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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서사 야생화 원문보기 글쓴이: 북안동
여행이란 새로운것에대한 배움과 기대와 설래임으로 삶에 활력을 위하여 꼭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됨니다 무엇을 보았는지 누구와 동행을 하였는지에 따라 분위기는 다를지라도 여행에대한 지식 정보등을 기록하는것또한 중요하다고 하겠지요! 이번군위여행에서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을 둘러본뒤 바로인근에 위치한 산성중학교에 개관한 옛것에대한 박물관을 둘러볼수있어 어릴적향수를 떠올리게하였지요,특히 1969년도에 선거벽보는 우리동네어르신들의 입후보사진이 있어 무척신기하고 반가웠습니다,산성중학교는 페교된 중학교를 군위군에서 「엄마 아빠어렸을적」이란제목으로 1960년도의 생활상을 볼수있어 가족여행지로 추천할만하였지요, 15분정도의 거리에 한밤마을 의 돌담은 전국에서 아름다운 돌담길로 이름난마을이 있어 이래저래 군위여행에서 많은것을 볼수있었습니다,이번엔 엄마 아빠어렸을때의 박물관 소개합니다,,,_(북안동)_ 박물관 모습입니다(페교된중학교) 입구에자리한 극장입구재현 태권v,안보이지만 미워도다시한번등 많은포스타가 있지요 일본놈들과 싸운 청산리 천투의 영화 포스터 보통 까까머리도 많았지요 여자애들은 거의가 단발머리였구요,친구야 보고싶구나! 대박! 우리동네 어르신들 입후보사진입니다,그때의시절 민의원 선거인거 같습니다 어지간한 기차역앞에는 꼭역전상회가 있었지요 라디오 고장난 시계 뭐든 고쳐드려요 경북서점도 낮익은 간판입니다 그시절에 사진보면 얼굴은 쬐끄만하게 나온게 대부분,집에서치른 환갑잔치 결혼식사진 출장전문이였지요 이발소 잘안드는 옛날기계로 머리따갑던 기억도 납니다 이발의자앞에는 외국남자모델들의 머리스타일 사진이 꼭있었습니다 누구얏! 남볼일보는데 그땐 노크라는거 잘몰랐어요,화장지요? 그런건 없었지요 쥐가얼마나 많았으면 학교에서도 쥐꼬리 가져오라고 하고 동리에서도 쥐꼬리가저오라고 ㅋㅋ 1970년도 시절의 tv 요즈음 말로 도시락 그땐 벤또! 위에거는 뜨스지도않고 밑에는 타고 이런 급훈본적있나요 상장의 주인공은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 아마도 대기업 회장님으로 변했겠지요 그래도 그때의시절에 잘사는집벽인듯 벽지가 그래도 여느집보다는더깨끗 기차역벽에 버스정류소 등 많이도 본그림 포니 픽엎입니다 초창기 국산차량이지요 그래요!가 정말 징하게 가난하게 살았어도 인정이 흐르는 이웃들이 있어 그시절 그립습니다,,,, 이외많은 사진들을 올렸다 지웠다 하였지요,소중하게 너무많은것들이 추억속에 간직되어있어서요,,,,,, |
첫댓글 ㅎㅎ 도시락에 밑에 김치 깔고 그 위에 밥 담고..
난로 위에 얹어 놓으면 구수하던 그 냄새.. 새롭군요,, 고맙습니다 ^^
재미난 자료 고맙습니다. 역시 ,늦게라도 들어와본 보람입니다
아.. ㅎㅎ 민의원 입후보님들은 전부 형제. 집안에서 다 해 먹자는 거네요
강성구 강성도 강성윤, 저렇게 나오면 3번 조씨 가문을 무조건 찍어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도 당장 걱정이다 누구를 뽑아야할지... 끙~~
짧은 세월에 참 많이도 변했지요?
사람간엔 정보다 거래가 더 많아졌고
혈육간에도 무너져가는 정은 ............어쩌면 저같이 변화 무쌍한 사람은
모르는 남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심정을 이해하듯이
이렇게 보니...참 많이 변했네요.
1977년....엊그제같은데...^^
어릴적 피난민촌 살던 생각나네요~~~어머님이 몹시 그립네여,,,,,,,,,,,,,,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