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집에 대한 구상도 마쳤고!
평생 살집을 준비중입니다.
꼬라지에 목수아들이라 어릴적부터 아버지일을 많이 도와서 나무를 쫌 만질 줄 압니다.
저희 아버지가 절짓는 대목수 였거든요!
저는 책만드는 디자이너지만 주말이면 가구나 나무로 물건은 심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혼자서 지어볼 요량입니다. 물론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이 몇 있구요!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이 2~3명 있어요!
서울 월세에서 일산월세로, 일산에서 파주(전원주택 전세)로 이젠 지겹내요~!
처가집이 홍천이라 서울이과 홍천 중간인 설악쪽을 생각하고 땅을 몇군데 알아봤거든요~!
땅도 일단 무식하게 제가 직접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부동산 끼면 너무 비싸게 살것같아서요~!
구매자는 법적수수료만 받는다지만 막상 땅주인에게는 비싸게 받아주다고 해놓구선 500만원이 넘는차액을 챙기다는 말에 직접해봤습니다. 좋은 땅도 아니였습니다. 돈이 별루 없으니 맹지였습니다.
북향에 앞에 구거가 지나가고 150M 뒤엔 고압철탑이 지나가고해서 30~50이면 땅주인이 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가격에는 안판다데요~ ㅠㅠ
그전에 그땅에대해서 토지대장 뽑아보고 구거점용허가 유무를 파악해서 건축허가가 가능할것 같다고 공무원이 애기해서 땅주인에게 물어봤는데 허빵이 되었습니다.
다시 설악쪽을 알아보고 있는데 직접 땅구하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기냥 부동산끼고 구매할까여?
첫댓글 일~이십만원짜리 물건 구입하는것도 아니고 발품팔아서 많은 정보 얻으면 돈으로 바꿀수 없는 가치를 얻죠. 부동산이란게 그렇잔아요. 전국 어디를 가나 딱 정해진 담배가격이 아니라는거...그러나 보니 불신과 신뢰가 엉켜서 복잡합니다. 직접 당사자간 거래하여 엄청 손해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서로 상생하면서 수수료 주고 깔끔하게 이루어진 거래가 대만족한 경우도 있고...정답은 없습니다. 결론은 부동산은 마음에 들면 무조건 싸게 살려고만 하지 말고 좀 손해 본다 하고 구입하세요. 모범담안이 없으니 본인이 모든걸 검토해 보고 결정할 사항입니다.
고맙습니다. 공부를 좀 더 해가면서 해야될 것 같아요
강원도 쪽에서 알아 보실려면 홍천은 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땅값이 오를만큼 올라서 안떨어지고 있거든요 . 저는 춘천에 살지만 고향은 양평 양평 땅값은 홍천보다 더 비싸죠 그래서 결정한게 횡성에 땅을 구매 하였습니다 회성은 아직 6만원에서 삼십 정도면 괜찮은 위치 찾을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홍천 원주 양평 방향 진입이 유리한 워치인듯 합니다.가격은 말씀드릴수 없지만 한 이천평 구매 했어요 구거도 있고 뒤에 산도있고 남향인 위치에요 단점은 있지만 보완 가능하다면 문제가 안되겠죠
제가 디자인 사업자가 있어서 강원도까진 힘들고 경기도 내애서 해결을 봐야해요 ㅎ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가격이면 용인쪽두 있지않나요?
발로뛰시고요 시골두 옛부터 구전이라고 있잔읍니까..
좋은물건이라면 소개비는 어느정도 생각하세요..
그리구요 지역이 맘에든다 십으면요 이장님 만나셔요
그나마 젤빠른 방법입니다..
땅은 공부를 많이 하고 구입하여야 합니다.
국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 시행령의 용도지역과 건축법상 대지의 조건등을 보아야하며
허가가 나는 땅과 진입도로, 급수, 전기, 예상 재해 발생,주변의 위해 시설 등 많은 사항이 검토 되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도 그 지역에 밝은 분은 댓가를 주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구옥을 사는것을 검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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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닌깐요~! 다시 봐논 땅이 있는데 그기 이장님 찾자뵐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