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다크 디멘젼 '흉신 안티오스' 공략

[국민트리]

▲ 나란히 바닥에 누운 기여도와 캐릭터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협동 콘텐츠 다크 디멘젼은 기여도에 많은 보상이 걸려있다. 높은 기여도 순위에 들려면 전투력을 올리는 게 중요하지만, 보스마다 효율적인 대응 방법도 필요하다. 패턴이나 기믹 수행 시 최소한의 회피만 사용하고, 손실 없이 공격을 퍼부어 대미지를 최대한 누적하는 건 기본이다.

탈리스만 재료를 드롭하는 '흉신 안티오스'도 마찬가지다. 특히, 최대 50명이 참가할 수 있는 콘텐츠라 기여도 경쟁이 치열해 패턴 파악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 전투력이 좀 낮으면, 생존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 보스이기도 하다. 이번 공략에서 패턴을 학습해 생존과 기여도 상승을 노려보자.

생존을 고려한 원거리 슈트 추천

▲ 다크 디멘젼 보스 '흉신 안티오스' 공략 정보 (자료: 국민트리 제작)

사이오닉 속성을 지닌 닮은 꼴 보스 '아페칸'과 달리 안티오스는 메카닉이다. 상성에 따라 사이오닉 슈트를 권장하며, 원거리 기술이 많은 워락과 레인저가 생존에 유리하다. 안티오스의 공격은 대체로 근접 광역기가 많아 근거리 슈트는 세심한 회피와 슈트 체인지 컨트롤이 필요하다. 아페칸 덕분에 익숙한 패턴이 많지만, 일부 패턴은 상태 이상을 이용해 상당히 긴 콤보 공격을 가한다. 따라서 경직을 유발하는 첫 공격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더불어 콘텐츠 스케일에 맞춰 범위가 넓어진 기술이 많으므로 이를 주의하자. 

합산 대미지가 가장 높은 그래플링 밟기 콤보

▲ 까다로운 그래플링 이후 연결된 연속 밟기 (사진: 국민트리 촬영)

가장 까다로운 패턴으로 손 꼽혔던 그래플링이 한층 더 강력해졌다. 기절 이후 연속 밟기 공격을 가하기 때문이다. 해당 상태 이상을 피하지 못하면 확정적으로 밟기 콤보에 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래플링 대미지가 강하고, 연속 밟기도 한방 한방이 강력해 일정 수준 이상의 전투력이 아니라면 모두 버티는 건 어렵다. 따라서 처음 나타나는 경고 범위에 즉시 반응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회피와 슈트 체인지를 연달아 사용하는 안전한 방식을 추천한다.

넓은 범위의 엇박자 '연속 베기'

▲ 덩치가 큰 만큼 거리와 범위도 상당하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더 까다로워진 패턴으로 '연속 베기'를 빼놓을 수 없다. 움직임을 보고 공격 방향을 예상하기 어려우며, 공격 거리와 범위도 길고 넓다. 해당 패턴을 알고도 맞는 상황이 많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자.

해당 패턴은 본인이 공격 대상이 아니더라도 범위에 휘말리기 쉽다. 이 때문에 거리를 유지하기보다 언제든지 회피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워락이나 레인저 같은 원거리 슈트라면 보스의 근거리 연속 공격을 보고 방심할 수 있는데, 언제든 맞을 수 있는 거리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광역 공격을 펼치는 순간만 조심하자

▲ 광역 공격 시작과 함께 '카오스 잠식' 부여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이펙트는 강력해 보이지만 버틸만하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칼을 하늘을 향해 들어갔다가 땅을 찍으면 광역 공격의 신호다. 칼을 땅에 찍는 순간 충격파가 펼쳐지는데, 피격 시 상태 이상 '카오스 침식'에 걸린다. 캐릭터의 공격,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하고, 이로운 효과를 받을 수 없게 하는 상태다. 더불어 해당 시간 동안 지속 대미지를 입는다.

다행히 충격파 이후 이어지는 광역 공격은 강력하지 않다. 범위 밖으로 나가야 할 정도는 아니므로 충격파만 피하고 범위 안에서 보스 기여도를 계속 높이자. 이펙트 때문에 패턴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만 주의하면 된다.

아홉 개로 늘어난 '검 낙하'

▲ 첫 번째 검이 낙하한 곳이 곧 안전지대 (사진: 국민트리 촬영)

기존 아페칸의 패턴에서 업그레이드된 검 낙하 공격이다. 하나의 검을 떨어트리는 것이 아니라 두 번에 걸쳐 총 9개의 검을 떨군다. 첫 낙하에는 십자 형태 범위로 5개의 검을, 두 번째는 나머지 공간에 4개의 검이 낙하한다. 낙하 속도가 빠르고 대미지는 강력하지만 범위 경고 덕분에 피하기는 편하다. 첫 범위 경고를 봤을 때 캐릭터가 십자 범위 밖이라면, 다음 공격을 대비해 십자 안으로 회피 동선을 짜는 것이 좋다. 첫 번째 검이 낙하한 범위가 다음 공격의 안전지대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무적 시간에 부여된 버프 공격 주의

▲ 단순 베기 공격이 10만이 넘는 대미지를 가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마지막으로 보스의 모든 체력이 떨어지면 수 초간 무적 시간에 돌입한다. 이때 안티오스가 지닌 모든 버프가 중첩돼 대미지가 강력해진다. 다만 체력이 모두 떨어진 상태이므로 여기서부터는 보스 기여도를 더 쌓을 수 없다. 무적 상태의 안티오스를 무리해서 상대하기 보다 멀리 대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혹여 공격을 피하지 못해 쓰러지더라도 보상에는 변함없으니 생존을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

59초 공략 – 다크 디멘젼 '흉신 안티오스'

▲ 그래플링만 조심해도 생존율이 크게 오른다 (영상: 국민트리 제작)

흉신 안티오스는 '기간틱 카시아스'처럼 매일 2회 잡을 수 있는 보스다. 오전 11시 45분, 오후 8시 20분 등장하며, 주요 드롭 아이템은 탈리스만과 그 재료다. 이렇게 시간이 정해져 있는 협동 콘텐츠의 특징은 보스 패턴을 가만히 구경하거나 연구하려면 보스 기여도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에 안티오스의 패턴을 직접 볼 수 있도록 59초 공략 영상에 담았으니 참고해서 활용하기 바란다.

---

※ 추가 기사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통합 전투력 랭킹]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통합 길드 랭킹]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최신 뉴스 & 꿀팁 & 보스 공략]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유저 투표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슈트 파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