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대쿠션 180*50싸이즈 솜을 진작부터 사 놓고 게으름의 신이 내린지라...방치해 두다가
어제 큰 마음 먹고 작업을 시작했어요.
50cm큰 쿠션은 아직 못 만들고 급하게 35cm쿠션 하나만 만들었죠.
어떤 컨셉을 잡을까 고민하는데만 1시간도 넘게 걸린것 같아요...
집에 있던 천들을 이리 저리 매치시켜보다가...짜잔~~~드디어 감 잡았네요...
역시 창작은 힘들더군요..--;; 오늘의 컨셉은 "커피프린스 2호~" 입니다.
발매트 만들때 쭈글 천을 많이 주름잡아놓아서
그걸로 쿠션 테두리 둘렀고 앞뒤 양면으로 만들었어요.
한쪽은 수줍은 아가씨 뒷태를 보는듯한 리본으로 지퍼를 가려주었고 (감쪽같죠??)
앞쪽은 커피 한잔 생각나는 큼직한 머그잔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뒷쪽이 더 맘에 드네요
지나나번에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앞치마를 제대로 만들었네요.
허리에 다트도 넣어서 허리가 뜨지 않고 착~감겨요..
요것도 사은품으로 숑~~숑~
받아보시는 분 예고없이 찾아온 앞치마로 기분 좋아 그 날 저녁상은 푸짐하겠죠??
요 쭈글 원단 어디에 매치시켜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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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데렐라 원문보기 글쓴이: 싱글이
첫댓글 싱글이님 작품은 아이디어가 남 다른게 매력이네요.. 흔하지 않은 디쟌이예요..이쁘네요^^
감사해요...역시 창작은 힘들더라구요~휴~`~
쿠션 디자인이 넘 이쁩니다.
아고 이뽀라~
쿠션의 멋진변신이네요~~ 어쩜 넘 이뻐요^^
아이고 아이고 왜이렇게 이쁜거야요 ㅎㅎㅎㅎ
쿠션에 대형리본이 참 맘에 들어요
저두 리본이 더 이뻐요. 또 왕리본 스탈로 디자인은 구상해 놨는데 왜 이리 귀찮은건지...ㅋㅋㅋ
와이뿌다....... 저 하나만 어케 않될까용 넝담이구요.. 솜씨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너무 푹신하니 엄청 편할거 같네요~이쁘기도 하구요
색감이 아주 이뻐요 ㅎ
특이하면서 참이뿌네요
리본이 완전 포인트네요~러블리하니 넘 이뻐요
이가을에 정말 잘어울리네요
와정말 너무 이쁜데요.가을 느낌도 들고욕심나요.
가을이라서 그런지 브라운과 광목색의 매치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체크리본 쿠션 넘 맘에들어여 ^^
가을에 딱인 아이템인것 같아용 ^^
특대쿠션 너무 마음에 드네요
오늘 새벽에 우리 꼬맹이가 저 위에 엎어져 자다가 쉬~를 했다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