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픈 곳이 많아도 갈만한 곳은 어꼬 가기 싫다 발버둥을 쳐도 가야만 하는 곳이 있다고 하기에 딴생각 아니하고 준비를 하고 또 준비를 해도 가서보면 아쉬운것이 있고 가다보면 생각이 나서 다시 턴을 하여 준비를 하는 때도 있었고...
오늘도 먼길이 아니라 할 찌라도 전에 가본곳이라서, 전에 가서보니 별다른 놀이나 뷰의 볼꺼리 전망이 없어서 괜히 이곳에 왔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새끼줄은 딸래미가 만들고 손바닥을 마주치듯 동의 제청을하고 주딩이를 마주치듯 눈길을 마주친건 마눌이요 내는? 마눌과 딸래미가 간다하면 따라 나서는 수 밖에 없기에 오늘도 멀지 아니하나 가기 시른 곳으로 나드리를 가는 날이다.
캠핑. 엄동 설한 꽁꽁언 동계 캠핑. 시집을 앙가고. 시집을 못가고 버티더니 마흔 넘어서니 영영 못가겠다고 판단을 한건지 이제는 혼자서 노는것을 레슨하드시 한걸음 한걸음씩 챙기는걸 보노니... 운전 하는것도 그러했듯이 노는 것도 도와 달라하니 도와 주는 수 밖에 없고 함께 하지하니 동행을 할 수 밖에 없는 놀이...
솔캠 놀이의 서막이 열렸다 솔캠 놀이의 시작 종이 울렸으니 딸래미의 솔캠 놀이는 지속 되어질 것이다 이래 저래 장비값은 수백이 드러가는 중이다. 또, 딸래미는 캠핑장으로 나도라 드는것이니 그러타 치고 내는? 규격과 규정에 묶이는거 싫고 예약 하는게 번거롭고 시러서 아무 곳에서나 프리~하게 노니는 노지 차박으로 노닐기 위하여 드러간 돈이 몇천? 스타리아 라운지 인스퍼레이션 9인승을 사는데 4천 몇백이요 자체 개조하는 비용이 몇십이며 밧데리부터 이래저래 장비값이 수백이요... 소소한 구성품들이 수십이라...
요즈음 온라인 택배 기사의 내집 현관앞 출입이 빈번하다 하루에 두어사람, 서너사람 ... 캠핑과 차박은 다르다 있던 캠핑 장비는 그대로 두고 새로이 준비를 하고 또 하고 해야만 하는것들...
어제까지는 침상바닥과 난방과 조명과 창문 가리게까지 두어달 걸쳐서 완성을 했고 나머지는 놀매~놀매 하며 허허실실 두리뭉실 얼렁뚱땅 그럭저럭 익숙해 지기까지 지속되어져야 할 디테일한 꾸미기들만 남았다.
감사하라 주께서 베푸신 은혜요 성렁께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신 연고이니 내 영혼아~!! 주 하나님을 찬양하라 내가 이땅에서의 호흡이 끝나기까지와 또 영원까지 주를 찬양 하되 이 혼이 사는 날 까지 이땅에서 재미나게 즐기며 기쁘게 춤추어 노래하여 주를 찬양 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