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일저의 "노란우산"이라는 글 없는 그림책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우산 수가 늘어가고 마지막 페이지에 횡단보도에서 우산 9개 정도가 있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저도 보지 못한 그림책입니다.
동생의 과제로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구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그림을 보고 어떠한 감동이나 교훈을 알려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저도 여기에 대해 생각은 해 보았지만 막막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아시는 분이 계시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책을 보면 아실 것 같습니다. 책을 보지 않고는 말을 할 수 없지요...
우선 책을 구해서 함께 읽어 보세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달라지는 그림을 통해 충분히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겠지요. 그림에 대한 감동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는 순간, 확~ 다가오는 게 읽을겝니다. / 직접 확인해 보셔요. ^^
류재수님의 놀란우산을 말씀하신는거군요^^ 올망졸망한 아이들의 분주한아침길.. 책속에 글은없지만 상상을하게됩니다^^ 시디가 한장 같이 첨부해있답니다 시디를들으면서 책을 넘기다보면 즐겁게 상상을하게되요^^ 색색이모이는속에서 아이들이 어떤얘기를하는지 노란우산아이가 어떤말로 아이들과 어울릴까하는^^
저는 동화와 함께 들을수 있는 노래에 훨씬 더~ 많은 재미가 살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글은 없어도 아이들이 등교하며 나누는 이야기와 형형 색색의 우산 사이의 웃음이 아이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상상할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