 방장님..고맙습니다
    바쁘실텐데 또 이 누추한 데까지 찾아주셔서 응원까지 해주셨네요.

    뭐 어떻게되든 산은 늘 고맙고 감사한 존재입니다.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열심히 다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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