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 순천 연향동에 사무실 개소

[양기성]

김광진 의원, 순천 연향동에 사무실 개소

2016년 총선 대비 본격 활동 돌입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청년비례대표)이 16일 오후 2시 순천시 연향동에 지역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지역 활동에 들어갔다.

▲ 16일 순천 연향동에 지역사무실 개소식에서 김광진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동안 김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인 점을 감안 특별한 사무실을 두지 않고 사랑방 개념의 연락소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오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순천·곡성 출마를 공식화 한 후 본격적인 지역구활동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광진 의원은 순천에서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을 위한 생활정치 신념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 숨쉬며, 옳은 것이 강한 것을 이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혼자 가지 않는’ 동행의 정치를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용진 전 대변인이 사회를 맡았으며, 박지원, 문재인 두 당대표 후보와 이석현 국회부의장, 우윤근 원내대표 는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또 박혜자, 김영록 국회의원, 이창용 부의장, 박광호 전 의장, 정영태, 최정원 의원, 채윤석, 송현종, 김윤수, 김용근, 양재영 고문, 이광하 순천농협 조합장, 김병호 중앙신협 이사장, 윤병철 남승룡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이승정 순천예총회장, 추병주 순천연예협회장 등과 일반당원과 김 의원 지지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투데이에서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