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4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렸던 봄 정모의 협찬 업체들을<br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심과 소개 업체들의 제품 이용을 <br />부탁드려요^^<br /><br />1. 펫 클럽 - 전국에 걸쳐서 오프 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br />곳입니다. 정모에 오신 모든 분들께 사료 샘플과 간식 세트, <br />샴프 샘플을 드렸고 대용량 사료와 판매용 샴프를 각각 <br />5분께 드렸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샴프 받으신 분들은 <br />꼭 물과 희석해서 사용하세요. 저는 샘플용을 써봤는데 향도 좋고 베첼이 털도 윤기 나더라고요. 직접 제작하는 물품이 많아선지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이 쌉니다. 또한 온라인 매장도 있으니 온라인 쇼핑을 주로 하시는 분들도 한번씩 방문해 보세요. <br />http://petclub.co.kr<br /><br />2. 하성전자 - 매년 정모마다 미용기와 빗과 가위 세트 등을 협찬해 주시죠. 가성비로는 최고의 제품들이라고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워낙 많은 미용기를 주셔서 조만간 울 카페 회원들 모두 하성전자의 미용기를 쓰실 거라고 생각됩니다.ㅋㅋㅋ 참고로 날이 무뎌지면 날만 교체가 가능합니다. 하성전자 기억해 주시고 미용기와 빗이나 가위를 구입하실 때 참고하세요<br /><br />3. 네추럴코어 - 우리 카페와 함께 성장하는 업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까지 신생 업체였는데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했죠. 국내산 유기농 사료 전문 업체이며 베들이들에게 기호성이 꽤 높습니다. 그리고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우리 카페에 홍보 제품을 보내주시죠. 사료 안 먹어서 고민이신 분 계시다면 무조건 네추럴코어 추천드립니다^^<br /><br />4. 네이쳐스 버라이어티 - 고급 사료군에 속하는 미국 수입 사료업체입니다. 홍보 팀장님이 엄청난 훈남이신데 언제나 우리 카페의 정모를 도와주실 정도로 우리 카페 친화적 기업입니다. 사료의 열량이 높으니 평소 사료량 보다 적게 주셔도 됩니다.(혹시 반려 동물 박람회 가셨는데 네이쳐스 버라이어티 매장에 키 185 정도에 영화 배우에 안 꿀리는 분이 계시다면 임 팀장님이십니다. 그럴 땐 우리 카페 이름 대시고 정모 협찬에 대한 감사 인사 드리면 반기시면서 뭐라도 챙겨주실 겁니다^^)<br /><br />5. 내추럴 발란스 - 초창기 우리 카페 정모 때부터 함께 해주신 업체이며 반려 동물 사료 업체 중에 탑이라 할 만한 업체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감도 강해서 좋은 이벤트도 많이 여시는 곳입니다. 저는 위에 열거한 사료 업체 세 곳의 제품을 협찬품 제공 책임자로서 공평하게 돌아가며 구입해서 먹입니다. 그래선지 우리 베첼이는 사료에 관한한 질려서 입맛을 잃는 경우가 없습니다. 게다가 모두 품질면에서 믿을 만한 곳이기에 약간의 주저함도 없죠. 여러분들도 베들이 사료 결정하실 때 위의 세 업체 기억해주세요^^<br /><br />*정모에 대한 후기를 못 써서 이 글에 첨언하자면,<br />5월의 열기를 피해서 4월 말에 했음에도 역시 더웠습니다. <br />우리나라가 점점 열대지역이 되어가나 봅니다. 어쩌면 앞으로<br />4월 초 정모나 3월 말 정모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하는 게<br />아닌가 싶었습니다. <br /><br />정모 장소는 획실히 성남 오 마이 독의 덕을 톡톡히 <br />봤습니다. 마침 정모날 우리 카페 외엔 하다 못해 외부 손님 <br />한 팀도 없었고 무엇보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수영장이 <br />있어서 그늘에서 모든 행사를 할 수 있었죠. 앞으로 봄 정모는 <br />오 마이 독을 장기 임대(?)할까 생각 중입니다.ㅋㅋㅋ<br /><br />이번 정모 참가자 수가 가장 적당했다는 참가자들과<br />운영진의 합의된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저 역시 <br />너무 동감한 나머지 앞으로는 30팀 선에서 선착순으로 할까 <br />하는 생각도 듭니다.(아니면 이번 처럼 타 카페와 겹치기로 <br />날짜를 잡던지요.ㅋ) 이번 정모 참가 인원이라면 얼마든지 <br />회원님들을 위한 바베큐를 또 구울 수 있겠습니다^^<br /><br />말 나온 김에 봄 정모에서 직접 바베큐를 구우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바베큐의 처음부터 신념과 경험으로 진두지휘해 주신 링컨파님,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드시지도 못하고 구워주신 누피파님, 오랜만에 오셔서 수고해주신 하루데이파님, 벌크님과 베첼파(접니다^^), 그리고 사진 찍어주시고 마지막에 굽기도 도와주신 벽산님, 또 누가 바베큐 구워주셨죠? 눈치 채셨겠지만 평균 나이 50이 넘는 노익장들이 뙤약볕에 고생하셨는데 담부턴 울 카페의 젊은 피들이 알아서 나서주시길...(자그마한 제 소망임^^)<br /><br />끝으로 이번 정모를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 소개입니다.<br />언제나 온 가족이 가장 힘 써주시는 <br />누피 가족께 감사드립니다.<br />게다가 누피맘님이 재능 기부로 진드기 기피제를 <br />10가족께 드렸죠. 그리고 무엇보다 사춘기임에도 <br />카페 일에 발 밧고 도와 준 누피의 두 오라버니! <br />다음 정모 때 두 오빠 보시면 모두 <br />격려 좀!...^^<br /><br />사진으로 모든 회원님들 담아주신 솔이파님께도 <br />감사드립니다.<br />(참고로 저 아직 사진 못 받았는데 조만간 톡으로 <br />제 메일 주소 보낼게요^^) <br />또한 스누피 아버님이신 벽산님도 바쁘신 와중에 <br />오셔서 사진 많이 찍어주셨고 어머님은 맛난 떡을 <br />해오셨습니다. 스누피 언니는 그 힘든 직장 생활 중에도 <br />몇 군데의 협찬을 얻어주셨죠.<br /><br />그날 드셨던 바베큐는 목살은 벌크님이, 고추장 삼겹살 구이랑 닭갈비는 베첼파(접니다!^^)가 없는 돈 쪼게서 마련했는데 맛있게들 드셔서 감사했고요. 조금 늦게 오신 보리봉순 누나께서 무려 한우를 양평에서 공급해 주셨는데 이미 돼지고기로 회원님들 배를 불려놓았던 관계로 대부분은 못 드셨을 듯...(이 모든 게 운영진 계략?ㅋㅋㅋ) <br /><br />바베큐를 위한 횡성의 질 좋은 숯과 시원한 음료, 맥주는 <br />두점두리 형님네 내외분이, 물과 음료도 하루데이 부부께서 <br />협찬해주셨으며 그 외에 별미 반찬과 김치 등을 여러 회원님들이 십시일반 챙겨오셔서 울 카페 정모의 백미인 부페식 <br />점심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br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부페식 점심 때문에 베들 다음 카페의 <br />정모를 1년 내내 기다리신다는 풍문도 있더라고요.<br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br /><br />혹시 감사드려야할 분과 이유를 빼놓았다면 댓글로 <br />알려주시고 누가 증거하는 이 없다면 본인 스스로라도 <br />알려주세요. 자기 PR시대잖아요~ 흉 아닙니다!^^<br /><br />ps - 올 정모에도 두점아빠께서 수제 명품 반려견 옷장을 <br />4개나 직접 만드셔서 협찬해 주셨습니다(받으신 분들은<br />어디 가도 구할 수 없는 명품 옷장인 건 아시죠?) 그런데 <br />정작 본인은 정모 며칠 전 직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셔서 <br />참석을 못 하셨네요 ㅠㅠ<br /><br />아마 수제 반려견 옷장 협찬은 이번 정모가 마지막일 듯<br />합니다. 다음부턴 새로운 아이템으로 협찬을 해주신다나,<br />뭐라나?ㅋㅋㅋ<br /><br />그럼 저는 20,000! ㅋㅋㅋ<br /><br /><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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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ㅋㅋ 긴글이지만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큰 정모는 갔다오고나면 어찌나 양손이 든든하던지요 언제나 애써주시는 운영진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고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올해 전 장미모양의 이쁜고 맛있는 사과파이를 후식으로 만들어갔는데 아침에 열심히 구웠는데 얼마못만들었네요 완전 훌륭한데 ㅋㅋㅋ 맛을 못보셨다면 후회하셔야할거에요 ㅋㅋ
링컨네 가족도 준 운영진이죠. 현장 진행 운영진!ㅋㅋㅋ 특히 태영이는 회원님들 베들이랑 놀아주는 막중한 인무를 수행하고요^^ 사과파이가 그날 있었습니꽈아아아!!!~~~ 대체 그 맛난 걸 먹은 사람은 누구입니꽈아아아!!!~~~ 전에 만들어 오신 케익 등을 먹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맛은 보장된 거나 다름없네요. 다음 번을 기약할게요~~~^^
첫댓글 ㅋㅋ 긴글이지만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큰 정모는 갔다오고나면 어찌나 양손이 든든하던지요 언제나 애써주시는 운영진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고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올해 전 장미모양의 이쁜고 맛있는 사과파이를 후식으로 만들어갔는데 아침에 열심히 구웠는데 얼마못만들었네요 완전 훌륭한데 ㅋㅋㅋ 맛을 못보셨다면 후회하셔야할거에요 ㅋㅋ
링컨네 가족도 준 운영진이죠. 현장 진행 운영진!ㅋㅋㅋ
특히 태영이는 회원님들 베들이랑 놀아주는 막중한 인무를 수행하고요^^ 사과파이가 그날 있었습니꽈아아아!!!~~~ 대체 그 맛난 걸 먹은 사람은 누구입니꽈아아아!!!~~~ 전에 만들어 오신 케익 등을 먹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맛은 보장된 거나 다름없네요. 다음 번을 기약할게요~~~^^
날씨가 더워서 그렇지...인원수도 좋고, 날씨도 좋고, 먹거리&볼거리&협찬까지 넉넉하고 행복했던 정모였어요.
이젠 정말 우리 카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정모를 즐기는구나~~하는 생각이듭니다.
모두모두 고생많으셨어요^^
신입회원이 적게 보인 게 아쉬웠고 나머진 모두 좋았어요^^
저희도 네츄럴발란스랑네츄럴코어 먹이고 있는데 이번에 베첼파님께서 후원해주신 대형사료를 때마침 사료가 떨어지는바람에 먹이게되었는데 너무잘먹네요 넘 맛나게 먹는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개별포장이 너무좋고 가격을 알아보니 착한가격이더라구요 근데 품질이나 맛은 고가보다 더좋은듯합니다. ^^
혹시 펫클럽 협찬품 봉투에 담긴 샘플 사료랑 같은 건가요?
그거라면 우리 베첼이도 잘 먹었어요^^
개별포장입니다.
베르쌈지표정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르쌈지표정땜시 보고선 그냥 지나칠수가없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와~좋은이웃 두셨네요~~~~^^
우와 언니 진짜 득템하섰네요 ㅋ 두점인 안먹는걸로 ㅋ
@(수원)링컨엄마 아이고 잘못 눌러 지워 졌네요~~~ㅋㅋㅋㅋ 아랫집 개그맨님 협찬품 다시 올려요~~ 내츄럴 발란스 사료 넘나 잘먹고 있는데 쏘세지 득템!!! 두점씨는 콩알만큼만 먹일꺼예요~~ 죄다 두리꺼!!!!
@일산 두남매(두점&두리+@로페) 와~~개그맨 누군지 궁금해요~~
@(서울)누피맘~♡ 엠비씨 개그맨~~~ ㅋㅋㅋ 요즘 행사로 넘 바쁘대요~~ 크리스마스때 아가 선물해 줬더니 애견관련 행사 갔다 울집 생각나서 챙겨 왔다고~~ ㅋㅋㅋㅋㅋ
@일산 두남매(두점&두리+@로페) 답례로 둘째 가졌는데 출산 준비용품 뭐라도 하나 사주려고요~~~
@일산 두남매(두점&두리+@로페) 이번에 내추럴 발란스에서 협찬품으로 받았던 것과 같은 제품 같네요^^
맛나게 잘먹었고 협찬품 너무 좋아요.
옛날주소로 사진 보내 드렸는데...
다시 보내 드릴께요....^^
사진 오늘 확인했어요
감사합니다^^
뭥미???? 내옷장은 빼먹으삼 ?? ㅠㅠ
물론 알고 있죠~~~
나는 형님이 울 카페 글 읽나 안 읽나 시험해 본 거임.
저녁에 수정해 놓겠씀다^^
@(봄내)베첼파 음 ~~ 찔린다 ㅠㅠ
그래도 고생해만든 옷장인디 ㅠㅠ
다들 보고 싶은분들이십니다.
다음정모에는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