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은 실종자의 마지막 흔적을 보고자 스마트폰에 걸린 비밀번호·패턴을 풀길 원하지만, 삼성전자·애플 등 제조사 측도 잠금해제 권한이 없어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개인이 잠금계정을 잊어도 초기화가 빠른 방법이라, 직계가족의 스마트폰 잠금을 푸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사설업체도 스마트폰 액정에 불빛을 비춰 지문으로 패턴을 추정하거나 1234부터 생일까지 입력하는 일명 '브루트 포스'(Brute Force·조합 가능한 모든 문자열을 하나씩 대입하는 것) 방식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이 아주 좋으면 (잠금이) 풀리는 식"이라며 "보안 취약점을 찾아 해킹 기법을 쓰긴 하는데, 스마트폰 자체 보안 성능이 뛰어난 편이라 쉽지 않아 (성공 확률이) 현실적으로 아주 낮다"고 말했다.
신원확인다됐다는것도 구라아냐? 믿을수가없는정부라서 알수가있어야지. 실종자가나올수가없자나
사망확인 전 실종상태였던 당시를 말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