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세, 연내 '카카오페이'로 납부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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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 : 라온시큐어  코나아이  아비코전자  다우데이타  이루온

서울시 지방세, 연내 '카카오페이'로 납부 가능해져	2015/06/02
올해 안에 다음카카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로 자동차세 등 서울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2일 올해 카카오페이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하고 다음카카오, LG CNS, 우리은행 등과 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도입될 지방세 납부 서비스는 핀테크 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로, 이를 관공서에 도입하는 것은 서울시가 최초이다. [→자세히보기]

싸인 한번에 계좌접속, 눈만 깜빡이면 결제 완료	2015/05/28
27일 서울 중구 그랑서울에서 열린 핀테크 2차 ‘데모데이(Demo-day)’. 현장을 찾은 금융사들의 시선이 핀테크 기업 이리언스에 쏠렸다. 이 회사는 이날 홍채를 활용한 간편 결제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홍채 인식이 가능한 단말기에 얼굴을 갖다 대자 곧바로 결제가 끝났다. [→자세히보기]

朴 “규제로 투자막는 게 우리나라” 핀테크 규제 작심 비판	2015/05/27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우리끼리 뭘 하면 되는 줄 알고 규제를 만들어 놓고 투자도 안 되게 만들고 꼼작 달싹 못하게 하는 게 우리나라 특색"이라며 최근 논란이 된 핀테크 규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15일 핀테크 학술대회에 참석해 핀테크 규제 현실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데 이어 연일 핀테크 규제에 대한 비판 보도들이 쏟아져 나오자, 박 대통령이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며 '작심 질책'을 한 것이다. [→자세히보기]

외환송금 업무 비은행권에도 개방한다	2015/05/26
은행에서만 할 수 있었던 외환송금이 증권·보험사는 물론 핀테크(금융기술) 업체를 통해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외 유학생, 외국인 체류자 등 주요 고객층이 180만명 이상인 외환송금 시장 문호가 활짝 열리는 셈이다. 경쟁업체가 많아지는 만큼 송금 수수료가 크게 낮아지고 절차 또한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외환거래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해 외환송금을 포함해 그동안 은행에만 허용했던 외환업무 상당 부분을 비은행권에 개방하기로 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