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둑거리다(타동사) 자꾸 꺽둑꺽둑하다. 꺽둑대다.
꺽둑꺽둑(부사) (무나 오이와 같이 단단한 것을) 거칠고 큼직하게 자꾸 써는 모양.
꺽둑대다(타동사) 꺽둑거리다.
꺽저기(명사) 농엇과의 민물고기. 몸길이 15cm 가량. 쏘가리와 비슷하나 좀 작음. 몸빛은 갈색이며, 몸 양쪽에 암적색의 가로줄이 있음.
꺽정이(명사) 둑중갯과의 민물고기. 몸길이 15cm 가량. 머리는 평평하고 입이 큼. 몸빛은 엷은 갈색인데, 등 쪽에 회갈색의 가로줄이 다섯 개 있음. 중국, 일본 등지와 우리 나라의 서해로 흐르는 하천의 하류에 분포하며 먹을 수 있음.
꺽죽거리다(자동사) 자꾸 꺽죽꺽죽하다. 꺽죽대다.
꺽죽꺽죽(부사) (저 혼자만 잘남 체) 몸을 흔들며 자꾸 떠드는 모양.
꺽죽대다(자동사) 꺽죽거리다.
꺽지(명사) 꺽저기의 준말.
꺽지다(형용사) (성격이나 몸이) 억세고 꿋꿋하며 과단성이 있다.
꺽짓손[-지쏜/-짇-](명사) 꺽져서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는 손아귀, 또는 그러한 수단.
꺽짓손(이) 세다(관용어) 사람을 휘어잡는 수단이 보통이 아니다.
꺾기[꺽-]1(명사) 유도의 굳히기의 한 가지. 상대의 팔을 다리 사이에 끼워 꺾거나 팔꿈치 관절을 비틀어 꺾는 기술.
꺾기[꺽-]2(명사) 은행에서 어음 할인이나 대출을 해줄 때 융자 금액의 일부 또는 일정 비율을 강제적으로 예금하게 하는 일. 구속성 예금. 양건 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