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광팬으로써..
정말 실망 실망...
뭐 박효신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건 맞음..
(5집때 처음엔 실망 근데 계속 들으니까 ㅎㄷㄷㄷㄷ 그립고 그리운 쩔음..ㄷㄷ)
근데 이번 앨범은 기대할게 없다..;;
목소리가 너무 가벼워졌어.
내가 좋아하는 효신이형은 그 마음을 울리는 가슴에서 올라오는 목소리인데
너무 가벼워져서 이제는... 그냥 평범한 가수같음..
에고..정말 실망..
거기다가 노래도 다.. 가벼운 노래들..
아무리 대중성을 생각한다고 해도, 앨범에 다 가벼운 노래뿐..
좋은사람,그곳에서서, 흩어지 나날들, 나처럼, 그리고 그리운, 동경 등등
이런노래에 자기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는거 모르나? 노래 선곡은 진짜 못하는듯...
제발 효신이형.. gift part 2에서는 슬프고 그 가슴아린 목소리와 노래들로 좀...제발...
첫댓글 박효신씨가 이번에 많은 장르의변화의 시도를줬다고하는데 전괜찮은데요 계속 들을수록좋은앨범이 명반이되는거죠 꾸준히 들어보세요 이름모를새도 엄청좋구요 ㅋㅋㅋㅋ
그치요, 저도그렇게생각... 전자음 떡칠에 박효신 앨범같지않음...
웬 전자음떡칠.. gift하나빼곤 떡칠이라고 할만한곡 없는데ㅡㅡ;
사랑한후에 계속듣는데 전 ㅋㅋㅋ
저두기대이하....
대중성에 더 다가간건 분명 맞는듯하지만 항상 이런 분들 있죠.. 알게모르게 그런맘도 있을듯? 그냥 본인이 진정팬이었는데 대중성 많이 섞고 음원차트 1위하고 하니 .. 마치 언더만이 진리라고 여기듯이
저도 박효신씨 광팬인데 솔직히 좀 실망스럽네요. 박효신씨에 대해서 만큼은 늘 절대평가를 하게 됩니다. 발음이 정확해지고 좀 더 가벼워진건 좋지만 뭔가 깊은 맛이 안나는건 사실이네요. part2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