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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최면과 행복한 마음치유™ 』
 
 
 
카페 게시글
―······친목ノ자유게시방 스크랩 장례식예절(담아온 글)
우리사랑 추천 0 조회 104 09.06.12 11:1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복장이나 의례는 잘 지키신것 같습니다.

특별히 복장에는 흰색셔츠만 입어야 되진 않습니다.

흰색,회색,검정은 거의 통용됩니다.

 

 

 

=조문절차=

 

▶외투는 대문밖에서 벗어 둔다.
▶상주에게 목례를 한다.
▶영정 앞에 무릎 끓고 분향하거나 술을 한잔 올린다.
▶향나무를 깍은 나무향이면 왼손을 오른손목을 바치고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향을 집어서 향로불
위에 놓는다.
▶향은 여러개 피우지 않는다.
▶향불은 절대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아야 하며, 두손으로 공손히 향로에 꽂는다.
▶영정에 재배하고 한걸음 물러서서 상주들에게 절을 하고 위로의 인사말을 전한다.


=남성조문객의 옷차림 =


▶현대 장례예절에서는 검정색 양복이 원칙이다.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도 실례기 되지 않는다.
▶와이셔츠는 반드시 흰색으로 넥타이, 양말, 구두는 검정색으로 함

 


=여성조문객의 옷차림 =


▶검은 원피스와 주름 치마는 폭이 넓어서 앉아도 신경이 쓰이지 않 고 편리하여 많이 사용된다.
▶검정색 구두에 무늬가 없는 검정색 스타킹이 좋다.
▶그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정색으로 통일 시킨다.
▶또한 되도록 색채화장은 피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조문시 삼가야할 일 =


▶유족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시키는 것은 실례가 된다.
(장의 진행에 불편을 주고 유족에게 정신적 피로감을 줌)
▶반가운 친구나 친지를 만나더라도 큰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말아야 한다.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하고 조문이 끝난 뒤 밖에서 따로 이야기 하도록 한다.
▶고인의 사망 원인, 경위 등을 유족에게 상세하게 묻는 것은 실례 가 된다.


=남자의 조문예절 =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손을 맞잡는다.
(평상시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맞잡는다.)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 까지 올린다.
▶맞잡은 손을 땅에 짚고 꿇어 앉는다.
▶이마를 손등에 대고 몸을 숙여 절한다.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면서 일어난다.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렸다 내리고 약간 물러나면서 목례 한다.
▶조문의 경우에는 빈소에 두번 절을 마치고

상주들과 서로 절을한번 하고 난다음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인사말 을 나눈다.


=여자의 조문예절 =

 

▶공손한 자세에서 두 손을 자연스럽게 양옆에 둔다.
▶두 무릎을 꿇고 앉는다.
▶허리를 20도 정도 굽히고 양손을 앞으로 향하여 바닥을 짚는다.
(양손 넓이는 어깨 넓이로 한다.)
▶자세를 바로 하고 일어난 다음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다시 앉는다. 앉은 상태에서 인사말을 나눈다.





=인사말 =


상제의부모인 경우
①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② “친환(親患)으로 그토록 걱정하시더니 이렇게 상을 당하시어 얼마 나 망극 하십니까”

상제의 아내인 경우
①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② “옛말에 고분지통(叩盆之痛)이라 했는데 얼마나 섭섭 하십니까
* 고분지통: 아내가 죽으면 물동이를 두드리며 슬퍼한다는 장자의 고사

상제의 남편인 경우
① “상사에 어떻게 말씀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②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씀이 있는데, 얼마나 애통 하십니까.”

상제의 형제인 경우
① “백씨상을 당하셔서 얼마나 비감 하십니까”
* 백씨: 맏형의 존대, 중씨:둘째형의 높임말, 계씨: 아우에 대한 높임말
② “형제를 잃은 마음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자녀가 죽었을때 그 부모에게
① “얼마나 상심 되시겠습니까”

② “참경(慘景)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통 하십니까”
* 참경(慘景): 끔찍하고 참혹한 광경을 뜻하는 말

 

빈소에 절을 할때는 원칙적으로 두번 합니다~!~*

절의 횟수는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한번,

죽은자 에게는 두번, 부처님께는 세번을 하고,

 

상주가 기독교식 장례를 치르드래도

문상을 하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절을 하든 목례를 하든

그건 문상하는 사람을 존중해 주는것이 상례입니다~!~*

 

그와 반대로 상주가 전통식 장례시에도

문상자 본인이 기독교인 이어서 기도하기를 원한다면

목례로 기도 하여도 좋습니다~!~*

 

부의금은 일반적으로 빈소에 조문을 마치고

부의함에 넣습니다~!~*



=친지 장례식장에서 할일=

 

가족이나 친지 장례의 경우에

조문객이 많으므로 맏상주가 아닐경우 음식나르기, 조문객안내등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장례식장을 지키는 것도 고인에 대한 큰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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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12 13:09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주 들려서 올려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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