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모 제662회 주말걷기_ 2024.3.10/ "서울어린이대공원 걷기" / 총 20명 참석
'한사모' 제 662회 주말걷기
"서울어린이대공원 걷기" 후기
* 글, 안내 : 이영례 한사모 총무
* 사진 : 안태숙 한사모 부회장
[참석 인원 : 총 20명]
1팀 : 황금철, 한숙이, 정정균(3명)
2팀 : 권영축, 박동진, 김동식, 임희성(4명)
3팀 : 이영례, 김재옥, 김정희, 나병숙, 이순애, 전한준(6명)
4팀 : 최경숙, 박찬도(2명)
5팀 : 안태숙, 김용만, 이경환, 윤삼가, 류연수(5명)
오후 3시, 5호선 '아차산역' 지하 1층에서 오늘
'한사모' 제662회 주말걷기에 참석하실 회원 20명이 모였습니다.
안태숙 부회장님이 무겁게 들고 오신 빵과 쥬스를 나누었습니다.
인사를 나눈후 오늘 저녁식사 메뉴를 선택하였습니다.
참석 회원 20명 중 곤드레나물밥 10명, 산채비빔밥 9명이었으며,
1명이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에 참여치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차산역 3번 출구 승강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와
숲길 외곽선을 따라 가볍게 걸었습니다.
넓은 잔디밭이 보이는 곳에 `백마고지 삼용사의 상`이 보입니다.
6.25전쟁 때 중공군과 치열하게 싸운 백마고지에서 폭약과 함께
몸을 던져 전진하며 승리를 안겨준 용사들께 감사 인사를 합니다.
다시 우리는 숲길을 따라 걷기에 열중하며 동물병원을 지나
숲속 정원에서 간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회장님과 제가 준비한 간식을 담소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막간을 이용하여 전한준님께서 통증에 바르는 약을 상품으로
뽑기를 하여 이경환 전 회장님이 당첨되었으나,
결국 윤삼가님께 드렸습니다.
충분한 휴식 후 식물원을 둘러봅니다.
정문으로 향하니 입구에 박정희 대통령의 글과 천사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는 어린 천사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옛날을 생각하게 하는 `국민교육 헌장`을 되새겨 보며
잔디밭으로 향합니다.
`고하 송진우`동상을 둘러보면서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가이며
언론인이고 교육자였다는 사실을 되새깁니다.
다시 숲길을 지나 `명상정원`에서 휴식을 하고 어린이 대공원의
심벌처럼 보이는 팔각당에서 우리의 모습을 넣어야 했습니다.
곧바로 식당으로 향합니다. 음식과 막걸리가 차려지니
식욕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막걸리잔을 들고
“한사모 멋져”로 건배하면서 오늘 걷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열심히 걷기 하시는 한사모 회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주 제662회 걷기는 최경숙님께서 안내하여
금천구청역에서 만나 안양천 변을 걷게 됩니다.
-<
Forever in Love (사랑안에서 영원히) / Kenny G. >-
* 편집 : 西湖 李璟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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