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몸값 순서대로 아시아 선수 몸값 랭킹 10위 안에 포함된 선수들만 적었고
현재 유럽 진출한 선수들이나 유럽은 아니지만 몸값 랭킹 10위 안에 든
유럽 진출 가능한 선수들만 작성 했습니다
1나카타 히데토시 MF- 일본, 이탈리아 세리에-A/ AC 피오렌티나 [ 1천만 유로]
현재 아시아 선수들 중 최고 몸값으로 몸값 랭킹 1위인 선수이고 유럽에서 인지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장엄한 우승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빅리그인 세리에-A에서 최고 명문
AS 로마 소속으로 스쿠데토를 차지했고 세계 최고 더비로 인정받는 로마 더비도
경험 했습니다
지금은 비록 부진하지만 이미 검증된 실력을 갖춘 선수로써
페루자-로마-파르마-볼로냐, 그리고 지금의 현 소속팀까지 현재 아시아 선수 중
빅리그에서 오랫동안 뛰며 꾸준히 인정받은 아주 훌륭한 선수이고
세계 올스타 하면 아시아에서는 단골손님으로 예전 홍명보와 더불어서
자주 발탁된 선수입니다
2메흐디 마다비키아 MF- 이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 [7백 5십만 유로]
분데스리가 정상급 윙 미드로 인정받고 리가 어시스트 랭킹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그 실력을 입증한 선수입니다
국내 팬들에겐 작년 2004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 수비진을 완전 농락하고
인상 깊은 활약을 보이면서 각인된 선수라고 생각 합니다
아주 철저하고 냉혹할 정도로 당시 아시아 최강 한국 수비진을 농락했었고
그 때 생각하면 아찔한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아시아에서 세계무대에 내놔도 전혀 손색 없을 정도로 훌륭한 윙 플레이어가
탄생됐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고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 합니다
대개 여타 아시아 윙 플레이어들을 보면 한국을 맞이해서 수비만 하기에 급급하고
제대로 된 맞불을 놓을 수 있는 공격을 하지 못하는데 비해 작년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이 당당하게[??] 정상적인 공격과 더불어서 맞불 작전을 놓을 수 있던 배경도
마다비키아 라는 유럽형 윙 미드를 보유한 덕분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
어찌보면 이란의 키 플레이어는 카리미, 다에이가 아닌 마다비키아 이고
이란의 모든 공격의 시발점은 그의 발끝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만약 작년 아시안컵 8강에서 우리 한국이 좀 더 전력분석을 잘했다면 공격의 시발점인
그를 원천 봉쇄해서 우승도 가능할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운 생각만 들고 다음부터는
그런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3오노 신지 MF- 일본,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리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5백 6십만 유로]
에레디비지의 빅3 페예노르트에서 확실한 주전 중앙 MF로 자리를 잡은 선수이고
상품성이 아닌 진정한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줬고 차범근에 이어
아시아 선수 중 2번째로 UEFA컵을 들어 올린 선수입니다
반 봄멜, 발락, 비에이라처럼 공-수를 겸비한 만능 중앙 MF이고 아시아인으로
실력으로써 유럽에서 살아남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고 소속팀에서 입지가 아주
탄탄한 선수입니다
대개 유럽 클럽들은 중앙 MF는 유럽이나 남미 선수들을 선호하는 편이고 주로
자국 선수들을 중용하는데 오노는 동양인으로써 팀 내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존재로 자리 잡은 걸로 봐서 비단 실력 뿐 아니라 언어 문제까지
확실히 해결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오노와 더불어서
아시아 정상급 MF인 김남일이 유럽에서의 실패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고
이런 점을 교훈 삼아야 할 것 입니다
4나카무라 슌스케 MF- 일본, 이탈리아 세리에-A/레지나 칼치오 [5백만 유로]
프리킥의 스페셜 리스트라는 별명을 붙여줘도 될 만큼 훌륭한 킥 능력을 보유한
선수이고 아시아의 베컴 으로 제일 적합한 선수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작년 아시안컵 에서도 해외파로 유일하게 참여해서 일본을 우승으로 이끈 선수이고
월드컵 예선에서도 오만의 만만찮은 맹추격을 따돌리고 본선에 진출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던 선수입니다
올해 최종예선에서도 지코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될 제일 유력한 선수가 될 듯 하고
나카타가 소속팀에서도 부진한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소속팀에서 프리킥, 페널티킥, 코너킥
전담 키커로 나서고 백넘버 10번까지 부여 받는 등.. 핵심 주전 선수로
그의 가치를 입증 했고 나카무라의 존재는 어찌 보면 더 중요하게 작용할 듯 합니다
이제 일본은 나카타의 시대가 끝나고 나카무라를 새 영웅으로 하는 시대가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5알리 카리미 FW- 이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임대 형식]
마라도나를 연상 시키는 환상적인 무한 매직 드리블의 소유자로써
작년 아시안컵 8강전에서 아시아 최강 한국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훌륭한 골 결정력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 당시 한국 수비진이 이 선수에게 완전 농락당했던 점을 상기해 본다면
아시아 정상급 골게터로써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선수이고 안정환과 더불어서
유럽 빅리그에 진출해도 당장 주전으로 뛸 수 있을 정도의 훌륭한 기량을
갖춘 선수이고 아시아 최고 환타지 스타로 전혀 손색없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도 최근 독일의 지존 B.뮌헨에 입단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분데스리가에서 이란 선수들의 기량이
검증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인정을 해야할듯 한다
6박지성 MF- 한국,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리그/ PSV 아인트호벤 [4백만 유로]
부지런히 공-수를 오가는 무한 체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활동량과 천리안을 연상 시키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찔러주는 환상적인 패스가 일품인 선수이고 때론 직접
마무리까지 할 줄 아는 탁월하고 위협적인 슈팅도 구사하는 선수입니다
오노와 더불어서 유럽에서 실력으로 당당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한 아시아 정상급 NO.1
중앙 MF이고 앞으로 최종예선에서 박지성-김남일 라인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최강 중앙 MF 라인은 한국의 본선 진출을 견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최종예선 쿠웨이트와 첫 경기에서 입증했고 아시아에서는 중원에 마땅한 적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오른쪽 윙FW도 좋지만 이미 그 자리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기에
중원 사령관으로써의 임무를 부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아시아 최강 중앙 미들 라인을 보유한 한국은 본선 진출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듯 하고
상대에 따른 치밀한 분석 및 적절한 준비만 제대로 하고 방심만 하지 않는다면 될 듯
합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의 맹활약으로 인해 올 여름 수많은 빅리그 최고
명문 클럽들로부터 러브콜 및 오퍼가 예상되고 몸값 역시 아시아 선수 1위를 달리는
요즘 다소 쇠퇴 하고 있는 나카타 히데토시를 뛰어 넘을 것으로 추측된다
설령 네덜란드의 지존 PSV에 잔류한다고 하더라도 케즈만,로벤,반니스텔루이,
호나우두가 그랬듯이 1시즌이 더 지난 후에 천정부지로 솟은 엄청난 몸값을
받고 빅리그 최고 명문 클럽의 주전 선수로 거듭 날지도 모를 일이다
아무쪼록 한국인으로써 상당히 자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요즘이다
이 선수 덕분에 경제 불황인 요즘 웃고 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인듯 하고
박찬호 못지 않은 대한민국의 영웅이라고 볼 수 있다
7안정환 FW- 한국,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4백만 유로]
아시아 최고 환타지 스타의 대명사로써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월드 스타로 발돋움 한
선수이고 유럽에서 그의 인지도는 나카타 못지않을 정도로 수많은 유럽인들에게 그의 이름
석자가 널리 알려져 있는 유명한 선수입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 차붐, 홍명보 정도의
인지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ㅎㅎ)
상암 징크스의 희생양이 됐던 몰디브전 부상 악몽만 아니었어도 세리에-A 복귀를 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 무산 됐고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그의 가치를 인정하는 유럽 구단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유럽 재진출을 할 수 있을 듯 하고 그 시기는 올 여름이 될 듯 합니다
부디 올여름에 세리에-A로 복귀해서 그의 진가를 십분 발휘하고 백넘버 10번을 다시 달고
빅리그를 호령하는 그의 화려한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8바히드 하세미안 FW- 이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3백 5십만 유로]
유럽 최고 명문팀인 ‘ 분데스리가 지존 ’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한 선수로써
제2의 알리 다에이 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위압감과 포스를 가진 위협적인 골게터입니다
이란 국대를 거부해서 아시아 매치에선 볼 수 없지만 만약 이란 국대로 나온다면
이란 공격의 파괴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만한 수준이고 왠만한 유럽팀 못지않은 엄청난
파괴력을 줄 듯 합니다
아마도 독일에서 뛰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란이 본선 진출을 한다면 그의 모습을
이란 국대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9 송종국 MF- 한국,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 [2백 8십만 유로]
아쉽게도 현지 언어 습득 부재와 굴리트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유럽 무대 적응에 실패하고
짐을 싸서 국내로 U턴을 했지만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에서 오퍼를 받을 만큼 근본적인
기량은 출중하고 공-수를 겸비한 만능 아시아 정상급 오른쪽 윙 백입니다
아마도 그동안 내성적인 성격 탓에 힘들었던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싶었고 국내에 와서
가족들과 지내며 재정비를 하고 다시 유럽 진출을 시도할 듯 합니다
부디 수원에서 부활했으면 좋겠고 아직 젊은 나이인 만큼 유럽 재진출을 꼭 이루길 바라고
실패했던 문제점들을 꼭 보완해서 성공하길 바랍니다
10 막심 샤츠키흐 FW- 우즈벡, 우크라이나 리그/ 디나모 키에프 [2백 5십만 유로]
현지 우크라이나인들로부터 ‘ 제2의 세브첸코 ’ [쉐바]로 인정받는 선수로써 이미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세계적인 명문팀을 상대로 골을 넣는등..맹활약을 했고
우즈벡의 핵심 선수이고 모든 공격의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챔스 단골손님인 동유럽의 전통 명문 디나모 키에프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뚫고
그의 가치를 인정받은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세브첸코처럼 빅리그 명문팀으로의 진출도 가능한 훌륭한 기량을 갖춘
골게터입니다
그의 경기 스타일을 보면 ‘ 원샷 원킬 ’ 로 대변되는 아주 훌륭한
골 결정력을 겸비한 선수이고 본인이 직접 골 찬스를 만들어서 넣는 등..
제2의 세브첸코 라는 닉네임이 딱 들어 맞는 아주 위협적인 골게터입니다
하세미안 바이에른 뮌헨 가기전엔 아주 날라다녔죠-_-; 마다바키아도 도움왕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포스를 지니고 있는데 지금은 박지성 선수가 마다바키아에 꿀리는 것은 없다고 생각되네요.(전체적으로) 나카타는-- 지금 상태라면 몸값이 300백만 유로 정도라도 떨어져야 할 터인데==;
첫댓글 영표형님이 없어요..
박지성몸값이 600만인건.. 바이아웃조항때문에 아닌가요.. 더 높게받을수도있었을텐데..
4백만 유로인가요? 파운드 아니었나요?
하세미안은 득점랭킹 5위 13골을 넣었으며 / 마흐다비키아는 도움 상위권 보다는 도움왕을 차지했으며 /
지성이 몸값 잘못 적의셧네여~
하세미안, 뮌헨에서 방출 당했음..하노버96으로
하세미안 바이에른 뮌헨 가기전엔 아주 날라다녔죠-_-; 마다바키아도 도움왕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포스를 지니고 있는데 지금은 박지성 선수가 마다바키아에 꿀리는 것은 없다고 생각되네요.(전체적으로) 나카타는-- 지금 상태라면 몸값이 300백만 유로 정도라도 떨어져야 할 터인데==;
나카무라 선수는 유럽에서 보여준 것 보다 다소 몸값이 높아 보이는군요.(그 오노와 몇 십 유로 차이라니--;)
영표횽이 안보이네
영표형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