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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3>
AJ렌터카 - 오버행 해소와 신사업 효과 기대 - 현대증권
마지막 오버행 물량 매각 완료
전일 상장 전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약 208만주가 블록딜로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되었
다. 그 동안 동사 주가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오버행 이슈가 완료된 것이다. 상장 이후 약
750만주의 오버행 물량이 시장에서 해소되었다.
중고차 경매장 사업 진입,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클 것으로 판단
동사는 최근 관계사와 중고차 경매사업에 진출하였다.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울 자동차
경매장을 관계사가 대우자판으로부터 인수하였고 이를 통해 동사는 자차 뿐 아니라 자체 매
집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을 하반기부터 시작한다. 자동차 경매장은 국내에 6개에 불과할 정
도로 성장 초기 산업이고 운영을 통해 중고차 매각적기 파악, 다양한 국내외 판매처 확보 등
이 가능해 동사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의 경우 약 130개의 활성화된
중고차 경매장이 있다.
LG화학 - 기업탐방: 2분기 실적 호조와 높은 이익 가시성 - 우리투자증권
2분기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 LG화학의 이익 방어력 긍정적
− LG화학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5.9%, 21.7% 증가한 6조 590억원, 4,975억원을 기록할 전망. 대부
분 유화업체들의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는 것에 비해 LG화학의 실적 개선은 두드러짐
− 대부분 석유화학제품 가격 하락으로 순수석유화학업체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LG화학은 1) C3계열으로의 제품
다변화, 2) SAP 수지 등 독과점 다운스트림 제품 보유를 통해 안정적인 마진을 확보
− IT소재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가 기대됨. 전체 IT 소재부문 매출의 약 50% 내외를 차지하는 편광
판의 경우 국내 LCD 업체로의 안정적인 매출이 진행되는 가운데, 엔화 약세에 따른 원재료인 TAC필름 가격 하락으로
이익률 보전이 가능할 전망
석유화학 다운턴 상황에서 LG화학의 전략적 대응 긍정적
− 2003~2011년 중국의 성장에 기반한 장기 super cycle 이후 아시아 석유화학 업황은 downturn에 진입. 중국의 수요
성장 둔화와 원재료인 유가 하락 전망으로 인하여 외부환경은 지난 10년과 크게 달라짐. 외부환경의 부정적 변화에서
개별 업체들의 성장 전략이 중요 주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
− LG화학의 석유화학부문 투자 전략은 글로벌 1위 업체인 독일의 BASF와 유사. BASF는 2008년 금융위기 동안 변동
성에 더욱 강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수 있도록 사업포트폴리오를 조정. BASF는 Verbund(수직적, 수평적으로 통합된
석유화학컴플렉스) 전략을 통해 아시아, 북미 등지로 설비를 확장. Verbund 전략은 최근 그 의미가 크게 바뀌어
naphtha 크래커를 통해 중동/중국 등과 동일한 중간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나 최종제품에서는 중동/중국 업체들과
경쟁 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지속. 이에 따라 BASF는 유럽의 경기 둔화(매출 비중 50% 이상)에도 불구하고 10% 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
− 동사는 1) 과거 LG석유화학 합병을 통한 통합설비 구축, 2) non-ethylene 계열의 고부가제품 매출 비중 확대, 3) 정보
전자소재 부문으로의 사업 다변화 등을 통해 이익체력 강화 노력을 계속. 이에 따라 경기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분기
당 4,000억~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시현할 수 있을 전망
− 석유화학 다운턴 상황에서 LG화학의 견조한 이익체력은 outperform 요인
현대모비스 - 실적 우려는 과도한 상태 - KTB투자증권
Issue
최근 현대차 주가 대비 언더퍼폼 지속. 원인 및 향후 대처에 대한 코멘트임
Pitch
실적 개선 추세 지속 가능. 2분기 영업이익률 8.8% 기록 가능 전망. 1분기 실적
쇼크에서 정상화 단계로 전환 전망. 1yr FWD PER 6.5배로 저평가 구간 지속중.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40,000원. 업종 내 Top pick 유지
Rationale
- 우리는 최근 현대모비스의 주가가 현대차 대비 부진한 원인이 2분기 실적
불확실성과 외국인 매도에 의한 것으로 판단됨. 현대차의 경우 1) 2분기 말 특근
재개에 따른 판매 회복과, 2) 원화 약세 등에 따라 2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
(OPM기준 10% 중반 상회) 되고 있음
--- - 1분기 부진한 실적의 원인 review: review: review: 1) 모듈: 완성차 국내공장 생산차질, 모듈
비중 확대로 핵심부품 비중 감소, 신규공장(브라질, 슬로바키아) 손실 (사업부 OPM
1Q12 6.5%, 1Q13 5.9%), 2) 부품(AS): 내수 부진(전년대비 -10% 역성장 추정),
원화 강세, 수출 선적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률 하락 (사업부 OPM 1Q12 22.0%, 1Q13
19.1%)
--- - 1분기 대비 개선 가능한 부분: 완성차 국내공장 생산량 호조(QoQ+9.2%), 원화
약세(QoQ-3.0% 하락), AS부품 선적 확대,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브라질)
- 2분기 예상 실적: 매출액 87,452억원(YoY+13.6%), 영업이익 7,708억원,
영업이익률 8.8%. 2분기 실적은 외형증가 및 핵심부품 비중 증가, AS 해외선적
증가, 원화 약세 등으로 1분기 대비 영업이익률 +1.0%p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 모듈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5.8%에서 0.6%p 개선된 6.4% 전망. AS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19.9%에서 +1.2%p 개선된 22.1% 전망
- 현대모비스의 1yr FWD 기준 PER 6.5배, PBR 1.2배 수준으로 1분기 실적 쇼크
수준으로 회귀. 하반기 실적 개선 추세를 감안할 경우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판단됨
코라오홀딩스 - 미얀마 진출 점차 가시화 - 우리투자증권
2Q13 preview: 중고차 사업 중단으로 하반기 마진개선 기대
− 코라오홀딩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6억원(7% y-y), 88억원(-17% y-y)으로 전망됨
−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은 중고차 사업부. 2Q12에는 라오스 정부의 중고차 수입금지 발표 이후, 중고차 수
요 급증에 따른 일시적 마진상승 (매출총이익률 2011년 15% vs. 2Q12 29%) 있었으나, 2Q13에는 마지막 중고차 재고
처분으로 인해 손실이 예상되기 때문. 중고차 사업부를 제외한 2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1% 성장 전망되며,
이러한 성장 추세는 8월 자체신차 1톤 트럭(DAEHAN D-100) 판매 개시와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인접국인 미얀마 자동차 유통시장으로의 진출 점차 가시화
− 최근 설립된 100% 자회사 코라오홀딩스싱가포르(자본금 214억원)는 미얀마, 캄보디아 등 라오스 이외 국가에서의
사업을 담당할 예정. 현재 미얀마 수도 양곤에 8월 완공 목표로 판매 및 A/S 시설 갖춘 현대차 쇼룸 건설 중(건평
8,100m2 규모, 현대차의 아시아-태평양 33개국 쇼룸 중 최대 규모)
− 미얀마에서의 사업 목표는, 쇼룸 완공 직후인 9월부터 판매개시 및 시장점유율 약 10% 확보(월 250대). 2014년
3,000대 판매 가정시,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60억원, 80억원으로 라오스 예상 실적의 약 14% 수준
− 또한, 순차적으로 신규 쇼룸 건설(현대차 유통사업 확대), 자체신차 1톤 트럭 및 오토바이 수출 등을 통해 미얀마
자동차시장의 성장성을 상회하는 매출성장 기대
−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4,000원 유지. 자체신차 1톤 트럭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및 점유율
확대, 또는 하반기 이후 미얀마 매출 발생 시 실적 전망의 상향 조정 여지 있음
<타사 신규 레포트 4>
현대제철 - PBR 0.5배로 주가 과매도 국면, 실적 우려 지나쳐 - HMC투자증권
현대제철 주가는 PBR 0.5배로 과매도 국면 판단, 실적부진 우려는 주가에 기반영
현대제철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동사의 주가는 미국의 출구 전략에 따른 주식시장 환경
의 변화와 더불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크게 하락하였
다. 하지만 동사의 주가는 현재 과매도 국면으로 판단이 된다.
그 이유는 1)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2,000억 원대에서 1,800억원 대로 낮아질 것으로 관측이 되며
최근 이틀간 약 10% 하락을 하면서 주가에는 이 부분이 반영되었다. 2) 또한 중국 열연유통가격은 5일
연속 반등을 하고 있어 고로 업체 주가에 불리한 상황이 아니다. 중국 철강가격은 현재 수준에서 안정되
면서 현대제철을 포함한 국내 철강업체들의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3) 현재
주가는 PBR 0.52배이다. 고로가 가동되기 시작한 2010년부터 살펴봤을 때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해 예
상 ROE가 6.4%로 추정되는 점에 비춰봤을 때도 PBR 0.5배 수준은 valuation 매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3분기 고로 원료투입가격 하락으로 봉형강 비수기 영향 어느 정도 상쇄
또한 4)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봉형강의 계절적 비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로 원료 투입가격이 톤당 0.9천 원 하락할 것으로 추정이 되어 판재 판매량을 200만 톤으로
가정하였을 때 2분기 대비 약 180억 원의 영업이익 증가요인이 있다. 봉형강 부문의 실적이 부진하여도
어느 정도 상쇄가 될 것이다. 5) 전력 관련 이슈와 관련하여 정책당국은 전기요금 인상이 아니라 절전이
목표이며 따라서 비용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감산을 해야 하는 것인데 비수기와 맞물리면서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1% 증가 예상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839억 원으로 예상된다. 원가가 상승하나 제품가 인상으로 상쇄가 되고 판매
량이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엘티에스 - 레이저 응용 장비 업체 - 우리투자증권
레이저 응용 장비 업체
− 2003년 설립된 동사는 레이저 응용 장비 전문업체. 주요 장비로는 OLED cell
sealing, 편광필름 Cutter, 도광판 Engraving 장비 등이 있음
− 2012년 기준, 동사의 장비 매출 비중은 LED 37%, 태양광 22%, OLED 17% 순
임.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디스플레이, 희성전자, LG디스플레이, 교세라 등이 있음
매출원 다각화로 실적 개선 기대
− 2010년 동사는 OLED cell sealing 장비를 삼성디스플레이에 신규 공급하면서 급
격한 외형성장세를 시현했음. 하지만, 2012년 OLED 투자 지연 및 축소 여파로
매출액 204억원, 영업적자 155억원의 부진한 실적 기록
− 2013년 동사의 장비 수주 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가 재개되고 있고, 최근 중국 및 대만업체로부터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가 이
뤄지고 있기 때문
− 또한, 동사는 OLED 외에도 LCD, 2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으로 장비 라인업을 다
각화하고 있음
− 참고로 동사가 올해 공시한 장비 수주 금액은 254억원으로 이미 전년도 매출액을
넘어서는 규모
2013년 실적 가이던스: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80억원
− 동사가 제시한 2013년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800억원(+292% y-y), 영업이익
80억원(흑자전환) 수준
−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A3 Fab 투자와 중국 및 대만 업체들의 디스플레이 투
자로 동사의 영업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
− 하지만, 가이던스 달성을 위해서는 신규 장비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
상황. 향후 관련 장비들의 수주 여부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음
일진디스플레이 - 실적개선효과 기대 - LIG투자증권
3분기부터 Capa 증설 효과와 삼성전자 신제품 공급과 맞물려 분기 매출 증가
-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보다 3.2% 감소한 매출액 1,671억원, 3분기는 23.4% 증가한 2,061억원
- 하반기 삼성전자 태블릿PC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동사는 Slim GFF,와 같은 새로운 type의
터치패널을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
- 공급가격 안정화와 원가 경쟁력으로 OPM은 9% 초중반 유지 가능할 것으로 보임
평택공장 증설과 포토공정 진행으로 주요 고객내 우월적 벤더 지위 유지
- 설비 증설로 분기당 매출액은 1,700억원 → 2,100억원으로 증가. Full 가동 시 2,500억원 가능
- 경쟁사 대비 특화된 포토 공정으로 미세 패터닝(50㎛)이 가능해 양산 능력 우위 점함
- 차별화된 공정우위와 원가경쟁력으로 변화가 심한 터치패널 산업에서 매력이 부각됨
‘13년 추정 EPS 2,246원으로 목표주가 22,000원 유지. 잠재적 상승여력은 목표가보다 높아
- 최근 주가 조정으로 상승여력 생김. 3분기 실적 호조세가 강해 매수기회로 활용 가능
- 향후 주요 고객사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도 주요 벤더로 역할 기대되기 때문에 잠재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더 높다는 판단
삼성물산 - [탐방후기] 매크로 이슈에 묻힌 섹터 내 장기성장성을 다시 볼 때 - LIG투자증권
2Q13실적은 컨센서스 소폭하회할 전망이지만 OP는 매분기 q-q 증가하며 안정성 높여갈 것
- 2Q13 실적은 컨센서스 1,460억 원을 하회한 1,200억 원 수준으로 전망. 관계사 매출증가가 예상보
다 더디고 호주 로이힐 PJT의 매출도 2Q보다는 3Q부터 본격화하기 때문(모듈화 작업)
- 그러나 3,4분기로 갈수록 OP는 증가 전망인데, 이유는 상기한 PJT의 매출과 이익인식 본격화 때문
업황은 선제적 투자의 열매를 따는 시기로 진입했고 수주 먼저 급증 중. 원인 없는 결과 없음
- ‘13년은 Civil분야의 약진으로 해외수주목표 11.6조원 중 9조원 이상 기 달성. 총 수주는 11조원 수
준으로 Plant 및 Building 사업부의 신규수주는 마진 기준을 높였기에 약간 더디나 원활함
- 도시개발본부 등 중장기적 비전과 수주확대를 위한 전략적 상품군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 ‘13년 이후
부터는 대형 도시급 PJT의 수주도 기대 가능. 삼성물산의 수주증가는 선 투자의 결과이며 구조적 재무건전성 높은데다 성장성이 반영되지 않은 현 주가는 투자에 적합한 시기
- 서울 천호동 PF사업 1건만이 우발채무로 주택발 실적&자산건전성 악화 리스크 가장 낮고 안정적
- 수급&매크로 이슈가 주가를 지배하고 있으나 1Q말 해외잔고 18.0조원으로 전년 해외매출 3.7조원의
4.8년치에 해당하고 매 분기 증가 중. 현 주가는 미래성장성을 반영하지 않은 수준이므로 매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