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꾸준히 지켜보는 종목입니다. '일라프라졸'이라는 위궤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상 3상 시험에 있으며, 내년쯤에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만약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엄청난 주가상승도 가능한 종목입니다. 하지만 신약 개발은 항상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포트에 일부분만 채워놓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신약 개발이 성공적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포트의 상당부분을 채워놓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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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05-12-21 14:28]
일양약품이 만든 차세대 항궤양제 신약 '일라프라졸'이 빠르면 내년 하반기 중국에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일양약품은 21일 중국에서 '일라프라졸' 3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며 내년 2월 중국 신약허가신청에 들어갈 것이라 전했다. 이 경우 빠르면 내년 하반기 중국 시장 발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올해 약 6000억원 선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매년 30%가 넘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일라프라졸'의 현지 판매 계약사인 립죤은 이 약의 시판과 함께 중국 항궤양제 시장의 30%가 넘는 18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발매 첫해만도 매출액의 10%인 180억의 로열티가 예상된다"며 "2014년까지 막대한 로열티가 일양약품에 돌아올 것"이라 전했다.
립죤은 '일라프라졸' 생산 및 판매를 위해 최신 합성공장 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영업조직도 대폭 보강한 상태다. 또 일양약품은 립죤의 '일라프라졸' 생산 지원을 위해 5명의 합성팀 연구인력을 중국에 파견했다.
이 관계자는 "싱가폴,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및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국가 3상 임상실험도 현재 까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빠르면 2007년 발매가 가능할 것"이라 강조했다. 일양약품은 24조원 규모의 세계 항궤양제 시장에서 신약 '일라프라졸'이 상당한 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일양외에도 다케다에서 만드는 신약이 선택될 확률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검증해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임상 3상이 지나면 좀 더 확실해지겠지요.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리스크가 큰 종목이지만.. 또한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는 것이지.. 신약 개발이기 때문에 아직은 확신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첫댓글 PPI제재가 안나오는 제약회사가 과연 하나라도 있나요 ? 한정된 시장을 가지고 수십개의 기업이 경쟁하는 분야가 PPI 인데.... 중국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만 기존 약들과 큰 차이 없는 신약하나로 중국시장 30% 먹겠다고 한다면..
방금 일양약품 홈피에 들어갔더니 기존 약품보다 효능이 4배라고 하는데, 이것은 정말 '나와봐야' 아는거지요. 어느 제약회사나 신제품 개발할때는 '기존약품보다 획기적인 효능'이라고 선전하기 마련입니다.
PPI제재가 흔한 약인 것은 알지만, 현재 아보트와 다케다의 합작기업이면서 세계적인 PPI제재 (Prevacid) 판매기업인 TAP사와 협상중이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abydos님 말씀대로 확실한 것은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양외에도 다케다에서 만드는 신약이 선택될 확률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검증해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임상 3상이 지나면 좀 더 확실해지겠지요.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리스크가 큰 종목이지만.. 또한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는 것이지.. 신약 개발이기 때문에 아직은 확신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