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유아특수교육과, 백석대 유아특수교육과, 용인대 특수체육교육과, 한국체육대 특수체육과가 전국 최우수 특수교육학과로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전문가 23명(단장 이종각 강원대 교수)으로 평가단을 구성, ‘2007 일반대학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고 1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학과 경영, 교육과정 및 수업, 교수 및 학생, 교육 여건 등 4개 영역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 특수교육학과군에서는 나사렛대, 백석대, 용인대, 한국체육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또 강남대(특수교육과), 건양대(초등특수교육과), 나사렛대(특수교육과), 백석대(특수교육과), 순천향대(특수교육과), 중부대(유아특수교육과)가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보통’ 판정을 받은 대학은 가톨릭대(특수교육과), 광주여대(초등특수교육과), 대불대(특수교육과), 부산장신대(특수교육과), 영동대(초등특수교육과), 위덕대(특수교육학부), 인제대(특수교육과), 중부대(특수체육교육과), 창원대(특수교육과) 등 9개 대학이다.
한편 ‘개선요망’ 판정을 받은 가야대(초등특수교육과), 진주국제대(초등특수교육과) 2개 대학은 ‘자구노력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일반대학 특수교육학과가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부응할 수 있도록 대학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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