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에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비명(非明·비이재명)계 의원들끼리 삼삼오오 모인 자리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의 극단적 선택 시도 이유를 놓고 각종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익명을 원한 비명계 재선 의원은 19일 언론사와 통화에서 “김씨가 사건 직후 곧바로 변호사에게 연락해서 병원을 간 게 특이점”이라며 “사실상 이재명에게 ‘더는 버티기 어렵다’는 시그널을 준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적잖은 의원들이 얘기한다”고 말했다.
‘대장동 일당’의 맏형 격인 김씨는 조력자들이 체포된 직후인 14일 자해를 시도하고 아주대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의 전화를 받은 변호인이 상처 입은 김씨를 본인 소유 벤츠 차량에서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다”는 게 김씨 측 전언이다. 김씨는 사건 수일 전부터 주변에 “검찰에 뭔가를 진술해야 할 거 같고 그게 두렵다”라고 하소연했다고 한다.
그러자 당내에선 “극단적 선택에 다른 목적이 있었던 것 아니냐” 같은 김씨 진의(眞意)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오갔다. 수도권 중진 의원은 “만약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에 이재명이 연루된 게 사실이라면, 이재명으로선 이번 사건이 마치 ‘둑’이 무너진 듯한 느낌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장동 개발 로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15일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헬멧 쓴 남성의 도움을 받고 있다.
김씨는 그간 당 안팎에서 이재명 사법리스크의 마지노선으로 거론돼 왔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나 남욱 변호사가 법정 안팎에서 ‘이재명 연루설’을 주장해 올 때마다, 김씨 측이 “(이들) 증언의 많은 부분은 추측에 근거한 것”이라고 반박했기 때문이다. 실제 유 전 본부장과 남 변호사의 진술이 대개 “김씨에게 들었다”는 전언(傳言) 형태였던 탓에, 김씨는 이재명 연루 여부를 밝힐 ‘최후의 입’으로 간주돼왔다.
그런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동안 잠잠했던 이재명의 ‘사법리스크’가 민주당 내부에서 다시 부상하고 있다. 비명계에선 설훈이 지난 16일 “이재명이 결백하다면 당 대표 자리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비주류 이상민 의원도 19일 “지금 당대표직을 수행하는 게 이재명을 위해서도, 당을 위해서도 별로 지혜롭지 않다”고 말했다.
검찰 수사 국면마다 민주당 내부가 술렁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0월과 11월 김용과 정진상이 차례로 체포됐을 때도 당내에선 “이재명이 두 사람의 당직을 곧장 박탈하지 않은 건 ‘끝까지 지켜주겠다’는 시그널을 보낸 것”(비명계 재선 의원)이란 추측이 널리 퍼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실체적 진실은 이재명 등 소수만이 제대로 아는 탓에, 당내엔 이런저런 의혹만 파다하다”고 설명했다.
검찰의 편파 수사를 강하게 비판해 온 친명계는 김씨 사건 역시 “무리한 표적 수사의 증거”로 보고 있다. 친명계 초선 의원은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건 , 검찰이 그만큼 수사를 잔인하게 벌여왔단 얘기”라며 “이재명을 중심으로 당이 결집해야만 이 파고를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성준도 15일 논평을 통해 “검찰이 야당 대표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거짓 진술을 강요하며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지 알고는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친명계 박찬대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고형곤 4차장, 엄희준 반부패수사1부장 등 수사 책임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검찰은 엉터리 영장에 이어 엉터리 공소장으로 조작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검찰의 공소장엔 정진상의 과거 이력으로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 기재됐는데, 이 같은 내용이 ‘허위 정보’라는 게 비판의 이유였다.
nmko****방금 전
검찰 공소장에 써있다. 대장동 일당이 돈을 얼마든지 들여서라도 이재명의 패륜인 형수쌍욕 "형보수지" 댓글을 지우라고 명령이 하달됐다. 구글 유튜브도 형수쌍욕설 녹취파일 삭제해달라고 공문도 보냈다 하니....얼마나 챙피했으면? 녹취 안들어본 사람은 유튜브가서 "형보수지" 쌍욕 들어보면 정말 믿기지 않을걸?
hora****2분 전
더블당은 깝치지말고 선거보조금 420억이나 토해낼 준비나 해라!
bguk****3분 전
재명아 삼척동자도 다 알고있다 주범이 누구란 것.
0608****방금 전
저놈은 뻨하믄 질질 짜 / 울면안돼 울면안돼 산타할아버지바~~%%% 악어의 눈물 작년 이 맘때 산타봌장으로 춘 춤 이태원 가서 한번 더 추지 넌 벌써 듀그면 안되지 총선 망치고 등교 해야지 깔깔 초밥 무수리는 잘 있네? 도박 아들은 안마시술소 잘 다니고 궁굼 하구나 야~ 저수지로 부업 한다며~~날이 추워서 꽁꽁 얼어서 황금잉어 못 건진다구~~~그래두 집에 현금 몇억 있잖어 엄니 부조금 / 엄니 살아생전 쌩깐건로 기사에서 보았는데 / 시엄니 보다 초밥 좋이히던 초밥 무수리도 카드깡 현금
nmko****16분 전
술렁? 푸하하하하~~ 이놈들이 아직 정신 하나도 안차렸구만!! 이재명 범죄는 명명백백하다. 이재명 손절 안치면 16개월뒤 민주당은 형체도 없이 날라가 버린다. 알아서들 하거라!!! 우리쪽은 당대표도 당원 100%로 결정되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목표는 국힘당 의석 200석이지만 내심 90% 싹쓸이까지 내다본다
lee.****17분 전
관상을 모르는 사람이 그냥 봐도 저상에게는 나라를 맡길수없다. 뭔가 오랫동안 거의 모두에게 숨기고 정확한 증거를 들어내어도 난모른다고 잡아떼고 강압과 탄압으로 몰아갈것이며 남탓으로 가는 상이다.
hsy5****17분 전
더불어는 이재명을 계속 믿고 가기 바란다. 그리고 어느 한순간에 공중분해 되어서 아주 없어져라. 그게 바로 너희들이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이다. 정치인이 아니라 일반 국민으로써도 자질이 한찬 떨어지는게 바로 더불어당 의원들이다.
lgt0****27분 전
옛날식으로다 경찰관 책상옆에 무릎꿇려 앉혀놓고 뒷통수 주먹으로 갈겨가며 진술서 받아야할 놈을 딱 두 놈만 꼽으라면 이재명이와 문재인을 꼽을란다.
lgt0****30분 전
토나온다. 뭉가놈하고 이놈 사진 싣고 싶으면 누깔에 까만줄 두껍게 칠한 다음 내보내라.
mylo****46분 전
강압수사? 문재인 정권에서 교도소를 간 안희정, 김경수도 문재인 정권 검찰에서 강압수사를 했던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