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병명(갑상선암,항진증,저하증 등)을 꼭 포함하기 바랍니다.
. [갑상선암 수술후 목잠김] 수술후 5년되었는데 지금도 자주 목이 쉬고, 잠기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질문:
먼저 환우님 모두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 2010년 8월 30일 갑상선 암으로 수술하고,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도 마무리하여 정상인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연약한 약점이 있기에 세상을 지배 했듯이 저도 갑상선암을 저에 약점이 아닌 강점으로 늘 몸 관리 하며
살기에 누구도 제가 감상선 암 수술을 했다고 말 하기 전에는 모릅니다.
회사에서 10km 달리기에서도 2등했고, 주기적으로 풋살 경기를 하는데.. 어려움 없이 소화 하고 있습니다.
그게 저의 약점을 알기에 엄청 운동및 체질관리등 몸 관리 하는 덕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감기 수술후 한번도 공식적으로는 안 걸렸습니다. 감기약은 먹은적은 있지만 이틀이상 먹은 적은 없었습니다.
(저희팀 전체가 다 감기 걸릴때도 저를 넘어서 다른사람으로 옮겨 갔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강한게 아니라 거의 매일
반신욕하면서 방어적으로 관리 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목잠김 현상 ... 이거 계속 있어서.. 걱정되어 그냥 이빈후과 갈려다 이것도 후유증인거 같아서 환우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전 여름에 잘때도 얇은 목도리 비슷한거 두르고 잡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날 목이 약간 잠기는 것 같아서요..
혹시 유사 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차주에나 이빈후과 가서 정밀 진단 받아 볼까 하는데.. 유사 증상 있으신분 공유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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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면서도 어떤땐 왠지 다른 걱정도 하게 되어서 문의 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수술 9년째인데 몸에서 이상조짐 오면 바로 먼저 감기약 복용합니다...저는 일단 기침이 크게 나오거, 콧물 나오면 바로 약습니다.
안그러면 병원에서 주사맞아야 하구요. 몸에서 감기 증세가 오면 잘 받아드려서 미리 약드셔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한가지 제 경험이야기 드리면..전 반신욕이 맞더라고요..잘 때 가벼운 목도리 하고요.. 2010년 수술했는데..그전에는 독감주사를 맞았는데..수술후 장기 출장으로 독감주사를 못 맞았고..3년 연속 독감주사를 못 맞았지만.. 감기 안걸리더라고요.. 되신다면 반신욕 추천합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