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이태원 참사 후 비판받는 서울시 안전총괄실…‘예산 1조5000억’인데 제 역할 못해

[YESUNG]

출처 : 여성시대 YESUNG

이태원 참사 후 비판받는 서울시 안전총괄실…‘예산 1조5000억’인데 제 역할 못해 (daum.net)

이태원 참사 후 비판받는 서울시 안전총괄실…‘예산 1조5000억’인데 제 역할 못해

기능이 시설물 관리에 치중…해마다 간부 인사 논란도 반복돼

市, 참사 계기 조직 개편·보강 추진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계기로 정부의 재난대응 체계에 대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서울시의 ‘도시안전’ 행정을 담당하는 안전총괄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 산하 1급 조직인 안전총괄실은 그동안 시의 안전 정책을 수립·시행해왔는데, 실제 조직과 인력 구성이 시설물 유지·관리에 편중돼 있어 재난 ·사고 대응 시엔 중간 연락·상황 취합 기능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19년부터 안전총괄본부를 안전총괄실로 격상해 운영해왔다.

2~3급 본부장이 맡다가 행정2부시장 산하 선임 조직으로 격이 높아지면서 예산도 2019년 1조1591억 원, 2020년 1조3616억 원, 지난해 1조4423억 원, 올해 1조5398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하지만, 배정된 예산의 3분의 2 정도는 도로를 계획하거나 도로·교량 등을 관리하는 데 쓰였다.

지난해 집행예산 1조4265억 원 중 절반에 가까운 46%(6522억 원)를 도로계획과가 지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으로,

[마고할미]

예산 사용 내역 공개해라

[포키포키쵸키]

ㄹㅇ 돈 어디다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