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의 노래 ‘조약돌’의 가사처럼 살고 싶다.
조약돌 가사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 잃은 기러기는
슬피 울며 어디 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갈길로 가는구나
여름 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여름 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그리고 새털처럼 가볍게 살고 싶다.
인간은 우주에서 무거운 존재가 아니다.
마치 흔하게 버려져있는 조약돌처럼, 짝 잃은 기러기처럼, 바람처럼, 아침이슬처럼....그런 가벼운 존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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