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다>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골로새서1:3~6
백향목교회가 30년을 보내는 동안에
임직자를 세워 임직식을 자주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통일동산교회에서 백향목교회로 보내면서
임직식으로 4번과 명예권사 추대식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통일동산교회 입당예배와 함께 드려진
박균종 장로장립과 윤영임ㆍ장애리이 권사 임직식
두번째로 박성호 안수집사와 임양자 권사 임직식
세번째는 교회가 가장 어렵고 힘들때
추철오 안수집사와 지순례ㆍ황영이ㆍ박부숙 권사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연세가 칠순이 넘으신 집사님들에게
백향목교회를 이전하고 명예권사로 이영순ㆍ이영호ㆍ이규연.백정심 권사로 추대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4년 10월 20일에 임직식 예배를 통하여
네번째 정종철 안수집사와 방영자 권사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일
누군가의 수고와 헌신이 있어서 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
저마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임직자로 섬기시다
교회를 떠나는 아픔도 경험하였고 ...
끝까지 교회를 섬기시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고 윤영임 권사님의 이 땅에서의 마지막 예배를 통한
이별은 오래오래 기억에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
오늘도 백향목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치가 있음에 감사드릴뿐입니다 .
그리고 비록 작지만 모든 성도들과 더불어
백향목교회를 더욱 아름다운 주의 교회로 세워가실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실
백향목교회를 향한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면서
기도하고
기다리며
믿음으로 나아갑니다.