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나를 저주하지마는 주는 나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오늘은 새벽에 교회에 가지 않고 말씀을 묵상합니다.
토요일이라고 해서 문을 잠근 모습이 어떤 이유에서건 보기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내가 가장 안타까운 것은 교회가 기도하는 장소를 제공하지 않고 어떤 이유에서건 문을 잠근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지 않음은 기도하도록 문이라도 열어주기를 기도합니다.
<이사야 56:7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어제와 그제는 처남이 휴가라 집에 와서 어제는 오천항에서 같이 낚시를 하였습니다.
고기를 30만원이나 주고 배를 탔건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으며 성령께서 나의 영적 모습이 이정도 인 것을 깨닫도록 하였습니다.
팽팽하여 긴장을 주었지만 잡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나의 영적인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어제는 최상림 목사님이 대추 농사짓는 곳에 들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천황대추라는 종자인데 열매가 크다고 하였으며 이제 500그루 정도를 심었다고 합니다.
시설을 잘하여서 물이 천장에서도 나오고 땅에서도 나도록 하우스를 크게 네 동을 만들었습니다.
대추가 많이 열려서 생명을 심기를 원하는 목사님의 사역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동성애, 직장선교 등에 대하여 좋은 말씀을 하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괴산에 있는 화양구곡에도 들려 하나님이 주신 자연 속에서 낚시를 즐겼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지 않았고 가난하고 힘없는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그가 남을 저주하기 좋아하였으니 이제 그 저주가 자기에게 돌아가게 하소서.
그는 다른 사람에게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복이 그를 떠나게 하소서.
그는 저주하기를 옷 입듯이 하였습니다.
이제 그 저주가 물처럼 그의 몸속에 들어가게 하시고 기름처럼 그의 뱃속에 들어가게 하소서.
그 저주가 입고 다니는 옷과 같게 하시고 항상 두르고 다니는 띠와 같게 하소서.>(시편 109:16〜19)
우리는 말의 열매들을 먹고 살아갑니다.
저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저주를 당할 것입니다.
우리는 축복의 말, 긍정의 말인 생명을 살리는 말들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민수기 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의 옷은 낮에는 외투 밤에는 덮는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띠는 외투를 묶어서 고정하는 것입니다.
저주가 항상 끝이지 않게 해달라는 내용입니다.
다윗의 심정도 하나님 앞에 솔직한 심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대로 원수를 저주하는 말보다는 나에게 좋은 말들을 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축복하의 말을 하며 살으렵니다. 할렐루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도우시고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를 구하시는 분이심을 내 원수들이 알게 하소서.
그들이 나를 저주하지마는 주는 나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나를 칠 때 수치를 당할 것이나 주의 종은 기뻐할 것입니다.>(26〜28)
이 시는 다윗의 저주의 시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였지만 그래도 다윗은 하나님께 원수들이 한 일들을 깨닫도록 하나님에게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은 작은 일로도 다른 사람에게 불평불만을 하는 나 자신을 보며 회개합니다.
나도 다른 사람에게 불평불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맡기는 자세를 취하렵니다.
<로마서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