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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국가, 태국이 세계 11위
세계의 '살고 싶은 거리', '여행하고 싶은 거리',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국가’를 계속 소개하고 있는 ‘International Living’은 ‘2022년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The World's Best Places to Retire in 2022) 순위에서 태국은 세계 11위,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생활비, 식사, 의료비, 비자 편의성, 날씨, 전통, 문화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결정되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태국은 해변과 기타 아름다운 자연 명소뿐만 아니라 편리한 장소와 친절한 현지인 덕분에 전 세계 은퇴자들 사이에서 항상 인기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태국 안에서 특히 방콕, 치앙마이, 후아힌은 은퇴자들이 좋아하는 3개 도시이며, 외국인은 1,000 US 달러 또는 월 약 33,000바트로 살 수 있으며, 아파트 임대 비용은 한 달에 US $400~$500 정도하고 한다.
한편, ’2022년 연간 글로벌 은퇴 지수(Annual Global Retirement Index)‘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파나마‘가 선택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2위 코스타리카, 3위 멕시코, 4위 포르투갈, 5위 에콰도르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코로나-19 국내 감염, 60%가 오미크론 변이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자를 대상으로 1월 2~8일 사이 실시한 조사에서 국내 감염자의 57.9%가 오미크론 변이, 42.1%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쑤마니(พญ.สุมนี วัชรสินธุ์) 대변인 말에 따르면, 1월 10일 확인된 신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715명으로 총 5,397명(전체 대비 35.17%)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지난주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사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 중 오미크론 변이 91.3%, 델타 변이 8.7%로 감소되었으며, 국내 감염자 중 무작위 조사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57.9%, 델타 변이가 42.1%로 나타났다고 한다.
국내 감염자에서 차지하는 오미크론 변이 비율은 12월 11~19일이 0%(델타 99.9%), 12월 20~26일이 14.1%(델타 85.8%), 12월 27일~1월 1일이 40.2%(델타 59.6%)로 급속히 늘어나 델타 변이와 대체가 진행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중 증상이 있었던 사람은 전체의 약 절반으로 증상은 ’기침‘(유증상자의 54%), ’인후통‘(유증자의 37%), ’발열‘(유증자의 29%), ’근육통(유증자의 15%), ‘콧물’(유증자의 12%), ‘두통’(유증자의 10%), ‘호흡 곤란’(유증자의 5%), ‘후각 장애’(유증자의 2%) 등이었다.
코로나 감염 상황은 1월 9일이 신규 감염자 8511명(그중 해외 입국자 350명), 사망자 12명, 10일은 신규 감염자 7926명(그중 해외 입국자 412명), 사망자 13명으로 다행히도 지속적인 증가는 보이지 않고 있다.
파타야 경찰, 알코올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레스토랑에게 경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월 9일(일)부터 태국 정부는 규제를 강화했다. ‘오렌지존(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은 지정한 69개도에서는 레스토랑 내에서 알코올음료 제공이 금지되었으며, 관광 시범 지역(Blue Zones, พื้นที่นำร่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은 방콕, 깐짜나부리, 끄라비, 촌부리, 논타부리, 빠툼타니, 팡아, 푸켓을 포함한 8개도에서는 레스토랑에서 내에서 오후 9시까지 알코올음료 제공이나 음주가 가능하다.
이러한 규제가 시작된 1월 9일(일) 오후 9시부터 촌부 도청과 파타야 경찰, 방라뭉 경찰은 지역 순찰하며 알코올음료 제공 규제를 잘 지키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대부분의 가게는 규제를 잘 지켰지만, 일부 가게에서는 오후 9시 이후에도 손님에게 알코올을 제공하는 곳도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위반이 확인된 것으로 파타야 당국은 사업자가 규제를 지키지 않는 경우, 업소 폐쇄를 명령하거나 이전과 같은 알코올음료 판매 금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1월 10일 촌부리 보건 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날 확인된 코로나-19 양성자 수는 767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태국 전국에서 버스 운휴” 가짜 뉴스 확산, 트랜스포트사는 법적 조치 검토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1월 10일 “장거리 버스 터미널 등을 운영하는 콘쏭(บขส)이 전국 모든 노선 운행을 중지한다(บขส. หยุดเดินรถทุกเส้นทางทั่วประเทศไทย)”는 가짜 뉴스가 나돌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가짜 뉴스 단속 센터는 인터넷상에서 퍼진 1월 11일부터 전 노선을 운휴한다고 발표했다는 소문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소문이 거짓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미디어에 일반 시민들 사이에 혼란과 오해를 초래하는 잘못된 정보를 흘리지 않도록 요청했습다.
현재 ’콘쏭‘은 소문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으며, 가짜 뉴스를 전파한 인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133명으로 감소, 사망자도 12명으로 감소
2022년 1월 11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133명으로 전날의 7,926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3명으로 전날의 12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3,36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1,17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4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722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4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63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픽업트럭이 야생 코끼리에 충돌, 자동차는 대파되고 코끼리도 부상
1월 9일 아침 서부 깐짜나부리도 싸락프라 야생동물 보호구(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สลักพระ)를 지나는 국도 3199호선을 주행하고 있던 픽업트럭이 야생 코끼리에 충돌해, 차내에 있던 태국인 여성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 차체는 대파되었다,
코끼리는 사고 후 도로 옆 숲에 들어갔으며,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치료를 위해 코끼리에게 접근하려 했지만, 코끼리가 공격 자세를 보인 것으로 대피하느라 접촉할 수 없었다.
조사에 따르면, 야생 코끼리는 15~20살 암컷으로 체중 6~7톤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오른쪽 다리가 부러졌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야생보호구에서는 코끼리 치료를 위해 다른 접근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방콕에서 알코올음료 판매가 가능한 레스토랑은 'SHA+' 또는 'TSC2+' 인증 필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대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1월 9일부터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수도 방콕은 ’관광 시범 지역(Blue Zones, พื้นที่นำร่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알코올음료 제공이나 음주가 가능하지만, 알코올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은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알코올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업소는 ’SHA+(Amazing Thailand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plus) 혹은 TSC2+(Thai Stop Covid 2 plus) 인증을 받은 곳만 가능하다. 또한 직원의 70%가 예방접종을 마쳐야 하며, 매일 접격을 담당하는 직원은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직원은 7일마다 ATK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알코올 제공이 가능한 시간은 오후 9시까지이다.
신청이 가능한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 Amazing Thailand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SHA)
https://web.thailandsha.com/
- Thai Stop Covid Plus
https://stopcovid.anamai.moph.go.th/webapp/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33명, 사망자는 12명, 회복되어 퇴원은 3,306명
2022년 1월 1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133명이었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2,284,60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21,850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3,30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1,974명(병원 34,283명, 야전 병원 27,69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9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1세에서 84세까지의 남성 9명 여성 3명을 포함한 1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치앙마이 2명, 나콘라차씨마 1명, 방콕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8명(6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25%)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명, 당뇨 4명, 고지혈 2명, 비만 0명, 신장 질환 2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4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64명, 카자흐스탄 36명, 프랑스 25명, 영국 25명, 스위스 24명, 미국 24명, 독일 19명, 호주 18명, 스웨덴 14명, 아랍에미리트 14명, 캐나다 13명, 이스라엘 10명 등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6,72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63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593명, 촌부리 583명, 싸뭍쁘라깐 530명, 푸켓 468명, 우본랏차타니 426명, 논타부리 336명, 컨껜 280명, 치앙마이 209명, 빠툼타니 173명, 부리람 162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106,758,696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513,08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6,923,112명, 3차 접종이 8,292,4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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