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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차연수 첫째날
6월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제주차연수 첫날은 서귀다원방문과 엉커리 효소, 금강한약국 방문입니다.
서귀다원의 어르신 선생님은 2020년 뵈었을 때와 같은 건강한 모습으로 차를 우려주시며 따님과 함께 손님을 맞으셨습니다.
이슬을 맞추어 발효시킨다는 황차는 연도별로 빈티지로 되어있고, 명전에 딴 차로 만든 2013년 홍차는 귤향이 났습니다. 홍차에서 귤향이 나는 이유는 2000년대 초반 30년된 귤밭을 갈아 엎어 차밭을 만들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서귀다원은 주차장에 들어서면서 바로 한라산이 보이고 편백나무가 늘어서 있습니다. 차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차밭에는 야마노이부키라는 품종이 심어져있는데 야마노이부키는 야부기타보다 이른 조생종이므로 명전에도 차를 딸 수 있다고 합니다.
주차하면서 5000원씩 입장료를 받고 차실에 들어가면 차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엉커리 효소에서 우리는 건강한 음료의 한축에는 효소음료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효소를 넣어 만든 빵도 천연 식물성치즈같은 역할로 많은 첨가물과 환경호르몬에 지친 우리몸을 힐링해주는 듯합니다.
금강한약국은 한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한약으로 우리몸을 치료해주는 한약사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보여줍니다.
현대에는 다양한 기호음료들이 상품화되어 있지만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지혜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