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ride 흰색 캐주얼 패딩점퍼
폴리에스텔 100%
오리털입니다.
옷이 많이 비싼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리털이라 기본요금이 어느정도 됩니다.
겉감이 흰색이라 묵은때가 약간 있긴 하지만 사실 몇번 입지 않은 옷이고,
무엇보다도 남자친구가 사준 옷이라서
지금은 잘 입지 않으면서도 이래저래 여러 이유에서 버리기도 무척 아깝네요.
저는 내년에 스물여덟인데
이십대 중반쯤에 구입해서 많이 못입었습니다.
그래도 흰색이라서 겉보기엔 약간 묵은때가 있고,
워낙 디자인이 애가 입는거라서
작년까지는 그래도 몇번 입었는데 이제는 도저히 못입겠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입을사람(제가)이 겉감의 묵은때자국 별로 신경쓰지 않으니
리폼 비용 봐서 괜찮으면
디자인 살짝 변경해서 리폼하려고합니다.
원래 디자인이 워낙 청소년들 입는 종류라서
캐주얼뉘앙스에서 많이 벗어나진 못하더라도
그냥 이십대 후반이 귀엽게 입기에 무난한 스타일 가능할까요?
사진 함께 올리니 가능여부와 비용 답변 부탁합니다.
첫댓글 오리털은 수선을 받지 않고 있고 리폼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