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한가운데.
루이제 린저의 책을 고등학교때
읽은기억이 있습니나만
의/사인 슈타인을 통해서
바라다본 니나의 삶.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나 자신을 신뢰할수없던
그시절에 니나의 삶은 흥미로울수밖에
한/기가 그리워
에어콘 빵빵나오는 백화점.쇼핑몰에서
아이쇼핑이나 즐기며
여름휴가를 보내기엔 시간이아까워
가/족들과 큰 문고를 찾어가
이책저책 뒤져보며
커피한잔과.맛있는 팥빙수를 먹다
푸른꽃님의 행시를보며
고전문학.루이제린저의 생의한가운데.를 생각해봅니다.
운/전하다
숲이그리워.북한산 자락길에
유명한 맛집을 찾어가니
뭔사람들이 이리많아. .
이더위에 기다려서 먹어.말어?
데/리고 다니기 영 짜증나는
옆지기가 하는말
딴데가서 콩국수나 먹자.하네요
ㅎ ㅎ
첫댓글 생의 한가운데서
여고생들의 필독서적이었죠.
니나 붓슈만.
정말 우리 여고생들의 혼을 쏙 뺄 정도로 매력적이었죠.
니나 붓슈만의 말 중
기억에 남는 말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죽음을 맞고 싶지 않다> 라던가....
<생은 아무런 논리도 없이 모든 것을 즉흥한다>등....
수니님의 행시를 통해
지난 날의 상념과 고뇌를 되짚어 봅니다.
마지막 행에서
웃음을.....
우리 남편도 아무리 고급진, 맛있는 거라도 절대로 못 기다립니다.
차라리 콩국수나 짜장면 먹죠.
ㅎ ㅎ.울남편 동지도 계시구만요.
기다려서 먹는 재미도 쏠쏠해요
@수니 어제 1시간
(대기 11)
기다려 먹었어요
니나 봇슈만
여고시절 나의 워너비였는데
몇년전 다시 읽어보니 시큰둥하더군요
제가 잘 쓰는 낙이 니나와 녹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