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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뚱아저씨 이야기 유기견 입양자의 날에 문득 떠오른 어린 시절 수영장의 추억 ~
뚱아저씨 추천 3 조회 402 19.06.25 08:4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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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25 13:45

    첫댓글 장충수영장의 추억,셋이서 300원 핫도그 한 입씩,
    정말 추억 돋네요.^^
    그런 중에도 엄빠랑 손잡고 온 아이들이 부러운. 유기견 입양가족의 날도 비슷한 풍경이었군요~
    부모라는 울타리를 얻고 목소리 커지는 아기들.맨날 핫도그,라면 한개씩 먹고 의기양양해지는 걸가요?
    내년에는 더 많은 아기들이 부모 손 잡고 놀이터에서 뛰놀면 좋겠어요.

  • 19.06.25 16:18

    저도 확실하게 느낀 건
    입양 간 아이들이 너무 당당하고 예뻐져서 예전 모습들이 생각이 나지않았다는 겁니다.
    집밥의 위대함을 절실히 깨달았어요.
    입양센터 아이들도 이런 날이 빨리 왔으면하네요.

  • 19.06.25 17:17

    대표님 글을 읽으면서 원이네도 어릴적 소풍날 부모님이랑함께온 아이들이랑..그렇지못한 원이네의 위축된모습이 떠오르네요;;^^
    우리센터아이들도 그날 입양가서 가족을 만난 아이들이 얼마나 부러웠을까요;;

  • 19.06.25 23:18

    아...찡해요...우리세대만이 알수있는 공감대가 있지요 만세 그날 보내고 먹먹해서 아무글도 못읽었는데 또 먹먹해지네요 아이들 구조돼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큰 기쁨입니다 수영장에서 돌아와서 실컷 드셨겠지요~^^

  • 19.06.26 13:16

    재미있으면서도 찡하기도 하고 한편의 동화책을 읽은듯 합니다.
    토리와 버치 보면서 다른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우리 아이들 이제 가족들과 행복한 일만 남아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19.06.26 18:25

    대표님의 먹먹하고 풋풋한 추억과, 신나게 물놀이 하다 가족 품으로 돌아와 핫도그 두 개씩 물고 있는 듯한 우리 입양간 아이들...속은 찬데 날씨는 더워 짜증나는 날에 마음을 따듯하게 데워주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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