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6년 시나리오 시작하면 10번 중 8번은 노르웨이가 잉글랜드까지 먹더군요. 먼가 밸런스 조정이 필요할 듯...)
1066년 시작하여 노르웨이와 핀란드를 80%정도 장악하고 스웨덴을 냐금냐금하기 위해 전쟁 선포!!
분명 스웨덴 군대는 만명이 좀 넘었는데 용병까지 고려해도 2만, 나의 군대도 2만...
그런데 땅 하나 먹자고 시작한 전쟁이 피를 토해내는 고달프고 기나긴 전쟁이 될 줄이야...
스웨덴 병력 만칠천과 더불어 망할 공화국 가문 기를 단 군대 5~6천 인원의 2부대 정도가 눈 앞에 똭~ (이런 경우도 있나요?)
어찌어찌 돈 탈탈 털어 용병까지 고용해서 이기긴 했지만 정말 아찔하더군요.
고틀랜드는 덴마크부터 리투아니아 해안가 영지까지 냐금냐금하며 스웨덴도 덩달아 커져가는 와중에 한자가 똭!
경쟁자가 생기는구나 좋아라 했지만 뜨자마자 덴마크에게 멸망...
남쪽은 더 가관...제노아는 왠일로 멸망하고 피사와 베니스가 아주 이곳저곳 냐금냐금...

암튼 남쪽 신경 안쓰고 스웨덴과 러시아 지역도 절반 이상을 냐금냐금하며 스칸디나비아 제국 건설을 목표로 몽골과 한판을 위해 150년을 준비했는데...
1200년 정도인가 일한국이 등장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남쪽으로 안가고 북으로 쿠마니아부터 볼가 불가리아를 냐금냐금...;;
1220년 정도에 금장한국이 등장했는데 그자리에 일한국이 있으니 둘이 한판...;;
양쪽 몽골 군대 각각 만명 정도 밖에 안 남았더군요...ㅠㅠ
아...이 허망한 기분이란...그 순간 제국 건설이고 나발이고 접어버렸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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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가문 깃도 시커멓게 나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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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 단위 대군끼리 한판으로 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