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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기행 걷기 공지 스크랩 강화 고인돌 탐방 1차
야생의춤 추천 1 조회 216 13.04.02 10:3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2013년 3월 30일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고인돌(고창,화순,강화)중 강화지역에 분포되여 있는 고인돌군을 탐방

했습니다. 문화유산은 유네스코(국제연합 교육과학기구)가 지정하는데 인류의 소중한 문화및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문화유산에 지정된 고인돌은 우리나라가 유일 합니다      

 

 

 

 

강화지역에는 160여기의 고인돌이 고려산을 중심으로 사방에 산재해 있습니다. 그중 70기가

화순,고창의 고인돌과 함께 2000년 12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됐습니다. 지난해(2012년)에

3개월간(5~8) (사)인천 문화재 보존사업단과 고인돌사랑회가 공동으로 강화지역의 고인돌을

 조사했습니다.오늘 탐방은 강화의 고인돌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한 사전 작업입니다 

 

 

 

 

 

탐방은 4개구역으로 나눠 하루에 두구역씩 돌아봤습니다. 제일 처음 찾은 대산리 고인돌입니다

얼핏보면 개석식 고인돌로 보이지만 대산리 고인돌은 북방식인 탁자식 고인돌입니다. 고인돌은

크게 3가지 형식으로 구분합니다. 북방식인 탁자식과 남방식인 바둑판식 그리고 개석식입니다.

 

 

 

 

  처음 찾아간 대산리 고인돌입니다. 북방식인 탁자식 고인돌인데 오랜 세월에 굄돌이 주저 앉아

    탁자식임에도 그렇게 보이지 않는군요.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인 3,000년 전에 만들어 졌습니다 

 

 

 

 

 

    탁자식은 두개의 굄돌(받침돌)위에 커다란 판석을 올려 놓은 형식입니다. 바둑판식은 네개의        

굄돌 위에 판석을 올려 놓은 형식(남방식 고인돌)이고요. 개석식은 굄돌이 없습니다.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그냥 바위처럼 보입니다.강화지역의 고인돌 중 약 70퍼센트는 탁자식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30퍼센트는 개석식이라고 하는데 바둑판식 고인돌도 더러 있다고 그러네요.                    

 

 

 

 

굄돌이 주저앉은 흔적이 역력한 대산리 고인돌의 바위는 편무암입니다.

 

 

 

 

 

좁은 길을 다니려고 24인승 버스를 어렵게 구했답니다. 귀한 버스는 서울에서 왔습니다.

 

 

 

 

 

     두번째 찾아간 곳은 고인돌이 아닌 교산리교회입니다. 강화 최초의 교회(1893년 봄)라고 하네요.    

사진의 교회 건물은 55년 전에 세운 건물로 지금은 교회의 역사관으로 개조 했습니다

 

 

 

 

 

이 건물이 새로 지은 본당 건물입니다.

 

 

 

 

 

신입회원 3분과 지기님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아직 개관하지 않은 역사관 내부를 목사님(박기연)의 배려로 살펴 봤습니다.

 

 

 

 

 

단상에 십자가가 새겨진 오래된 의자가 있었는데 님 본듯 반갑더군요.

 

 

 

 

 

교회의 역사를 설명해 주시던 목사님입니다.

 

 

 

 

 

 

 

 

 

 

 

교회엔 당시 어려운 여건 때문에 배위에서 세례를 줘야했던 상황을 재현해 놓은 곳도 있습니다.

 

 

 

 

 

 

 

 

 

 

 

세번째로 교산리 묵곡고인돌을 찾아 갔습니다.

 

 

 

 

 

 

 

 

 

 

 

묵곡 고인돌입니다. 교산리 묵곡에 있다고 해서 묵곡고인돌로 이름 지어졌습니다.

 

 

 

 

 

굄돌이 없는 개석식 고인돌입니다.

 

 

 

 

 

묵곡고인돌은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100 이란 번호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또 이동해 찾아간

 

 

 

 

 

교산리 고인돌군입니다. 고인돌을 한문으로는 지석묘라고 합니다.

 

 

 

 

 

교산리 고인돌군에는 13기의 고인돌이 있는데 길에서 야산으로 300미터쯤 걸어가야 합니다

 

 

 

 

 

가뭄에도 가는 길은 습지로 길이 질척거렸습니다.

 

 

 

 

 

 

 

 

 

 

 

교산리 고인돌입니다.3,000년 전에 만든 고인돌 아래 100년도 안된 묘도 함께 있네요.

 

 

 

 

 

굄돌에서 떨어진 판석이 확실하게 보이는 탁자식고인돌입니다.

 

 

 

 

 

굄돌 사이에 누워 키재기도 해 봤습니다. 3,000년전 사람은 지금보다 훨씬 작았다고 합니다.

 

 

 

 

 

고인돌엔 모두 각각의

번호가 부여되여 있는데 그중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고인돌은 또 별도의 표기가 있습니다.

 

 

 

 

 

115호 고인돌에선 북쪽 땅이 보입니다. 교산리 고인돌군이 제일 북쪽에 있음을 실감하게 하죠.

 

 

 

 

 

교산리 고인돌군은 탁자식 고인돌들입니다.

 

 

 

 

 

주저앉은 굄돌 사이로 3,000년 전의 공간이 보이는군요.

 

 

 

 

 

115호 고분에서 본  북쪽땅입니다.

 

 

 

 

 

 

 

 

 

 

 

이 고인돌은 굄돌은 그대로 서 있는데 판석이 떨어졌네요

 

 

 

 

 

 

 

 

 

 

 

 

 

 

 

 

 

 

 

 

 

 

 

굄돌이 보이지 않지만 이 고인돌도 탁자식 고인돌입니다.

 

 

 

 

 

 

 

 

 

 

 

 

 

 

 

 

 

교산리 고인돌 탐방을 마치고 점심 먹었습니다. 순무김치를 반찬으로 갈비탕으로요.

 

 

 

 

 

시범으로 하는 탐방이라 준비가 늦어 오후가 되어서야 버스에 표식을 했습니다.

세계유산 강화고인돌 버스투어는 금년에 6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후투어 시작은

 

 

 

 

 

 

 조해루(朝海樓)부터..조해루는 강화 외성에 있던 6개의 성문중 하나입니다. 외성엔 6개의 성문과   

  6개의 암문 17개의 수문이 있었는데 6개의 성문은 광성보의 안해루,덕진진의 공조루, 용진진의      

  참경루,갑곶진의 진해루와 복파루 그리고 작년말에 복원한 연미정이 있는 월곶진의 조해루입니다   

 4곳은 복원되여 있으나 갑곶진의 진해루와 복파루는 아직 복원되지 않았습니다.                         

 

 

 

 

월곶진입니다.

 

 

 

 

 

 

 

 

 

 

 

 

 

 

 

 

 

월곶진 안에는 연미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연미정은 그 역사가 오래 되였습니다. 고려의 고종(재위1213~1259)이 몽고의 칩입에 대비해

강화로 천도한후 쌓은 강화의 외성(고종20년,1233년)과 건립시기가 같다고 합니다. 연미정은

그후 중종임금이 중종5년(1510년)에 일어난 삼포왜란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운 황형장군께

 하사해 황형장군은 이 곳에 집을 지여 거주 했었습니다.(황형장군의 집터 였다는 비를 세웠슴)

삼포왜란은 삼포(부산포,제포,염포)에 거류하던 일본인들이 폭동을 일으켰던 사건입니다.     

 

 

 

 

 

 

 

 

 

 

 

 

 

 

 

 

 

 

 

 

 

 

 

연미정엔 또 다른 역사가 깃들어 있습니다. 인조5년(1627년)에 일어난 정묘호란때 강화로 피난  

   온 인조가 후금(청)과 강화조약(講和條約)을 이곳에서 맺었습니다.                                          

                                         

  일본과 맺은 강화도조약(江華島條約)이 아닙니다.1876년(고종13년) 운요호 사건으로 일본과 맺은

               조약의 공식 명칭은 조일수호조약이며 병자수호조약이라고도 합니다. 불평등 조약이라고 합니다              

 

 

 

 

 

 

 

 

 

 

월곶돈대에서 본 조해루입니다. 비는 황형장군의 집터였다는 비입니다.

 

 

 

 

 

강화 외성 자리에는 지금도 철책이 둘러 쳐있어 해안으로 접근할수가 없답니다.

 

 

 

 

 

 

오후 들어 두번째로 답사한 곳은 고인돌 공원에 있는 강화지석묘입니다.

 

 

 

 

 

 

 

 

 

 

 

 

 

 

 

 

 

 

 

 

 

 

고인돌 하면 이장면이 떠오를만큼 유명한 고인돌이지요.우리나라 탁자식 고인돌 중 제일 큽니다.

 

 

 

 

 

손대지 않은 3,000년전 모습 그대로입니다. 굄돌이 30도쯤 기우러져 있지만 문제가 없답니다.

 

 

 

 

 

정말 크고 웅장하죠?

 

 

 

 

 

이런 고인돌이 무덤으로만 쓰였을까? 기록에는 없지만 고인돌은 세가지의 기능중 하나거나

아니면 혼용 했을꺼라고  학자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일반화된 학설로 무덤이라는

설이고 두번째는 묘표석(묘역을 표시하는 기능) 이였을꺼란 설이며 세번째는 여러가지 의식

   을 거행하던 제단으로서의 역활을 했을꺼란 제단설입니다.                                               

 

 

 

 

         고인돌 공원에 최근(2012)에 옮겨 놓은 훼손된 작은 고인돌입니다. 우측 1/3지점의 색갈이 다르죠     

이 고인돌은 하도리 오류천(下道里 五流川) 고인돌군에 포함되여 있던 고인돌로 송해교회 앞에

       있었는데 교회에서 표석으로 세워 훼손한 고인돌입니다. 덮개돌로 추정되는 화강편마암입니다       

 

 

 

 

 

고인돌 공원에 있는 탁자식 고인돌의 한쪽 굄돌입니다.

 

 

 

 

 

크기가 대단하죠. 덮개돌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이 굄돌 위에 덮개석이 있었다면 얼마나 컷을까요? 상상이 안 됩니다.

고인돌 공원은 예전에 은행나무 숲이였답니다. 자르지 않았다면 명소가 됐을텐데 아쉽군요.

 

 

 

 

 

 

고인돌 공원에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입니다.

 

 

 

 

하점면에 있는 부근리고인돌군으로 이동해 왔습니다.

 

 

 

 

 

 

부근리 고인돌군에는 13기의 고인돌이 있습니다.

 

 

 

 

 

 

 

 

 

 

부근리 고인돌들은 고인돌 같아 보이지가 않네요.

 

 

 

 

 

 

그냥 바윗돌 같아 보였지만

 

 

 

 

설명을 듣다 보면 아! 이돌이 고인돌 이였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오랜 세월에 절로 깨지고 주저 않았지만 사람이 다듬은 흔적은 지워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128호는 정말로 바위 같네요.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옆으로 봐도 ㅎㅎㅎ

 

 

 

 

 

 

14호 고인돌은 누군가가 한쪽 귀퉁이를 잘라냈습니다.

 

 

 

 

 

 

 

 

 

 

위를 보면 또 잘라 내려고 양쪽에 홈을 파놓고 미쳐 자르지 못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사유지에 고인돌이 있으면 재산권을 제한 받을까봐 일부러 훼손했던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부근리고인돌군 탐방을 끝으로 1차 탐방을 마쳤습니다.

 

 

 

참고사진

 

 

동양최대의 고인돌인 운곡고인돌(무게 300톤)    2012년 3월 10일 촬영

 

 

 

 

 

남방식인 바둑판식 고인돌(고창)   2012년 3월 10일 촬영

 

 

 

 

 

 

북방식인 탁자식 고인돌 (강화)   2013년 3월 31일촬영

 

 

 

 

 

 

개석식 고인돌 (강화)   2013년 3월 30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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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4.02 12:10

    첫댓글 1차 고인돌 세계문화유산 체험단으로
    역사탐방팀들을 모시고 오셨던 바위솔샘의 첫 날 후기입니다.
    날씨도 추웠는데 오후 마치실때까지 참여해 다양한 의견들 남겨주시며
    강화도 고인돌 투어가 멋지게 자리매김하길 기원해주시고 가신 20여 남짓
    60대 선배 길벗님들께 깊은 감사 올림니다. 샘 고맙습니다. 안개구름님과 난개님도 왈순마님도^ㅎ^~~

  • 13.04.02 12:10

    행사는 행사답게 제대로 해줬으면해요
    유치원 초 중 고등학생이나 7~80대 어르신들이 하면 딱!좋을행사던데...
    누가 저런 기획을했지?
    앞으로 저런 기획은 노인정이나 각 학교에 공문안내하세요
    길을걷는사람들은 엄척 짜증나요. 야춤샘은 재밌었나보네요~
    시간아까워 죽는줄알았네~~~~

  • 작성자 13.04.02 12:33

    길을 걷는 사람들이기에
    넉넉하게 세상을 보는 배려도 깊은것으로 이해하는데
    기실 이러저러한 일들 겪다보면 다 제입맛에 맞기만 하지는 않을때도 있지요.

    이것은 첫날 정경으로 지붕님은 참여치 않으셨고 온 맘 다해 먼길 오시고 정성들여
    사진찍어 글을 써 주시는 어른맘도 계시는데.. 지붕님 맘에 안드셨다해서 다른이들도 다 글케 몰고가는것은
    사려깊지않다 여겨집니다. 그리고 처음 출발선상에 서서 진행하기에 어설픔도 있고 그래서 다니신후 어떤부분을 고쳐야하는지 일일이 체험단님들께 물으며 시정사항 의견을 구하시던데.. 아기가 태어나면 처음부터 힘차게 걷고 뛸 수 있는것은 아니듯 이해의 눈으로 보아주시길요 님^^

  • 작성자 13.04.02 12:49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화도 고인돌을 널리 알리고저 기획한 고인돌투어
    시간이 흐를수록 고려산 진달래축제처럼 멋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리라고 믿으며
    응원을 보냅니다. 고려산 진달래꽃축제도 10여년전 강화로닷컴 윤용환님이 적석사스님과 함께
    시작하여 그 처음은 조촐했지만 지금 여법한 강화도의 축제로 자리매김되었듯 전세계 6만여기 고인돌중
    4만기가 우리 한반도에 있다는데 그 중 강화 부근리고인돌이 젤이라는데 외국인들도 보러오는 세계문화유산
    이제부터라도 널리 알리고 소중하게 다뤄 후손들에게 남기려는 관계자님들의 노력 고무적이라 생각킵니다.

    둘째 날인 일요일 많이 고맙고 참 좋았더랬읍니다.

  • 13.04.02 13:22

    대산리고인돌부터 부근리고인돌군,비지정고인돌 그리고, 양사면 교산리고인돌군까지 버스로 돌아 본것은 "강화 고인돌" 역사상 처음 같습니다.의미있는 첫 시작이구요.준비해주신 강화군청 문화예술과 관계자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아울러,봉사해주신 해설사분과 함께하신 야생의춤님, 사진과 글 올려 주신 바위솔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작성자 13.04.03 10:33

    이해의 시선 보내주시니 감사해요. 첫날과 둘째 일요일
    공무원이 아니기에 잘 모르지만 양이틀동안 학예사 선생님도 함께하시며 정식 출범을 앞두고
    찬찬이 조율하시는 모습.. 여러 분들이 고심하는 모습 지켜보며 무엇보다 선선이 우리의 세계문화유산
    우리가 귀히해야한다시며 새벽을 달려 서울. 인천.광명등등 금쪽시간 흔쾌이 뚝떼어 함께해주신 여러 길벗님들께 많이 감사했던 삼월의 마지막 주말 연이틀이었답니다. 정식 출범땔랑은 개소문님 관광안내소에서도 많은 홍보 힘써주실게 분명하니 든든합니다. 세계문화유산인 강화도 고인돌투어 힘내라 ^ㅎ^~~

  • 13.04.02 14:32

    응원 보냅니다.국내외답사객들이 반가워 하실것입니다.

  • 13.04.03 10:40

    의미있고 좋은 일입니다.
    지역에 가치있는 것들을 찾아내어 의미를 부여하고 많은 분들께 알리려고 노력하는 것은 의당 해야할 일인데
    아무나 함부로 나서지 못하는 일이지요. 애쓰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진행상 아쉬운 점이야 회를 거듭할 수록 나아지겠지요.
    고인돌은... 유구한 역사속에 시간이 갈 수록 더 가치가 드러날,
    다른 어느 곳과 비교할 수 없는 강화의 자랑이고 소중한 자산입니다.

    알리고 기록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따뜻한 갈비탕 한그릇 먹으며 준비하신 분들의 정성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4.03 11:21

    함께 귀한시간 내어주시고 헤아려주시니 무어라 감사드릴까요 빛님
    강화로님께 길벗님들의 맘 전해 드릴께요. 글구 4.27일엔 광성보에서 배꽃음악제가 열린다하니
    진달래도보고 봄 저녁 음악도 듣는 시간 내어보시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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