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의 많은 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농구좋아ㅎ]

먼저 고생한 이재명 후보자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내키진 않지만 윤석열 후보의 당선 축하합니다.

많은 분이 패배에 실망했겠지만, 모든 걸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와 뜻이 다른 사람이 1%(30만명 정도) 많았을 뿐입니다.
그걸로 민주당과 현정부를 다 싸잡아 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그냥 현재 상황이 싫어 모든 책임을 다른 곳에 전가하려는 무책임과 회피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2012년과는 달리 10년 간 성장했습니다.
2012년엔 사회초년생도 많았고 아무 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새정부가 올바른 길을 갈수 있도록 '국가의 주인'의 소임을 다해야 할 겁니다.

삶은 계속 되어야하잖아요!
우리 너무 낙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 열심히 일하고 또 즐겁게 살아갈게요!

[코베 가넷]

1%차이 한끗차였다는 상대쪽 후보가 정말 역량이 부족해서 저 사람은 안된다고 간신히 결집해서 나온 결과죠. 적당히 찍어줄만한 후보였으면 진작에 10%차이로 볼거도 없을만큼의 졌겠죠. 그만큼 정권교체 여론이 이번 결과를 만든거고 현 정권과 집권여당은 뼈저린 반성해야합니다.

[농구좋아ㅎ]

그건 그거대로 성찰하고 반성하면 된다고 봅니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이 결집한만큼 보수도 마찬가지로 결집했습니다.

다른 후보였다면이란 가정법을 써가며비관하는 것도 미련한 행위라 봅니다

그냥 현 상황을 그대로보면 된다 생각합니다. 0.7%윤지지자가 더 많았을 뿐입니다.

[르질라 브롱코스]

홍준표나 유승민이 나왔으면 여유있게 이겼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 둘은 당 경선에서 윤석열에게 패배해서 예선 탈락한 인물들이죠. 현 여당에서도 이재명 대신 이낙연이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이낙연이 경선에서 이재명한테 패해 탈락한 상황에서 그런 가정 자체가 무의미하죠.

[호나섹 장]

그쵸 이런 가정은 그때 유타말고 휴스턴이 올라왔다면 이거랑 같죠…

[사량부]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우리는 농구로 대동단결!!

[런닝백]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