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 국가에서 전면적으로 약물 복용시켜서 월드컵 3번, 우승, 1번 준우승해본 독일.
1954년 매직마자르 푸스카스의 헝가리전 앞두고 암페타민 먹고 뛰어서 역전승으로 월드컵 우승.
1974년은 뭐 다들 알다시피..
1966년은 아마 예상 외의 변수인 허스트 슈팅 골라인 안넘어간거 심판이 넘어갔다고 선언해서 우승을 놓친거 같은데, 이것만 없었으면 독일이 월드컵 우승 횟수는 지금 5회로 바꼈을지도?
일단 국가 차원에서 약 먹이고 우승 시킨 사례가 있긴 있습니다만, 마라도나를 약으로 처내면 독일의 월드컵 우승 자격도 거론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와...
다 박탈 시켜야 한다고 봄
222 스포츠에서 약물을 인정하고 넘어가는거야 말로 미친짓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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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심 레전드 같음 감독이 하지 말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이때는 금지 아니었나보죠?
@수건 금지였으면 주치의가 규정을 몰랐던 것도 신기하고
걸리지 않은 것도 신기하고 3년 후라지만 기사로 뜨고 아무 후폭풍이 없는 것도 신기하네요 ㄷㄷ
90년 역시 약물인가요?
저때는 약물규제가 빡세지 않아서
애초에 도핑검사가 생긴 게 저거보다 10년도 더 후입니다..ㅎㅎ
저때는 담배도 몸 건강하게 한다고 권장하던 시절임.
펠메호 크베디
재밌는 건 바로 상대팀인 헝가리도 약물 의혹이 있습니다..ㅎㅎ
뭐.. 얘기 나온 김에 하나하나 다 소급적용한다면
94호마리우의 미친 퍼포먼스도 약물빨이 될수 있습니다..ㅋㅋ
옛날엔 걍 약물 관대했지 않았냐 하는데 호마리우가 약물 걸린 건 2008년..
마라도나처럼 말년에 걸렸죠.
전성기에 약 안 빨았다고 어떻게 장담하냐 이 논리를 똑같이 적용하면
호마리우도 선수 취급을 안해줘야겠죠. 듣보도 아니고 역대급인 호마리우니깐.ㅎㅎ
역시 역대급에서 제외하자 캠페인의 대상이 됩니다요.
이건 뭐 쿨타임차면 도돌이표이긴 한데 이거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단순하게 볼 게 아닙니다.
보통 커뮤 안에서 논리를 만들어서 돌아다니는 얘기들이라..
어렵다 어려워
마라도나에ㅜ대해 다들 함구하는 이유가 잇죠 냉전시대엔 진짜 흔해서
싹다 취소해버려야하는데 저사람들이 지금 윗대가리일테니원
독일은 54도 그렇고 82도 그렇고 별로 호감 안감
아마 축구역사의 많은 페이지가 다 없어질껄요. 그래서 함부로 못건듬
74년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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