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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의 꿈 (사2-155) 2022년 7월24일(주일)
찬양 : 예수께로 가면
본문 : 사44:9-20절 ☞ https://youtu.be/o0AkgOgzvBE
거룩한 주일 아침이다. 삼복더위임에도 열대야가 없어 감사하다. 오늘도 예배자로 부르셔서 주님을 예배하는 자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몸과 마음과 영혼을 온전히 준비해 흠없는 예배자로 주앞에 발견되기를 기도한다.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은 우상을 만들어 절하는 자들을 향해 그 실상을 말하며 무익하고 헛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9절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아무 쓸모 없는 존재라고 우상을 말한다. 그것을 만드는 대장장이는 사람일 뿐이라고 한다. 사람이 자기를 위하여 심고 자라게 한 후 어느 것은 땔감으로 어느 것은 떡을 굽고, 어느 것은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든다고 한다. 15절
‘이 나무는 사람이 땔감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불을 피워 떡을 굽기도 하고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리기도 하는구나’
이렇게 만들어진 우상을 섬기는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우상이 참 신이 아님을 드러내신 것이다. 오직 우리의 반석이신 하나님은 한 분 뿐이시라고 말이다. 아멘.
주일 아침 주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사람들은 그렇게 만들어지는 우상을 모를까? 모르는 척 하는 것은 아닐까? 인간의 영혼 안에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있으니 그렇게 하나님을 찾는 마음을 우상으로 표현하여 거기에 절하고 섬기는 것 아닌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 사실을 질문하며 다가오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오늘 우리는 우상을 숭배하는 시대다. 아이돌이란 이름으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빼앗아간 우상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렇게 우상을 경배하며 주님을 떠난 젊은이들을 다시 참된 신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 거룩한 주일 아침 주님은 우상에 빠진 이 세대를 돌아보게 하신다. 주님 ~
지금 TV에서는 무당과 점이 운세 등 우상의 행태들이 자연스런 현상으로 친숙해지며 들어오고 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마치 어리석은 것처럼 여기면서 우상들의 모습은 친숙하게 다가오는 시대속에 오늘 말씀이 울림을 준다.
젊은이들이 보는 앱툰에는 환생이 모든 장면에 나오고 있다. 시대의 절망을 환생이란 것으로 풀어가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절망을 담고 있지만 이런 현상들이 모두 우상숭배의 관점에서 기록되고 있는 것이라 너무도 안타깝다.
그리스도인의 문화는 뒤떨어져 있고 아니 전혀 관심도 없고 세상 문화에 끌려가고 있는 현실에 이 말씀을 들려주심으로 우리가 하는 <스콘>앱의 중요성을 알게 하신다.
우상이 잘못되었다고 아무리 외쳐도 세상은 듣지 못한다. 알지 못한다.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닌 진짜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문화가 필요하다. 교회가 보여주는 다투고 분열하는 모습이 아니라 건물을 짓는 모습이 아니라 진실로 세상과 구별된 진정한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문화가 필요하다.
우상에 빠져가는 이 시대를 느끼게 하시는 오늘 말씀을 깊이 가슴에 새기며 내게 주신 사명의 자리를 다시금 더 깊이 생각하게 된다. <스콘>의 시작은 매우 미약할 것이다. 재정적 밀어줌이 없이 시작하는 <스콘>의 한계가 분명 있다. 그러나 나는 믿는다. 그리스도는 문화 위에 존재하시는 분, 문화의 변혁자이시다. 대학시절 리차드 니버가 쓴 그리스도와 문화라는 책을 읽으며 수없이 되뇌었던 마음이기도 하다. 그때 외쳤던 내 마음의 외침을 주님은 지금 <스콘> 개발을 통해 이루시고 계시는 것이다.
허망한 우상을 따르는 그들은 수치를 당한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그러나 이 시대는 허망한 우상을 따르지 않으면 수치를 당한다고 외치며 믿음이 세대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이렇게 사단에 의해 지배된 문화의 영역에 우리는 도전한다. 그리스도의 문화를 퍼트리고 세워가는 <스콘> 앱은 그래서 오늘도 꿈꾼다. 문화의 변혁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일하시고 계신다. 이 스콘 앱을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져 다음세대가 그리스도의 세대로 일어나기를 ~
주님, 이런 엉뚱한 일이 벌어지는 시대에 스콘을 통해 이 시대의 믿음의 세대를 일으키게 하소서. 많은 젊은이들이 이런 주님의 부름을 듣게 하소서. 일어나 빛이 되게 하소서.
<라마나욧 선교회 중보기도 제목>
1. 2022년 예수님의 속도와 방향에 맞추어 변화되게 하소서.
2. 스콘(스스로 창조하는 콘텐츠)앱이 젊은 세대의 플렛폼으로 설 수 있도록
3. 라마나욧선교회의 사단법인 작업이 잘 이루어져 건강한 선교단체 되도록
4. 30억 씨드머니가 속히 모금되어 사역이 정상화되도록
5. 땡스기브가 견고하게 세워져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