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목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푸른들청소년도서관(강서구 화곡동 소재) 3층에서 으샤으샤화이팅 마을학교가 열렸다.
이번 모임에서는 공감플러스가 내만의 홈까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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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과 공감플러스와 마을에서 놀자 세 단체가 어우러져 강서구혁신교육지구 마을학교 네트워크 사업으로 꿈이열리는 마을학교를 상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각각 개성을 지닌 조직이 소통과 공감 그리고 혁신적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으샤으샤화이팅 슬로건 아래 사업공동체 네트워크 모임을 5차시로 운영한다.
1차시에 혁신교육의 이해 및 마을학교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2차시는 마을학교 어떻게 만들것인가? 구성을 논의했다. 3차시 부터 북적북적 팀이 "한여름밤의 꿈" 세익스피어의 희극 작품에 대하여 독서토론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북적북적 단체가 독서지도 활동으로 지역 초중고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과 사업활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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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차시로 정신장애인 직업훈련시설 공감플러스(원장 이은선 이하 공감)가 한여름밤의 꿈 주제인 진정한 사랑을 바탕으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나만의 홈까페를 통해 직접 커피를 추출해 마셔보는 체험을 했다. 8명의 조현당사자가 지역주민과 더불어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바리스타로서 핸드드립과 모카포트를 참석자들에 설명하고 시연을 보이고 또 체험을 도와주었다. 공감플러스가 아니면 해내기 어려운 프로그램이자 사업이다. 공감은 그동안 학교방문 방과후 교실 과정과 바리스타 체험과정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오늘도 오류중 체험학습 지도가는 날이다. 공감은 지역과 더불어 함께 어울려 구성원으로 임파워먼트를 갖고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기관이다.
다음 5차시는 마을에서 놀자 팀이 업싸이클링을 통해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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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포트는 이탈리아 가정에 하나씩 상비되어있는 커피 도구이다. 원두를 담아 넣고 포트 안에 담은 물을 증기로 데워 커피를 내려 먹는 것이다. 두껑을 열고 증기가 오르면서 크레마 원두커피의 띠를 보는 것도 한 재미이다. 또한 다 된 증기가 올라 올 때는 압력밥솥처럼 칙칙 소리 내는 것도 재미있다. 모여 있는 참석자들도 신기한 구경을 한다. 핸드드립 만큼 맛이 깊었고 회원마다 칭찬이 많았다.
7월부터는 워크샵이 운영이 3단체에서 돌아가며 진행한다. 웃음 UP 눈길 집중! 아이스 브레이크 따라잡기와 커핑테스트 커피의 향미를 만나다에 이어 컬러테라피, 나의 힐링 컬러 찾기가 활동으로 펼쳐진다.
15명 내외의 참석자들은 강서구 주민으로 과거 주입식 교육과 일제식 강압 교육에 길들여진 청장년 세대들이므로 혁신적 교육모델인 체험중심의 마을학교가 한시간 한시간 거듭될수록 놀라운 변화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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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를 진행한 이은미 공감사무국장은 3번째 체험으로 과일 원액 키위와 망고를 재료료 생수, 탄산수, 사이다와 얼음을 타서 스무디와 네이드, 쥬스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했다.
푸른들청소년도서관 팀장은 9월 4개 법인체 합동으로 북콘서트를 우장홀에서 열게 되는데 갤러리와 전시장을 마을학교3단체가 맡아주기를 요청했다. 마을네트워크가 상호보완적 역할을 해나가는 과정이었다.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걸음이 직접 공감을 통해 이뤄졌다. 다음은 공감의 리플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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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원두 및 로스팅, 머신 렌탈, 드립커피를 공급하는 업체이며 판로를 넓혀가고 있으며 주위의 호응에 발전하고 있다.
하트빈 판매 홈피이다.
http://heartbean.co.kr/
하트빈과 공감플러스 판매물품과 사용 후기를 보신다면
첫댓글 좋코 반가운 소식...감사합니다...마하반야바라밀~~~~*.*
생큐~수경심님 덕분에 힘이 납니다. 당사자는 당사자를 알아봅니다. 여기 당사자들은 커피가지고 비장애인 특히 주부님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국장님 빼고는 전부 당사자 였지요^^ 님들 덕분에 더 좋은 작업장으로 발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