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보는 맛이 있더라구요
보다 보니 은근히 재밌네요
저는 일단 골때리는 그녀들은 몇번 안봤는데
이건 이상하게 끌리네요 ㅎㅎ
멤버별간단평해볼게요!
음슴체 주의입니다!
송은이 : 드리블이나 공 갖고있으면서 팀원들한테 길게 나와달라고 움직여달라고 하기 어려운데 센스가 있는거같습니다. 팀내 메인가드를 맡을거같습니다. 언더핸드 패스주는것만봐도 잘하는 느낌이 나는거같아요.
별 : 잘뜀. 남편이 농구광이라 그런지 공을 길게길게 뿌릴줄 압니다. 체스트패스 아마 제일 길게 나가는 멤버인듯
허니제이 : 멤버들중에 운동능력이나 존재감은 자모란트라고 보면 됨
임수향 : 슛폼이 생각보다 좋아서 앞림맞고 들어감. 미들 슛터로 써도 될듯
장도연 : 멤버들중 가장 운동신경이 떨어지고 이해도도 없는편인거같은데 컨셉인지 잘 모르겠음 근데 사실 농구안해본 저정도 나이에 이런 모습이 이게 정상인거같아요.
박선영 : 무난무난 두손패스를 힘있게 하는편같음.
옥자연 : 키 크고 기본기 있고 체력좋은거같고 잘뛰는거같습니다. 농구를 많이 해본거같아요
고수희 : 볼 그립력이 좋은편같고 공을 안 무서워함. 골밑에서 볼 잡고 도는(?) 플레이를 생각보다 잘함.
또 방송보다가 놀랐는데 정형돈은 제로스텝도 알고 있더라구요
어쩌면 알럽 회원일수도 있겠다 생각 들었어요.
첫댓글 사실상 상대팀들을 어떤 수준의 어떤팀들로 적당하게 수급해낼수 있을지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자농구라 시청하면서 온라인서 동농 부심들은 안나올것 같은게 그나마 다행일듯 하구요.
그냥 자기들끼리 하는게 훠어어어씬 재밌더라구요. 장도연 너무 우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추가멤버 구할 게 뻔히 보이는 구성이긴 해요. 8명으로 시작하는 것부터요. 이게 축구예능과 달리 농구예능응 흥하기가 힘든데, 전 코치구성이 문경은 감독의 눈높이 코칭이 가장 돋보여보여요. 앞으로 추가멤버의 퀄리티에 따라 승부에 추를 놓을지 성장에 추를 놓을지 오프시즌으로 갈지가 관건이겠어요.
다들 생각보다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장도연이 키가 제일 커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방송 컨셉인지 몰라도 그리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안 보여서 아쉬운 것 같아요.
저도 은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입니다..제가 보니 아이들도 따라보는데 잘 보더군요ㅎㅎ
유투브 짧게 보는것도 재밌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