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다보면 누가 누구보다 낫냐고 물어보는 님들....
특히 "객관적"이란 말을 참 좋아들 하시는 님들....
여러분은 축구를 왜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불확실성때문이거든요
물론 모든 스포츠가 예상이 가능하다는 건 아니지요..
축구전문가, 클럽의 전문 스카우터,지도자들은 아마 나름대로
수치를 갖고 그 선수를 판단 하겠죠??
패스성공률이나 크로스 성공률,슛이 향한 위치가 골대 안쪽인지
바깥쪽인지 기타등등 우리가 그냥 놓칠만한 것들도 그들은 아마
수치화해서 평가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 만큼의 데이타를 가지고 선수들을 자기 손바닥에
올려놓고 밀고 당겼던 이가 히딩크 이고 세계 정상급의 지도자들은
그와 같은 데이타를 충분히 활용하며 선수들을 지도할 것입니다.
그런 그들이 충분히 영입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선수는 돈이 좀 들더라도
데려와서 축구를 시킬 것이고 자신들의 데이타에 부합되지 않는 선수들은
방출하거나 영입대상에서 제외 하겠죠...그정도로 철두 철미하게 한 선수에
대해서 A부터Z까지 다 꿴다고 생각해서 막상 데려왔어도..돈값 못하는 먹튀가
생기는게 세상 살아가는 아이러니 이기도 합니다.
그런 전문가 집단들도 맞출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는 선수의 능력 부분,클럽전체의 역량을
무슨 근거를 가지고 객관적이라는 단어를 들이대면서 파악들을 하시는지...애초에
축구의 모든 부분이 객관적으로 수치화 할수있다면 얼마나 재미없겠어요?
축구는 그런게 아니잖아요..어느날인가 갑자기 크로아티아 라는 나라가 월드컵 3위를 차지
할수도 있는,축구의 변방이라고 생각했던 그리스가 유럽 챔피언이 되는....남아공의 알지도
못했던 클럽의 팀들이 세계 유수의 클럽들과 대등한 경기로 관중을 열광케 하는....
그런게 축구잖아요...
누구와 누구 단 둘이나 셋을 비교해서 누가 우위에 있는지....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축구가 개인전인가요?? 두선수를 비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축구에 중요하다는 거리 2~30미터의 순간 최고속도를 비교해 봐야 하나요??
아니면 축구공 리프팅을 누가 잘하는지?? 깃대 세워놓고 그 사이를 누가
빨리 드리블링 해서 나가는지??
축구가 무슨 육상처럼 몇몇 선수의 기량을 재는 그런 측정 경기 인가요??
축구는요...22명의 선수가 최선을 다해서 몸과 몸을 부딪혀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을
가지고 상대편의 골대에 골을 집어넣어야 이기는 어찌보면 불완전성을 가지고 있는
경기입니다....그래서 더 매력있고..우리가 열광할만한 경기이기도 하지요...
기량을 측정하는데 기쁨을 느끼시는 분들이나...이런 논쟁을 즐기시는 분들...
뭐 계속하셔야 겠다면 어쩔수 없습니다만.....정말 매니아라서, 정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여러경기를 분석한 데이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아니라 생각나는데로 키보드를 누르시는
분들이라면 여러분들은 자기 만족을 의한 배설행위밖에 안된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씹혀서라구요?? 자신이 싫어하는 선수가 띄어지는게 싫어서라구요??
그래서요?? '그게 뭐 어떤데?'하고 그냥 대범하게 넘기시면 안될까요??
차라리 그럴 시간에...우리가 좋아하는 축구경기를 집에서 편하게 테레비젼으로 다른 종목에 안뺏기고 잘 볼수 있을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이나,축협에 문제가 많다는데....힘 없는 개인이지만 우리가 힘을 합쳐서 좋은방향으로 그 기관들을 변화 시킬수 없을까? 그런 고민을 먼저하는게 우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쉑은 몬데 저렇게 나서나 하면서 악플 하실분들 하십시요....
악플 하시면서 갉아지고 더러워지는건 당신들 영혼이니까요...
야구처럼 철저히 자료를 중시하는 스포츠도, 한 시즌 지나고 나면 그 시즌전에 자료들이 얼마나 의미 없는 것이었는지 쉽게 증명이 되죠. 야구가 그럴진대 축구는 두말 할 필요도 없겠죠. 그러나, 그럼에도 자료를 들추는 건 주장하고 싶은 의견에 조금이라도 신빙성을 더하고자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며느리도 모르는
맞는말씀입니다, 하지만 객관적이란 말이 절대적으로 그 수치만으로 그 선수를 평가하는 요소가 되진 않습니다, 그 선수를 평가하는 한부분이죠, 더군다나 현 축구에서 선수들과 팀전력이 평준화되고 잇는상황에서라면 더욱더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뭐 객관적이란 말을써가며 자기 과시를
한다고 보여지시면 할말없다지만 적어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도없이 사람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이루어져야합니다, 분명 토론을 하면서도 자신이 틀렷는데도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결국은 싸움까지 번지는 경우도 잇다지만 토론에서 가장중요한것은 주관적인생각이 70%와 그에 근거한 객관적자료30%입니다,
세상에 100%가 아니라면 결국 99.999%되엇더라도 그건 완성된게 아니라고 생각되내요, 결국 이글쓴저의는 좋앗지만, 좀더 와닿는글이되엇으면 동감100%엿는데, 여긴 토론장입니다, 반박을 받아들이시겟다면서, 그 반박은 자신을 욕하는것이라 선을 그어버리는자체는 토론이 아닌 그냥 설명문에 그치지않을껏같내요
자신의 '주관'을 얼마나'객관성'과 연결해서 논리정연하게 믹싱해서 사람들을 설득한다면야 토론할맛 나겠죠....옆에서 그런 토론은 보기만 해도 공부도 되고....그런데 가끔...글좀 쓰신다는 분들이 자신의 글재주만으로 사람을 '요설'로 흘릴때는..헷갈리고 제갈길 못찾아 가며 갸우뚱 해지기도 합니다..저도 아직 내공이
첫댓글 흠...옳으신 말씀이로군요....
옳소!
야구처럼 철저히 자료를 중시하는 스포츠도, 한 시즌 지나고 나면 그 시즌전에 자료들이 얼마나 의미 없는 것이었는지 쉽게 증명이 되죠. 야구가 그럴진대 축구는 두말 할 필요도 없겠죠. 그러나, 그럼에도 자료를 들추는 건 주장하고 싶은 의견에 조금이라도 신빙성을 더하고자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며느리도 모르는
맞는말씀입니다, 하지만 객관적이란 말이 절대적으로 그 수치만으로 그 선수를 평가하는 요소가 되진 않습니다, 그 선수를 평가하는 한부분이죠, 더군다나 현 축구에서 선수들과 팀전력이 평준화되고 잇는상황에서라면 더욱더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뭐 객관적이란 말을써가며 자기 과시를
그런 말그대로 '객관적'인 자료라도 제시하시면 얼마나 좋습니까.....그런 자료도 없이 걍....생각나는데로 타이핑 하시는 님들이 문제겠죠
한다고 보여지시면 할말없다지만 적어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도없이 사람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이루어져야합니다, 분명 토론을 하면서도 자신이 틀렷는데도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결국은 싸움까지 번지는 경우도 잇다지만 토론에서 가장중요한것은 주관적인생각이 70%와 그에 근거한 객관적자료30%입니다,
세상에 100%가 아니라면 결국 99.999%되엇더라도 그건 완성된게 아니라고 생각되내요, 결국 이글쓴저의는 좋앗지만, 좀더 와닿는글이되엇으면 동감100%엿는데, 여긴 토론장입니다, 반박을 받아들이시겟다면서, 그 반박은 자신을 욕하는것이라 선을 그어버리는자체는 토론이 아닌 그냥 설명문에 그치지않을껏같내요
자신의 '주관'을 얼마나'객관성'과 연결해서 논리정연하게 믹싱해서 사람들을 설득한다면야 토론할맛 나겠죠....옆에서 그런 토론은 보기만 해도 공부도 되고....그런데 가끔...글좀 쓰신다는 분들이 자신의 글재주만으로 사람을 '요설'로 흘릴때는..헷갈리고 제갈길 못찾아 가며 갸우뚱 해지기도 합니다..저도 아직 내공이
부족한지라///글쓰고 나니까 축구사랑님 글이 또 있어서 수정하네요...그래서 토론주제가 아니라 의견으로 말머리를 단것입니다...^^
아 제가 주의깊게 못봣내요, 일단 글만 보고 답을달다보니, 어쨋든 취지는 참좋은글이엿다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옳으신 말씀.
제가 어디서 글 읽었는데 축구에도 법칙이 있다고 들었는데..기억이 안나네요- 어떤 법칙을 축구에 응용해서 현대축구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고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모든 스포츠에 절대적인 진리란 없겠지만 - 그래도 어느정도의 법칙이 있다고 하더군요
머피의 법칙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