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저물어 가는 11월의 말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답사가 몇년 미루어 지다가 올해에 들어와서 답사를 시작한지
8번째, 대구 문지회 회원님들이 답사에 관심과 적극 협조 해주신덕에 많은 회원님들이 참가 할 수 있었고 큰 대과없이 올해의 마지막 답사인 논산지역에도 82명이 같이동행해서
즐거운 하루됨을 답사위원장으로서
문지회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논산지역 답사에 대해 해설의 부탁을
받고 원고를 준비하고 해설을 했는데
참가하신 회원님들의 평가는요?
답사 팜프렛에 의거 보다는 백제의 건국 과 멸망의 과정, 황산벌 전투의 모습을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설명으로
전해드렸습니다
ㅡ 해설의 요약 ㅡ
1. 백제의 건국 ㅡ 고구려를 건국할때
1등공신인 소서녀라는 여인이 건국후
두아들을 데리고 주몽과 혼인후 유리왕자가 나타나자 냠쪽으로 내려와
위례성(남한산성일대)에 나라를 건국한것이 백제이다.
그당시 온조의 형인 비류가 죽자
비류의 신하들과 온조의 신하가
합해져 제상이 100명이되었다고
국호를 백제라 하였다.
2. 백제의 멸망 ㅡ 신라의 김유신이
군사 5만을 데리고 백제의 계백장군이
이끄는 5천의 군사에게 4번이나 패한다.
마지막으로 화랑인 관창과 반굴을 데리고 전쟁에 임했으나 반굴은 전사하고
관창은 생포되어 타고온 말에 되돌려 보내진다. 관창이 다시 혼자 몸으로
계백장군을 찾아가 대결 계백은 관창을
죽인후 목만 타고온말에 신라보내진다.
그 즈음에 삼국을 통일한 김춘추가
당나라에가서 원병을 요청, 소정방이
13만 대군과 신라군사 약7만명이 합세
계백은 전사하고 지금의 부여인 사비성
이 무너지고 많은 궁녀가 낙화암에서
투신. 의자왕은 지금의 공주인 웅진으로
피신 당의 군사에게 잡혀 당나라로 압송되어 당나라에서 10여일 만에
죽음을 당하므로서 백제는 680년의
긴 역사가 끝났다는이야기.
※ 백제의 멸망을 아쉬워 하며
1940년에 이인권가수가 부른 노래도
불러본다.
<꿈꾸는 백마강>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 구나 ~~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
( 2절은 생략)
3. 관촉사
대한 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혜명스님이 석공100명과 함께
36년에 결쳐 만든 18m의 석조 은진미륵불인데 불상이 세워지자 하늘에서 비가내려
불상의 몸을 씻어 주었고 서기가 21일
동안 서렸으며 미간의 옥호에서 발한 빛이 사방으로 비추었다.
중국의 승려 지안이 그빛을 좇아와
예배를 하였는데 광명의 빛이
촛불의 빛과 같다고 해서 관촉사라
부르게 되었다.
4. 탑정호 출렁다리
인근 대둔산 물이 모여 이루어진 인공호수이다.
* 착공일 : 2013년 3월 30일
* 준공일 : 2020년 10월 15일
* 교량형태: 사장교
* 교량 수용인원 : 5000명
* 주탑 높이 50m . 교량폭 2.2m
* 교량 총 길이 : 600 m
* 교량수면 높이: 12m
서상한 수석부회장의 인사와
덕담 말씀
오늘의 해설자 ㅡ 이도균 답사위원장
2호차에 타신 회원님들
일주문위에 걸린
반야산 관촉사 편액
사대천왕이 지키고 있는 천왕문
사대 천왕
올라가는 계단입구에 세워진
우남 이승만 박사 추모비
불광 보조
대광명전 앞에서 단체 사진
대광명전 (대웅전)
관촉사 윤장대 ㅡ 불교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것으로 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읽는 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고
한다.
미륵전 ㅡ 미륵전앞 완자문을 열면
은진 미륵불이보인다.
삼성각 ㅡ여기에는 독성, 산신, 칠성 을
모시는곳이다
석조 은진미륵불의 공사로
관람불가 그림으로 대신한다.
관촉사 사적비
석기둥으로 세워진 종루
명곡루
인연따라 감응하여 가피내리시나
큰지혜 광명의 자리 떠남이 없으시네
의 글귀
쌓은 돌탑 안에 있는 부처상은?
석문인 해탈문 ㅡ모든 집착과 욕심
벗어놓고 마음을 비우고 들어오라고. .
관촉사 배례석인 5층석탑
명부전
명부전에 모신 사명대사와 서산대사
명부전 오른쪽에 모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위폐
점심식사를 한 싸리집식당
점심식사는 불로 막걸리를 곁들인
즐거운 시간
길이 600m의 탑정호 출렁다리
출렁다리 앞에서 단체사진
출렁다리 모습
기념으로 나도 한컷
우리가 타고온 관광버스
육영수 여사 생가 가는길에 서있는 옥천의 보호수인 느티나무
옥천 육영수 생가 가는 길
종 파티장에서 200m정도 떨어진
생가에 보슬비를 맞으며 회원10여명과
함께 관람
이슬비에 젖은 작은 연못이 너무예쁘고 국화꽃도 활짝
육영수 여사의 영정
연자방아도 보인다
승용차 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
외제차도 있다고요
아직도 우물에는 맑은 물이
아궁이에는 장작으로만 사용
육영수여사의 집 구조
오늘의 일정소개와 관촉사, 석조 은진미륵, 황산벌 전투, 계백장군 유적지
탑정호 출렁다리의 내용이 담긴
해설지
첫댓글 답사위원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이여송을 소정방으로 수정?
잘못표기 감사합니다
이도균! 답시위원장님 답군요.
미처 못 보고 놓친 곳 들을 상세하게 사진과 설명 도움을 주셨고 많이 배웠습니다.
버스 안에서 노래 한곡조 열창 아주 멋 지던데요.
먼 훗날 까지 추억으로 남겠지요
수고 많았습니다.
李답사위원장님! 준비 한 Pamphlet (팜플렛) -소논문" 정말 준비 많이 하셨네요. 몰랐던 사실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灌(물댈관) 燭(촛불 촉)/광명의 빛이 촛불의 빛과 같다고 해서 관촉사 ~~라는 유래/우남 이승만 박사 추모비가 관촉사 경내에 세워 져 있네요?
그리고 '역시 노사모 (노래를 사랑하는 모임의 총무) 답게 한 곡조 뽑았다는 사실??... 함께 하지 못했지만, 답사위원장님의 실력은 최고 <?> 라고 인증 하지라~~요... 언제나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우리 '衆生"들을 키워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현수님 , 미선님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