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주말을 보내고<BR>오래간만에 teacher josie와 수업을 했네요.<BR>4번째 시간이라서 익숙해질만도 하지만<BR>수업시간이 다가오면 자꾸만 시계를 쳐다보면서 살짝 긴장하게 됩니다.<BR><BR>10시 59분. 전화벨이 울립니다.<BR>얼른 mp3로 녹음기능을 켜두고 전화를 받습니다.<BR>Good morning, Eddie~<BR>Long time no see~<BR>로 밝게 인사말을 건내는 teacher josie.<BR><BR>Hi josie~로 가볍게 응대하면서 20분간의 수업이 시작됩니다.<BR><BR>교재로 수업 진행하기 전에<BR>주말 잘 보냈냐고 묻더군요.<BR>'그럴 줄 알았어~' 생각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BR><BR>전에는 미리 적어둔 표현을 보면서 말하곤 했지만<BR>오늘부터는 일부로 보지 않고 해보기로 했습니다.<BR>말도 더듬거리고 준비한 거를 제대로 표현도 못했지만<BR>teacher josie는 천천히 제 말을 다 들어주고 나서 틀린 표현에 대해서는 교정을 해주더군요.<BR>기분 나쁘지않게 조심조심하면서 말이죠. ^^<BR><BR>기본 교재로 진행하면서 발음문제<BR>특히 /l/,/v/,/f/발음이 잘못될 때마다 지적을 하시더군요.<BR>이 문제는 2,3번째 수업때도 계속 지적되오던건데 참 난감합니다..<BR><BR>오늘은 이미 수업이 끝났지만 <BR>teacher josie가 단단히 작정을 한듯 별도 수업을 갖습니다.<BR>lawyer, living, I'd like to, mother-in-law, 등등<BR>처음에는 장난스럽게 하던 저도<BR>teacher josie가 열중해서 반복하는 걸 보고 <BR>열심히 따라했습니다.<BR><BR>제 발음이 만족할만한 정도는 아니었고<BR>시간도 이미 오버되어서 내일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BR>수업이 끝난뒤 mp3로 녹음한걸 다시 들으면서 약간 감을 잡았습니다.<BR>4번이상 한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는데<BR>저는 계속 틀린 발음으로 말하고 있더군요. 얼마나 답답해했을까;;<BR><BR>발음 교정에 관한 강의도 보고 있지만<BR>역시 직접 하고 들어보니 쉽지 않네요.<BR><BR>넘어갈 수 있는걸 자기일처럼 신경써주는 <BR>teacher josie에게 고맙고 <BR>물어볼거 있으면 언제든지 메일보내라는 말에 <BR>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집해봅니다.<BR><BR>영어면접을 4월중순 쯤 볼텐데 <BR>teacher josie에게 예상 답변을 적어서 교정 받아야겠습니다.<BR>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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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멋지다.. 저도 다음달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우깡님처럼 계획적으로 좀 열심히 해야겠어요.. 이번달엔 주3회 10시 타임으로 했었는데, 약속이 있거나 회사에 있는 경우 등 시간 맞춰거나 준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담달에는 아침 7시 반으로 옮겨서 주2회로 바꿔서 하려구요. 글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야되겠다. 생각 많이 하고 많이 도움되니 계속 올려주세요.. 나도 이런 식으로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어요
저도 오늘은 그냥 넘어갔으면~ 하는 유혹이 아주 잠깐 생깁니다.ㅋㅋ 하지만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계~속 미루게 된다는걸 알기에 그런 생각은 바로 지워버립니다. 생활의 일부로 만들어버리는거져 머;; 함초롬 누님이야말로 저에게 힘을 주시네요 ^^ 메모한거 안보고 한 첫날 왕창 깨졌어요 흑흑. teacher josie가 써 놓은 수업평가에 문법, 발음, 거기다 speak slowly까지 쿵! 충격받았죠;; 그래도 오늘 수업평가엔 발음을 계속 신경쓰고 있다고 하고 하네요. 무엇보다 He used the key expressions very well.이거 텐 강의 받은 덕분이라고 해야겠죠 ㅋㅋ.(별로쓰는것도 없는데 한두번이라도 카드에 있는 표현쓴 덕분인듯해요;)
첫댓글 늘 열심히 하시는 구먼여,,,, 전 감기 때문에 전화 영어가 영~~ 부담 스러웠다는~~ 말소리가 잘 안나오걸랑여,,그래도 미루기 싫어서 했더만,,,ㅋㅋ
우왕~~ 멋지다.. 저도 다음달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우깡님처럼 계획적으로 좀 열심히 해야겠어요.. 이번달엔 주3회 10시 타임으로 했었는데, 약속이 있거나 회사에 있는 경우 등 시간 맞춰거나 준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담달에는 아침 7시 반으로 옮겨서 주2회로 바꿔서 하려구요. 글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야되겠다. 생각 많이 하고 많이 도움되니 계속 올려주세요.. 나도 이런 식으로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어요
저도 오늘은 그냥 넘어갔으면~ 하는 유혹이 아주 잠깐 생깁니다.ㅋㅋ 하지만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계~속 미루게 된다는걸 알기에 그런 생각은 바로 지워버립니다. 생활의 일부로 만들어버리는거져 머;; 함초롬 누님이야말로 저에게 힘을 주시네요 ^^ 메모한거 안보고 한 첫날 왕창 깨졌어요 흑흑. teacher josie가 써 놓은 수업평가에 문법, 발음, 거기다 speak slowly까지 쿵! 충격받았죠;; 그래도 오늘 수업평가엔 발음을 계속 신경쓰고 있다고 하고 하네요. 무엇보다 He used the key expressions very well.이거 텐 강의 받은 덕분이라고 해야겠죠 ㅋㅋ.(별로쓰는것도 없는데 한두번이라도 카드에 있는 표현쓴 덕분인듯해요;)
먹새우깡님의 글은 항상 나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네여....근데 아직도 제대로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한듯..쩝...암턴 자주 전화영어 후기 올려주세요. 먹새우깡님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요 ^^
이렇게 쓰는것도 저 자신의 마음을 굳게 먹으려고 하는거져 머 ^^; 아직은 영어실력보다는 이렇게 몸으로 뛰며 주저리주저리 적는게 편하니.. 일단 잘하는걸로 카페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