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죠?
이젠 낙엽도 어느정도 지고, 나무들이 잎을 다 떼어내고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나무가 더 잘 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니 나무는 참 똑똑한 것 같습니다.
저도 한달정도만 더 열심히 일하면 여유롭게 쉴수 있는 겨울이 올거라고 생각하니 더 힘이나네요^^
오늘도 열심히 나무와 함께 호흡하며 살았습니다.
오늘은 은목서, 오디, 오죽 작업했습니다.
슈퍼오디는 추위에 강해 전국적으로 잘 살고 열매도 주렁주렁 열어 사랑받는 나무입니다
슈퍼오디는 빨리 물러지지도 않고 단단하고 열매가 두배는 커서 당도도 높은 나무네요ㅎ
그런데 저장성이 별로 없어서 사먹으면 너무 비싼 단점이 있어서 꼭 집안이나 집 주위에 한두주정도 심어볼만한 나무라고 생각하네요
마당이나 텃밭에 한두나무만 있어도 온가족이 다 따먹는 나무죠ㅎ
올해는 저도 다 안팔고 남겨뒀다가 따먹을 생각입니다^^
은목서는 독립수로 수형잡아서 키운 것 울타리로 쓴다고 주문이 들어와서 작업했습니다.
은목서와 금목서를 만리향이라고도 하는데 그만큼 향기가 좋죠.
금목서의 향기가 더 좋다고는 하지만 추운 지방에서는 못산다는 단점이 있는데 은목서는 향도 좋고 추위에도 강해서 요즘엔 은목서가 더 잘나가는 것 같네요. 좋은 전원주택에 많은 은목서라서 그런지 고상하고 더 예뻐보이네요. 외목대로 키운 것 위주로 작업해서 출하했습니다.
오죽은 100년은 되어야 검은색이 된다고 하죠 검은색 대나무인데 고풍적이고 예쁘다고 생각이 드네요
화분에서도 잘 커서 분재로도 강력추천합니다
재물운을 가져오는 나무라고하죠^^
식당이나, 가게에도 오죽을 많이 키우더라구요. 그만큼 좋은 기운을 많이 주는 나무인 것 같아요. 왜 강릉에 오죽헌이 있고, 신사임당이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울타리목으로 쓸거랑 포인트목으로 쓸 나무 작업했습니다.
이제 한그루한그루 택배포장해서 행복을 전하러 가야겠네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