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평고속도로코스에 대해서 이런 저런 구설수 논란이 많은데 이 노선에 대해서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한다면 이 노선이 서울 시가지 동남쪽에서 출발하다 보니 강북쪽에서 본다면 중부선을 일정부분 경우해야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제2영동고속도로와 크게 차이가 안나게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 노선의 편의성을 언급하자면 중앙선철도축에 해당되는 고속도로코스의 필요성에서 바라보는지라 현재의 고속도로코스로 중앙선철도코스와 유사하게 가려고 한다면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중부고속도로에서 제2영동고속도로를 경유해서 원주에서 55번 고속도로로 갈아타는 코스로 가야 합니다. 거기다가 중부선이 혼잡하게 될 상황도 적지 않은데 중부선을 경유한다는 것 자체가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죠.
그리고 가급적 직선상으로 코스를 그리자면 서울 동부외곽~남양주에서 출발을 하여 양평~원주로 가는 코스가 되어야 가장 이상적일 것입니다. 최소한 남양주~양평까지의 노선을 신설해서 양평에서 중부내륙선을 경유해서 북여주에서 52번으로 환승하고 다시 원주에서 55번으로 환승하는 형식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서울 동남부 강동구등지라면야 중부선을 일정 경유한후 52번을 경유해도 적합할지는 몰라도 강북이라면 52번과 유사하게 그보다는 좀 북쪽으로 평행한 형식으로 가는 코스는 그다지 적합한 코스가 아니라고 봅니다.
첫댓글 서울 북부라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로 양평에 접근 가능합니다.
남양주/구리/서울 강북 방향은 6번국도로 커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