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OCI그룹 오너 3세 이우현씨, 대표이사 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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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그룹 오너 3세 이우현씨, 대표이사 사장에

A12면2단| 기사입력 2013-03-23 03:08

백우석 부회장, 이우현 사장.

대표이사 부회장에 백우석씨

OCI 그룹의 3세 경영인 이우현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OCI는 22일 사업총괄인 이우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백우석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에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그룹 창업주인 고 이회림 회장의 맏손자이자 이수영 회장의 장남이다. 서강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2005년 전략기획본부장(CMO)으로 입사한 후 폴리실리콘 등 사업 전반을 이끌어 왔다.

OCI는 이번 인사에 대해 "최근 몇 년간 급속하게 성장해 온 OCI와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태양광산업 등 경기 침체로 인한 위기를 적극 돌파하기 위한 조직 차원의 대응"이라고 말했다.

[호경업 기자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25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