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낙동산악회
 
 
 
카페 게시글
♣--백두대간♡12기졸업 完 백두대간
poll 추천 0 조회 552 14.03.04 00:08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3.04 07:40

    첫댓글 폴원장님!
    대간 졸업을 축하 드립니다.
    도전은 쉬워도 졸업은 어러운것이 백두대간입니다.
    그 고산준령에 땀흘린 시간들 수없이 교차되는 번뇌와의 전쟁
    어찌보면 내 인생의 젤로 소중한 인생교과서가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마루금에 큰절하는 모습 우리는 지켜보고 격려하고 감탄을 하였구요.
    대간기상으로 다져진체력 그냥두면 안됩니더 산길은 끝이없고 졸업이 없심니더
    언제나 시작이죠! 산길은 언제가도 생소하고 내마음 머물게 하지요!
    늘 체력안배 잘하시고 간간이 얼굴보며 지내보입시더 ㅎㅎㅎㅎ

  • 작성자 14.03.04 09:17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여준 긴 기다림의 아량이 없었다면 제가 어찌 배짱좋게 대간을 완주할 수 있었겠습니까.
    많이 후련하고 조금 섭섭합니다만 우선 몸부터 추스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3.04 07:44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14.03.04 09:36

    여러모로 함량 미달인 저를 끝까지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03.04 08:34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마지막 내림 길에서의 산을 향한,
    큰 절의 의미가 가슴에 와 닿는 듯 합니다..

  • 작성자 14.03.04 09:21

    저같이 부실한 놈에게 대간길을 허락해 주신데 대한 최소한의 예의였습니다.
    긴 대간 길을 걸으며 길로부터 깨우친 바가 참 많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산행 이어지시길 빕니다

  • 14.03.04 08:45

    무사 완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3.04 09:22

    우리 회원들에게는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끝까지 저희 후미조를 보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완주하십시요^^*

  • 14.03.04 10:28

    아~~이~~~~ 시.
    아침부터 사람 맴을 울컥하게 맹그네요.
    기적이라 사료됩니다. 인생사에 기적이 존재한다고 믿게 됐읍니다. 그 기적도 사람이 창조한다고~~~~~~

  • 작성자 14.03.04 10:54


    산을 그리 타고서도 울컥하셔요.
    어제 글을 쓰다가 눈물이 나 도저히 글을 쓸 수 없어 겨우 글 한줄 남겼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내일 갈치 찌게 먹으며해요.^^*

  • 14.03.04 13:21

    폴 이상훈, 이상철, 성명기, 백남양, 강은수 - 다섯분....
    백두대간을 하얀 눈과 함께 아름답게 마무리하셨네요...
    대간길 내내 수고로움은 이제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서...
    앞으로 나갈 길을 밝혀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얀 눈과 함께한 마지막 대간길...
    소백산의 아름다움도 함께 선사한...다섯분...
    대간 완주!!!^^^!!!
    축하합니다.....

  • 작성자 14.03.04 14:14

    선생님 감사합니다.
    대간길 선듯 나서지 못하고 고민할 때 저희 병원까지 오셔서 격려해 주신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 한번 참 빠릅니다.정말 덕분에 대간 완주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인연 닿는대로 함께 산행하도록 합시다^^*

  • 14.03.04 13:26

    수고햇읍니다

  • 작성자 14.03.04 14:15

    감사합니다.
    그런데 닉이 낯섭니다^^*

  • 14.03.04 14:36

    강철 후미조를 자처하시며
    12기 기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신 분들~~

    백두대간 완주를 축하드립니다ㅡ

    poll 님 !!!

    수고 많으셨습니다 ㅡ
    건강하십시오ㅡㅡㅡ

  • 작성자 14.03.04 15:07

    사실 고생은 11기 때 강원도 산 넘나들며 더 많이한것 같습니다.
    그때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오로지 우리 후미조에 끼여서 밥풀떼기처럼 붙어다녔습니다.
    동이님과도 참 각별한 인연이네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3.04 15:50

    산마님 감사합니다.
    목욕비는 제가 낸것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와 아내가 낸것입니다.
    부실한 저를 산으로 보내놓고 늘 노심초사하시며 불공을 드려주신 어머니 덕에
    대간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네요.그 어머니가 기분으로 내신거예요.
    이제는 가정에 좀 충실해야겠습니다. 이미 일가 친척들에게도 찍힌 몸이지만.^^*

  • 14.03.04 17:20

    poll 님 !!
    마지막 사진을 뵈니 .... 초등 중딩 두아들놈에게 부끄러운 애비가 되지않을려고
    무모 하게 대간에 도전하여 진부령 표지석에 용기가없어 큰소리 내어 울지는 못하고..
    가슴으로 원없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강철후미조의 산정과 아름다운 추억... 마루금의 여느 야생화보다 예쁘고 향기가 오래 갈겁니다...
    완주하심 축하드리고 가끔 산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4.03.04 18:15

    대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설악산 험한 구간에서 대장님과 함께 걸었던 기억이 쌔록합니다.
    용아장성 개구멍 앞에서 길을 인도하시던 그 모습이 얼마나 믿음직스럽던지요.
    아드님들도 저만큼 대장님이 자랑스러울겁니다^^*

  • 14.03.04 18:14

    poll님 없는 우리 후미는 그림이 아니 그려지네요..
    대간 완주하시고 큰 절 하시던 모습이 아련하네요.
    늘 강건하시고 기수 산행 때 꼬옥 뵙겠습니데이..
    행복했습니다.

  • 작성자 14.03.04 18:26

    별 말씀을..
    회장님의 넓은 포용력으로 우리 12기 잘 이끌어 가실거라 믿어의심치 않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구간,정말 멋진 구간입니다.
    봄꽃이 눈부신 구룡령 구간,
    그자리에 묻히고 싶을 만큼 애절안 아침을 선사했던 점봉산
    거친 사나이의 품속에서 쌔록 안겨있는 처녀같은 황철봉
    처연한 대지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선자령
    보는 그대로 그윽한 그리움이 되는 매봉 가는길
    정말 그립고 아름다운 길들입니다.
    부디 멋진길 아름답게 걸어시옵소서^^*

  • 14.03.04 20:18

    무슨말이 더 필요 할런지요?
    완주를 목전에두고 죽령가는 임도 내리막길....
    걸을 수가 없어 다리를 끌면서 내려가시는 모습
    징~한 한편의 다큐를 보는것같은..인간승리!!
    대간길 내내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더욱 알찬 대간 길이였던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 작성자 14.03.04 22:55

    몸 관리를 제대로 못한 탓이지요.
    대간길을 결석없이 다 탈 수있는것은 단지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부족한것 같습니다.
    모든 여건이 다 들어맞아야하는데 하늘이 그리 만만히 대간길 내 주시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당분간 야산이나 타면서 몸을 추스러야겠습니다.
    언제나 선비처럼 고요하신 분.,대간 완주보다 석정 산인님을 만난것이 제겐 더 큰 행운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4.03.04 22:17

    강철 후미조 poll님! 대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산행 후기 글귀가 추억의 여운으로 많이 남으며,
    저는 후미의 의미를 이렇게 풀이 했습니다. 추억의 작품을 남기려고 저만치서 여유있고 생동감있게 아련히 동 떨어져서~~~

  • 작성자 14.03.04 23:14

    감사합니다 마가렛님.
    저희들이라고 왜 빨리 걷고싶지 않았겠습니까.
    몸은 비록 후미에 있지만 마음만은 늘 선두를 지향하느것이 강철의 후미조 아닙니까^^*
    다만 두번 다시 걸을 수 없는 길이기에 참 알뜰히 산을 탄것만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남은 아름다운 산길 12기 미남조 멋지게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 14.03.04 22:03

    폴행님
    정들자 이별인것 같아 조금은아쉽지만 회자정리 라고 만남은이별이고 이별은 새로운만남이라지요~~~
    함께맞춘호흡의 시간은없지만 같은길을걸은 동반자마음으로 행님의 강철보다강한 의지에뜨거운 박수를보냅니다 폴행님 항상건강하시고 늘행복하십시요~~~

  • 작성자 14.03.04 23:09

    고마와요 아우님
    나를 행님이라 스스럼 없이 불러줘서 얼마나 고마왔는지 몰라.
    다정다감한 성격하며 빈틈없는 옷매무시까지 참 배울게 많은 아우였는데 참 아쉽네.
    다리 좀 나으면 꽃피는 봄날 아우님 뵈러 산에 한번 가야지.
    그때 우리 수다 한번 제대로 떨어보세^^*

  • 14.03.05 11:10

    마지막 절하시는 사진 감동적입니다.
    poll 님의 대간길을 함축하는 한장의 사진이 아닐런지..
    아~ 나도 진부령에서..
    목표가 하나 더 생겼네요

    "백두대간 완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작성자 14.03.05 11:39

    감사합니다.
    이렇게 일찍 졸업하니 여러분들 축하인사도 많이 받고 좋네요
    진부령 졸업식 때 꼭 참석해서 초이님 절하시는 모습 뵈어야겠습니다.^^*

  • 14.03.06 11:00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장하시고 멋지십니다.이제 차근 차근 그동안의 무용담을 들어야겠습니다.ㅎ

  • 작성자 14.03.06 11:11

    감사합니다.
    무용담은 없읍니다.
    저는 그저 밥풀떼기처럼 붙어다녔을 따름입니다^^*

  • 14.03.06 11:13

    @poll 그렇다면 에피소드라도 들어야겠습니다.ㅎ
    시산제때 뵐께요.^^

  • 작성자 14.03.08 08:47

    @앤디(박종인) 싫어요^^*

  • 14.03.08 08:52

    @poll 헉.앙탈~^^

  • 14.03.06 17:35

    폴님! 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폴님과 더불어 힘든 구간을 함께한 시간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4.03.06 17:46

    힘들었지만 참 아름다운 구간이었습니다.
    어리버리한 신출내기 산꾼의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이제야 산길이 커다란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더 이상 길을 못걸을것같은 절망감도 밀려옵니다.
    만사 잊고 쉬고싶네요.다시 대간길이 그리울 때까지.
    우울증 생기겠습니다^^*

  • 14.03.06 19:45

    와~우 !! 강철의후미조 & 폴님 !! 축화 또 축화 드립니다 대간의 졸업!! 힘든구간 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갑니다 그렇지만 전 또한번 그길을 가고 있답니다 폴님 ! 그리고 강철의 후미조 산님들 님들이 많이 생각 납니다 대간은 졸업 하셔도 부디 건강 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시간나면 대간길에서 또 한번 뵙기를 !! 기본 3바꾸는 돌아야 백두대간 거시기 했다는 명함을 거시기 합지요 잔잔한 음악 그리고 고치령~죽령 구간 사진 보면서 강철의 후미조 님들을 그려본답니다 다시 한번 님의 대간졸업을 축화 드립니다 !!

  • 작성자 14.03.06 20:06

    저희들의 행적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준마님 감사합니다.
    처음 11기를 따라가며 시원찮은 걸음으로 많이 귀찮게했는데도 싫은 내색 하나 보이지 않으시며 우리들을 잘 보듬어 주셨죠.참 산사람다운 면모라 생각되었습니다.언제뵈도 다정다감하며 강인한 모습...
    세바꾸가 아니라 두바꾸라도 같이 돌고 싶습니다만 엄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이지요.
    정말 기적같은 대간 완주였습니다.
    가슴으로부터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늘 건강하십시요^^*

  • 14.03.07 10:50

    백두대간 완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4.03.07 11:30

    감사합니다.
    거북이라는 닉이 참 마음에 듭니다.
    느리고 빠르게! ^^*

  • 14.03.13 20:41

    이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대간길! 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14.03.14 09:30

    감사합니다.어찌 11기분들이 더 많이 축하해주는 기분이네요^^*

  • 14.03.26 16:06

    뭔 일이 이렇게 바쁜지.아니 바쁜체 하는건지 이제야 Poll 님의 글을 봅니다.
    백두대간종주 축하 드립니다.
    마지막 완주구간까지 같이 할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백두대간을 통해서 귀한 인연을 만난것 행복 합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 작성자 14.03.26 17:11

    제가 늘 빚을 진 마음입니다.
    마음의 빚은 천천히 갚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