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2669392&&source=http://t.co/iy2as06lAE
음성 언어로 의사 소통…‘말하는 강아지’ 현실화
<앵커 멘트>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이 우리와 같은 언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영화 속에나 있을법한 이런 일이 국내 한 연구진에 의해 현실이 됐습니다. 송승룡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4살 난 개에게 사람이 말을 걸자 개가 대답을 합니다.<녹취> 대학 연구원 : "이름이 뭐니?"<녹취> 개 : "잘 생기고 귀여운 스파이크예요."사람의 지시를 행동에 옮기기도 합니다.<녹취> 연구원 : "엎드려!"<녹취> 개 : "납작 엎드렸어요."현재, 개와 사람 사이에 대화가 가능한 문장은 8가지입니다.이 시스템은 한림대학교 신형철 교수팀이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했습니다.언어를 담당하는 뇌의 전두엽에 삽입된 무선 칩이 뇌파 변화를 감지하면, 그에 맞는 인간의 음성 언어를 선택해 스피커로 출력하는 방식입니다.<인터뷰> 신형철(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우리 기술에서는 뇌에 전극을 심어 신경 신호를 읽어내 막바로 (스피커와) 스마트폰으로 옮기고."개의 생각은 스마트폰의 문자로도 보입니다. <녹취> 연구원 : "손! "<녹취> 개 : "손 내밀었어요."청각 장애인도 동물과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겁니다.기계를 이용해 동물의 뇌에 접속하는 기술은 지난 2009년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미래 유망 10대 기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연구진은 신체 일부가 마비된 동물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행동 제어까지 연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여시들!! 링크들어가서 동영상으로 보면 편해유!
저 동영상을 퍼오는건 못해서 ㅠ_ㅠ*
*앵커말하는 내용도 붙여놨는데 왜 안보이지; ㅠ*
첫댓글 우리집 강아지 말 트이면 나한테 쌍욕부터 날릴거같아..☆
잘생기고 귀여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이거 좋다 ㅠㅠㅠㅠㅠㅠㅠ
오메 신기한거...!
대박 개신기햌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 납작 엎드렸어욬ㅋㅋㅋㅋ졸귀
진짜 개 좀 불쌍 근데 진짜 저게 개생각일까? ㅠㅠ
우리구름이는 야 너일로와서 내배좀긁어봐 그거소고기니? 빨리내놔 손은 왜자꾸달래 ㅅㅂ내가한번준다 줘 이럴거같애
뇌에 칩을 삽입.. 뭔가 꺼려진다..
연구를위해 많은 강아지들이 이용됐으려나?
그렇게까지 해서 의사소통을 해야하는걸까..
지금도 충분히 눈빛과 행동으로 마음이 통하는데..
그럼 더 기술이 발달돼면 강아지가 숨기고 싶은 말까지 알 수 있는건가?? 막 속으로 주인욕하고 그런거 까지;;; 강아지 사생활침해... 걱정하는건 오바인가ㅠㅠㅠ??
이런 비슷한거 예전에 있지 않았나? 개 음성 번역기인데, 일본꺼인데. 그걸 개목에 걸어서 개가 짖으면 개목소리를 분석해서 개가 말하는 바를 번역해 주는건데.
어떤 여자가 신나서 개번역기를 사서 개 목에 걸었대.
개가 목에 번역기를 걸자마자 왈왈 짖더래. 여자가 뭐라고 나올까? 신기해하면서 그 번역기에 뜬 글을 봤는데,
내목에 이딴거 걸지마.
긍데 냥이건 멍이건 오래 함께 반려하다보면 눈빛 행동만 봐두 뭘 원하고 뭐가시른지 알게돼는듯..
근데 뇌에다가 저런 칩같은걸 넣어야 한다면... 그냥 안할래 ㅠㅠ
음... 저게 당장 안전하게 상용화 된다고 하더라도 난 싫어... 말이 통하는 순간 사랑스러운 멍뭉이에서 영악한 쬐끄만 생물로 바뀔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ㅋㅋㅋㅋ
과연좋을까
개가 너무 해맑아보여서 왠지 더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