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을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세금 1조5000억원을 들여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이 이태원 참사 땐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소방, 해양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 관련 기관이 쓰는 단일 통신망으로, 기관 간 정보 공유 등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필요성이 부각됐고, 정부는 1조5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왜 사용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선 "그 부분은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현장에서, 지역에서 그것을 활용해야 하고, 관련 훈련들도 하게 하고 하는데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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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필요한건 돈 써놓고도 안쓰고 쓰잘데기없이 바꾸려고 염병떠는 저 초록색 민방위복 보기만해도 개짱남
그래놓고 문정권탓하던뎈ㅋㅋㅋ 있는데 안써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