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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선거공학적으로 접근해야하는데 태만했던게 문제였죠.
키세 추천 0 조회 2,386 22.03.10 07:0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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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10 07:12

    첫댓글 4연속 이겼다고 오만했죠. 실제로 정부의 우틀않 스텐스 민주당 밥그릇 공천 5년만에 윤석열이라는 함량미달 인물에게 뺏길정도로 심각하다는거죠

  • 작성자 22.03.10 07:21

    자기들의 힘을 과대평가했고, 상대편이 가진힘을 과소평가했으니 이 결과가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다른의미의 역대급 새로운 인물들이 5년안에 나올수도 있겠지만, 이번 대선의 후보들은 상대당 포함역사에서 봤을때 역대급 후보들이었냐는 물음표가 들거든요.
    결국은 새로운 인물이 나오기 힘들다는 가정하에 당적인 쉐신을 먼저 해야할겁니다.

  • 22.03.10 07:15

    부동산정책, 페미정책,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5개 단어로 얘기하고 싶네요..재료보면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 작성자 22.03.10 07:24

    재료로 봐도 그래도 이정도 대결이었다는게, 그말인 즉슨 공학적으로 접근해도 이길수있었다는거죠. 서울시장이 시그널이었는데 결국 태만했습니다.

  • 22.03.10 07:16

    안희정 박원순이 그 짓거리만 안했어도... 체급이 대권주자인 놈들이

  • 작성자 22.03.10 07:25

    그 부분은 뭐… 자기삽질한거죠.

  • 22.03.10 08:03

    대체 뭐하는 놈들인지 에휴...

  • 22.03.10 07:20

    이제는 올바름 보다는 기득권 비기득권의 싸움이고 기득권과 결탁한 언론으로 인해 더욱 자신만을 위한 세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양당 주류에 기득권들이 포진되어 있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흘러갈거 같습니다. 이제는 각자 도생해야하는 시대가 아닐까 합니다.

  • 작성자 22.03.10 07:27

    각자도생은 원래부터 하고 있었다고 전 생각한지라, 이제 각자 팬덤관리하는 정치하되 중도층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겠죠. 중도층 먹을 고민은 원래부터도 그렇고 지금도 민주당이 해야하는 문제고요.
    이번 선거는 더더욱 공학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봐서요.

  • 22.03.10 07:39

    @키세 맞는 말씀이지만 공학적으로 다가가기에는 언론 자체가 저쪽과 공생관계라 중도층 잡는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뛰어난 사람들이 나와서 선거를 이길 수 있었던거지 애초에 불리하죠. 대안언론도 조만간 때려잡기 시작할테니 일본처럼 변해갈거 같습니다.

  • 작성자 22.03.10 07:53

    @Alchemist 그건 모르죠. 지금 넘어간 중도층이 20-30대 남자들입니다. 그 남자들이 티비조선, 조선일보 보는애들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오히려 언론 생태는 더 나아졌습니다. 그냥 한끝차이도 괜찮겟지 노력안하는 노력 부재에요.

  • 22.03.10 07:56

    @키세 민주당에서 과연 노력을 안했을까요? 주요 싸이트에서 선동을하고 일베놀이하며 반민주당 정서를 계속 주입받다보면 어느새 물들어 있는 경우가 많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포털만해도 극과극으로 자신들의 입맛대로 기사를 배치하는데 생태가 나아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민주당 뭐하냐라는 글을 많이 보지만 그들이 노력학고 정치적 역량을 보여도 민주당쪽 정치고관영층이 아닌 일반인들은 쉽게 다가갈 수 없죠.

  • 작성자 22.03.10 08:01

    @Alchemist 인터넷 커뮤 이야기하셧는데, 전통적인 언론은 대안 찾기도 어려웠는데 인터넷 커뮤는 그들만의 놀이터라, 결국은 유저 각자가 따라 판단할 여지는 있습니다. 역으로 민주당도 들어갈수 있는 영역이고요.
    계속 남탓하면 결국 집니다. 한끝차이야 어쩔수없어 한탄하면 지고 이기지못하면 못바뀝니다. 이기고 나서야 바꼈는데요.

  • 22.03.10 07:26

    전 오히려 이재명이 선전했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생각이 다르군요
    국힘에서 누가 나와도 무난하게 이기는 구도였는데, 하필 윤석열이 나와서 얼추 맞춰졌었죠

  • 22.03.10 07:30

    전 이재명 대신 누가 들어가도 표는 비슷할거라고 생각하고, 결국 윤석열로 시작해서 윤석열로 끝난선거라고 봐요
    윤석열이 멀쩡한 후보였다면 크게 벌어질 표심이 평소 모습을 보여주니 박빙까지 온거지 이재명하고는 연관이 없다고 봐요

  • 작성자 22.03.10 07:53

    이재명 여조로는 40% 박스권 이상 가본적이 별로 없죠. 정권 말 지지율이 45% 역대급이었는데도요. 오히려 윤석렬이 나왔는데 당선된거면 국힘이 지닌 기본 파워를 그냥 망각하고, 방심해서 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자체가 선전했다고 보려면 차라리 국힘에 다른 인물나왔는데 이 결과가 나왔어여죠.

  • 22.03.10 07:26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재인이라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봤을 때는 이재명이 별로였는데, 문재인 정권 5년을 보내니 이재명 같은 사람이 이어서 정치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터라... 이재명이 당권 도전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이재명+김동연 손 잡고 있을 때 좀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 작성자 22.03.10 07:56

    이재명의 미래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5년은 장담하는건 쉽지않아보입니다. 윤석렬 등장을 몰랐듯이 5년뒤에는 또 모르겠죠. 그냥 민주당이 이제 선거 전략을 잘 짜야죠.

  • 22.03.10 07:29

    부동산정책은 잘해보려했는데 능력부족으로 실패했다 최대한 좋게봐줘도 페미 관련해서는 이준석식 갈라치기가 아니라 좀 더 합리적이며 이대남 경청해주는 유력 인사만 있었어도,, 박원순, 안희정 스노우볼은 진짜 부들부들,, 오세훈 스노우볼로 시장됐고 국힘 거의 망할뻔 했던걸 눈앞에서 본 사람이 무슨 정신으로 그 짓거리를 하나요

  • 작성자 22.03.10 08:22

    아무튼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태만했어요 결국

  • 22.03.10 07:34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지만, 가장 큰문제는 소통의 부재였다고 봅니다
    고집도 이런 고집이 없다 싶을 정도로 남의 말을 안듣는 느낌이에요
    외교 국방은 당장 체감 정도가 덜하니까 문재인 독단으로 가도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부동산만 보더라도 답답할 지경이죠

  • 작성자 22.03.10 07:58

    주된 민주당 지도자들 40/50대 주된 지지층 40/50대 공학적으로 봐도 부동산문제에 되려 이득 봤지, 손해본 나이대가 아닙니다. 이러면 굳이 소통을 할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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