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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카페 게시글
6구간-굴산사 가는길 기억을 걷는 시간 ... 굴산사 가는 길 ...
걷자(서울/강릉) 추천 0 조회 378 24.08.17 20:4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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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7 22:39

    첫댓글 작년 여름 " 굴산사 가는 길 "을 걷다가 땀 한바가지 쏟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아마도 34도가 넘는 햇빛 쨍쨍한 날씨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지막 포장도로를 걷다가 양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었죠.

    오늘도 만만치않게 더웠을 듯한데,
    무더운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걷는 바우님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발바닥 통증을 빌미로 한 주 쉰다고 빠진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걷자님. ^^


  • 작성자 24.08.18 13:55

    무더운 날 걸었던 울트라 후유증이 조금은 있나 봅니다.
    저 역시 울트라 6 구간 아스팔트 길을 걸었더니 양쪽 발가락에 물집이....
    이번에 굴산사 걷다가 또 터졌다는...
    어여 건강 회복하시고 다음에는 함께 할 수 있기를...
    근데, 굴산사 길...정말 더럽게 더웠습니다...ㅎ

  • 24.08.17 23:07

    걷자님 사진도 찍고 힘든 바우님들 (저포함 ) 챙기실라 참으로 힘드실 텐데 늘 한결같은 평온한 모습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굿밤되시어요.

  • 작성자 24.08.18 13:58

    예전부터 산행 하면서 해 오던 습관 때문인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길을 걷고 산을 오를 때 속도 보다는 지구력입니다.
    본인 컨디션에 맞춰 여유롭게 걷기를 권 합니다.
    무더운 날....끝까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언제 걷자님께 여쭤 본 적이 있어요~^^
    걷자님은 안 더우세요??
    안 힘드세요??
    땀이 안 나세요??

    ㅋㅋ
    레아님 말씀대로 한결같은 평온한 모습이 존경스럽기도,
    부럽기도 합니다

    걷자님이 계셔서
    늘 든든합니다 !
    감사합니다~걷자님
    🫰🫰🫰😍

  • 작성자 24.08.18 14:04

    저는 추위 보다 더위에 더 약하답니다.
    저도 인간 인지라 힘들고 지칠 때도 많습니다.
    저는 땀이 아니라..육수가 흐른답니다.

    격려해 주시던 그런 말씀에 힘을 얻어 열심히 걷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24.08.18 07:30

    지난 5구간에서 발목 아프신 이야기를 하셔서
    못오실거라 생각했는데,걷자님이 계셔서~
    참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간 혼자 사진을 담으며 마음속 부담감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부담이 없어졌어요~
    든든한 종신보험같은 걷자님~
    수고 엄청 많으셨어요~~!!!^^

  • 작성자 24.08.18 14:11

    산에 가거나 길을 걸을 때...가끔은 가기 싫을 때도 많지요
    그럴 땐 스스로에게 물어 봅니다.
    '지금 안 가면 하루 종일 누워서 뒹굴 것 아니냐?'
    '놀러 가는 게 아니고 운동하러 가는 거야...' 마음속으로 다독이지요

    나는 길을 걸으면서 뒤에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가 있어 맘이 편하다는...
    더위를 이겨내는 보약이 뭐가 있을까?
    산에 가서 뱀이라도 잡아 푹~고아 주어야 하나...ㅋ
    무더운 날 얼마 남지 않았으니... 화이팅 하시길...

  • 24.08.18 16:29

    @걷자(서울/강릉) 앗~~뱜은 절때루 패스입니다~~ㅋ

  • 24.08.19 19:18

    무더운 날 함께 걷는 바우님들의
    땀방울이 생생하게 보이네요~
    저도 같이 땀 흘렸으면 좋았을텐데~
    저희 가족은 그날 서울에 일이 있어서.......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8.19 23:09

    이번 여름 걸었던 날 중에 제일 햇살이 따가웠던 날 같았습니다.
    가족들이 안보여서 궁금했었다는...
    엄마, 아빠 보다 령관이가 더 보고 싶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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