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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북한사회의 실상 미국 미워하면서 영어공부는 왜 “그게 미국말입네까, 세계어지” - 중앙일보
정론직필 추천 17 조회 1,641 12.11.08 14:3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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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08 15:01

    첫댓글 모든것은 변화발전하는 것이지요

    지난날 미제의 군사 정치 경제 고립 압살정책에 시달리며 고난의 행군을 하였던 시기는 지나가고 자위적 핵 억지력을

    확보한 이상 저들의 공갈은 더이상 위협이 될수없으므로 자신감있게 자존감있게 자신들을 개방하는 것이겠지요

    문화적 우월성은 저들만의 전유물이 아닌것입니다 비록 양키문화라 하여도 옳은점만을 주체적으로 수용한다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다만 민족적 주체성없이 양키문화를 사대하는 것이 문제인것이지요

    지금이야 많이 깨어낳지만 불과 십여년 전까지도 양키들 것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주체성없는 인간들이 꽤나 많았었습니

  • 12.11.08 15:41

    기가막힌 우문현답..

    -"미국 미워하면서 영어공부는 왜?"
    -“그게 미국말입네까, 세계어지”

    그릇이 다르다. 중앙일간지 기자가 묻고... 중학생이 답한다. 기자가 어리석던지 중학생이 현명하든지...


    ""사회주의 사람들은 자본주의 사람들과는 달리 순진해 그렇습네다"며 웃었다""
    :: "자본주의 사람들"을 얼마나 천박하게 보는가를 알 수 있다.

    미국-일본-한국이 이길려면 더 땀나게 뛰어야겠다.

  • 12.11.08 17:38

    이런걸 두고 우문현답 이라 한다,
    그 중앙기자는 미국을 사랑해서 영어공부를 했거든

  • 12.11.08 17:50

    맞습니다요... 정확하게.. 핵심을 찌르셨습니다요...

    미국을 사랑해서,미국인처럼 되고 싶어서, 외국인 만나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출세할려고 배우는 미국식 영어와,
    세계에 군림하는 미국문명과 당당히 겨루고, 이기자고 배우는 영어....

  • 12.11.08 17:57

    미국말이 세계어되는 날도 많이 남지 않앗습니다.

  • 12.11.08 18:16

    정말 멍청한 기자 맞다.

    이념학습 탓일까, 사람들은 대체로 거침없었다. 민감한 주제엔 대응도 비슷했다.
    --------------------------------------------------------------------------

    "난 자본주의에 살라 하면 못 살겠습네다"라고 하면서 한 말 가운데

    1) 다 자기가 벌어야 한다.
    2) 남조선은 잘 살아보겠다고 이민간 사람(탈남자)들이 더 많지 않냐
    3) 거지와 자살자가 많지 않냐..

    한국의 자본주의 체제에서 살면서 기자질 하면서, 이 세 가지 증거가 틀렸다고 생각해서
    "이념학습"한 대로 대꾸하였다고 기사를 작성한 것인가?

    확실히 찌라시 기자 맞네..

  • 12.11.08 20:47

    나, 골목집에 삽니다. 앞집(길가)은 무지 잘 사는 집인데도. 2층을 세 놓았습니다.
    개들이 하는 말 보면. 우리 말은 분명한데.. 지들 끼리는 쏼라쏼라??? 뭐라는 건지.
    원춘이 사건도 있고. 요즈음.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골목에 담배꽁초를 버려도 말을 못 하고 삽니다.
    ㄱㅡ냥 무섭습니다.
    내가 왜 쏼라쏼라에 떨고 살아야 합ㄴ까!!

  • 12.11.08 21:08

    가수나들, 참 똑소리나게 생겼구만요.

  • 12.11.09 17:14

    이 기자는 아직 영혼을 팔아먹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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