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 증후군은 정신건강 장애의 공식적인 분류에 속하지 않지만, 과대망상 장애나 조현병 스펙트럼의 일부로 간주될 수 있다. 이 증후군을 가진 개인은 자신이 세상을 변화시킬 특별한 능력이나 사명을 가졌다고 믿으며, 이러한 믿음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을 수 있다.
역대 최악의 독재자라 불리는 아돌프 히틀러를 비롯해 여러 사이비 종교 교주들에게 공통점이 있다. 바로 '메시아 콤플렉스'를 겪었다는 것. 메시아 콤플렉스는 자신을 남보다 특별하고 중요한 존재로 여기며, 심지어는 자신이 세상을 구원하러 온 구세주라 믿는 심리 상태를 뜻한다. … '메시아 콤플렉스'는 공식 진단명이 아니다. 다만 양극성 장애, 망상 장애, 조현병 등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이 콤플렉스에 취약하다는 보고가 있다.
메시아 콤플렉스 또는 그리스도 콤플렉스, 구세주 콤플렉스는 개인이 구세주가 될 운명이라는 신념을 안은 마음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메시아 콤플렉스라는 말은 정신 장애의 진단과 통계 설명서에는 기록되지 않지만, 이 장애의 증상은 자대형 망상이나 과대 망상에 괴로워하는 개인에게 보여지는 것과 현저하게 유사하다. 이런 종류의 망상적 신념은 조울증이나 조현병을 고민하는 환자에게 가장 많이 보고된다. 이 장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고, 진단에 충분한 의의가 없기는 하지만, 인구의 10% 정도가 몇 개의 형태로 유사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예로서 짐 존스, 데이비드 코레시[2], 임란 칸 등을 들 수 있다.
정서적 허기와 메시아 콤플렉스는 매우 긴밀하다. 자신이 신(神)이 아님에도 ‘신적 존재’같이 느껴지는 메시아 콤플렉스는 조울증이나 조현병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
메시아 콤플렉스는 스스로 모든 짐을 혼자 떠안으려는 증상, 즉 ‘구세주와 같은 나’ ‘구세주 역할을 자처’하는 현상을 말한다. 매사 “나 없으면 안 된다”는 ‘정서적 허기’에 노출된 사람의 특징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타인을 구원하고픈 욕구가 충만한 이런 부류는 늘 상대방을 챙겨줌으로써 정체성을 찾고 행복감을 갖는다.
정서적 허기와 메시아 콤플렉스는 매우 긴밀하다. 자신이 신(神)이 아님에도 ‘신적 존재’같이 느껴지는 메시아 콤플렉스는 조울증이나 조현병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도 소개됐다시피 공부는 물론 운동도 잘하는 ‘엄친아’가 밖에서는 예의 바르게 행동하지만 엄마와 단둘이 있을 때는 유독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엄마의 지나친 교육열이 낳은 정서적 허기라고 진단했다. 엄마의 잘못된 교육 방법을 지적한 것이다.
링크 글 잘 읽었습니다. 내용이 유익하네요. 메시아 컴플렉스, 관종, 정서적 허기 등이 열등감에서 비롯한 것일 수 있다는 거네요. 또한 사람들에게 웬만큼 있는 정서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남을 도와 주는 데서 만족을 누리고 기쁨을 찾는 것도 메시아 컴플렉스라고 하니 지나치면 안 되겠네요. '너나 잘하세요.' 라는 말이 이런 경우에 쓰이겠군요.
종교적 과대망상, 메시아 컴플렉스에 관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이단과 사이비 교주들이 원래가 열등감이 많고 심한 결핍을 겪은 사람들이 많은 것이 정신건강 차원에서 충분히 설명이 되고 있네요. 지나친 결핍이나 열등감이 죄악으로 연결되는 것을 주의해서 봐야 하고, 경계를 해야겠네요.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진단과 치료를 받아서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메사아 콤플렉스
메시아 콤플렉스 또는 그리스도 콤플렉스, 구세주 콤플렉스는 개인이 구세주가 될 운명이라는 신념을 안은 마음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메시아 콤플렉스라는 말은 정신 장애의 진단과 통계 설명서에는 기록되지 않지만, 이 장애의 증상은 자대형 망상이나 과대 망상에 괴로워하는 개인에게 보여지는 것과 현저하게 유사하다. 이런 종류의 망상적 신념은 조울증이나 조현병을 고민하는 환자에게 가장 많이 보고된다. 이 장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고, 진단에 충분한 의의가 없기는 하지만, 인구의 10% 정도가 몇 개의 형태로 유사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예로서 짐 존스, 데이비드 코레시[2], 임란 칸 등을 들 수 있다.
이하 아래 링크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B%A9%94%EC%8B%9C%EC%95%84_%EC%BD%A4%ED%94%8C%EB%A0%89%EC%8A%A4
조울증이나 조현병 그러면 무덤덤하지만 정신병 그러면 섬찟하고 확실해집니다. 이단이나 사이비 지도자는 대개 정신병에 걸려 있을 것인데요. 그런 자들에게 속은 분들은 더욱 안타깝고 안스럽습니다ㅠㅠ
@노베 매우 공감합니다.
정서적 허기와 메시아 콤플렉스는 매우 긴밀하다. 자신이 신(神)이 아님에도 ‘신적 존재’같이 느껴지는 메시아 콤플렉스는 조울증이나 조현병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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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콤플렉스는 스스로 모든 짐을 혼자 떠안으려는 증상, 즉 ‘구세주와 같은 나’ ‘구세주 역할을 자처’하는 현상을 말한다. 매사 “나 없으면 안 된다”는 ‘정서적 허기’에 노출된 사람의 특징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타인을 구원하고픈 욕구가 충만한 이런 부류는 늘 상대방을 챙겨줌으로써 정체성을 찾고 행복감을 갖는다.
정서적 허기와 메시아 콤플렉스는 매우 긴밀하다. 자신이 신(神)이 아님에도 ‘신적 존재’같이 느껴지는 메시아 콤플렉스는 조울증이나 조현병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도 소개됐다시피 공부는 물론 운동도 잘하는 ‘엄친아’가 밖에서는 예의 바르게 행동하지만 엄마와 단둘이 있을 때는 유독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엄마의 지나친 교육열이 낳은 정서적 허기라고 진단했다. 엄마의 잘못된 교육 방법을 지적한 것이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00520
@포기브 메시아 콤플렉스나 종교적 과대망상에 빠진 남자치고 잘난 이는 없습니다. 대개가 실업자나 결손가정 출신입니다.
링크 글 잘 읽었습니다. 내용이 유익하네요. 메시아 컴플렉스, 관종, 정서적 허기 등이 열등감에서 비롯한 것일 수 있다는 거네요. 또한 사람들에게 웬만큼 있는 정서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남을 도와 주는 데서 만족을 누리고 기쁨을 찾는 것도 메시아 컴플렉스라고 하니 지나치면 안 되겠네요.
'너나 잘하세요.' 라는 말이 이런 경우에 쓰이겠군요.
사이비 교주들에게 많다는 '이 콤플렉스' 뭘까? 히틀러도 겪었다는데…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2/23/2024022302328.html
지나친 자기 과대평가가 원인이고요. 히틀러를 비롯하여, 이마니 김귀동 이재롱 바곡수 등 이단 수괴 모두는 학력과 경력이 없거나 허위입니다. 저들이 일반인보다 나쁜 머리로 맹도를 속이고 포섭한 비결에는 배후에서 역사하는 마귀의 능력이 역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타깝고도 안스럽습니다. 건보 급여가 정신질환에 많이 적용되고 상담치료에도 공적 자금이 투입되어서 정신질환자들을 잘 치료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이단이나 사이비에 빠지는 교주나 맹도들의 숫자도 조금은 더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감합니다.
종교적 과대망상, 메시아 컴플렉스에 관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이단과 사이비 교주들이 원래가 열등감이 많고 심한 결핍을 겪은 사람들이 많은 것이 정신건강 차원에서 충분히 설명이 되고 있네요. 지나친 결핍이나 열등감이 죄악으로 연결되는 것을 주의해서 봐야 하고, 경계를 해야겠네요.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진단과 치료를 받아서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좋은 댓글에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22
위에서 좋은 댓글을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